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보건소는 지난 18~25일까지 결핵예방집중기간으로 정하고 전통시장 등에서 결핵지식 홍보 등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기념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군보건소는 지난 18일 장애인복지센터에서 이동검진, 22일 의성읍 전통시장, 23일 산수유축제 등에서 결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편견과 차별 해소에 목적이 있다.결핵은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나타나는 질병인 만큼 조기 검진이 중요한데다 2주 이상 기침·가래가 지속되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된다. 또한, 결핵은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주요증상은 2주 이상 기침,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 감소 등의 의심 증상도 결핵검진을 받는것이 좋다.군 보건소의 결핵 예방 사업은 △집단시설 역학조사 및 접촉자 검진 △노인결핵검진 △취약계층 이동검진 등 철저한 결핵예방관리에 중점을 두겠다는 방침이다.이선희 소장은 "결핵 예방은 철저한 검진인 만큼 예방 캠페인과 검진을 통해 군민들의 질병 인식을 개선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전파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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