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경북도가 주관한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 수질개선 및 상하수도분야 우수시책 부문 최우수상과 300만원 시상금을 수상한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수질개선 및 상하수도 업무추진 분야의 종합적인 항목 중 물관리 분야, 상·하수도 분야, 물 산업 육성분야 등에 이바지 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군은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친환경적인 하수처리를 목표로 노후관 교체사업 및 지방상수도 현대화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특히, 수도요금 인상으로 수도요금 현실화 개선과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대 사업으로 상수도 보급률을 98.6%로 향상하는데 전력을 다해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 안정적 공급은 물론 하천의 수질개선을 강화해 질 높은 환경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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