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청년회의소 최희원 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겨울 군고구마를 팔은 수익금을 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사진> 이들은 지난 24일 최하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울릉읍장)을 찾아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12월 고구마를 직접 구워 팔아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최 의원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지만 군고구마 봉사는 주위의 격려로 더욱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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