[경상매일신문=정다원기자]봉사단체 `사랑의밥차` 회원들이 지난 24일 김해공항에서 ‘몽골 울란바토르 해외봉사’ 발대식을 가졌다. 이들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인이 운영하는 ‘올바른 삶의 방식’ 비정부단체에 찾아가 어린이 50명, 성인 80명에게 의류 200점, 학용품 150점과 몽골 현지에서 직접 구매한 식자재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복 경상지부장은 “코로나 오기 전 약속한 몽골 해외 봉사를 4년이 지난 2024년에 약속을 지키기 위해 4박 5일 일정으로 출발한다. 나눔은 지역과 나라의 구분이 없이 이뤄지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많은 식사 나눔 봉사를 하고 있으며 매년 4~10월까지 포항 송도 솔밭에서 한 달에 2번씩 700인분의 국수 봉사를 6년 넘게 이어가고 있다. 사랑의 밥차는 앞으로도 더 많은 식사 나눔을 하고자하며, 사랑의밥차 슬로건처럼 사랑과 봉사 그리고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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