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법전면이 지난 25일부터 5일간에 걸쳐 100여 명의 지역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법전면 청소해 봄기간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7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한국부동산원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2024 대구마라톤대회를 앞두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공을 위해 도로노면 정비, 버스승강장 대청소 등 도시 정비에 앞장서고 있다. 4월 7일 개최되는 대회에는 엘리트 Full 코스(42.195km)와 마스터즈 하프, 10km, 건강달리기에 참가하는 1만5천여 명의 참가자가 대구스타디움에서 출발해 국채보상로 등 대구 도심을 달린다. 공단은 2024 대구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공을 위해 4월 6일까지 달구벌대로를 포함한 총 10개 노선, 5만1220㎡의 도로포장과 60㎞ 구간의 노면표시를 정비한다. 또 대구 곳곳에 위치한 버스승강장도 대청소를 실시해 묵은 때를 벗는다. 공단은 불법 부착물 제거, 유리면 청소, 승강장 의자 정비 등을 전반적으로 실시하고 마라톤 코스 내 버스승강장 20개소와 동대구역 및 서대구역 주변 버스승강장 10개소의 시설물을 집중 점검한다.
경북도는 지난해 사과 등 과수 생산량 감소에 따른 수급 불안과 가격 강세가 최근까지 지속됨에 따라 올해 안정적인 과수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생육 초기부터 저온 피해에 대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올해 1월에서 2월의 일평균 0℃ 이상 누적기온이 124℃로 전년 대비 1.3배 높으며, 봄철 주요 과수 개화 시기가 최대 9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 개화기 전‧후 최저기온 –2℃ 내외에서 과수 저온 피해가 우려된다. 따라서 경북도는 저온 등 이상 기후에 대비해 과수 재배 농가의 열풍방상팬과 미세 살수 장치 등 재해 예방시설을 확대 공급 설치토록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국비를 추가 확보해 14개 시군에 62억원(630농가, 409ha)을 지원한다. 아울러 저온 피해경감제 지원을 여러 차례 중앙부처에 건의, 과실 적립금 9억원과 사과 자조금 5억원, 총 16개 시군 14억원을 확보했다. 영주, 청송, 안동, 의성, 봉화, 등 9개 시군은 23억원의 자체 지원을 통해 저온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생육 관리 상황의 심각성에 따라 과수 최대 생산지인 경북도는 지난 2월 29일 시군, 농협, 자조금 등 관계기관과 함께 ‘봄철 생육상황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대책 회의에서는 기상재해와 응급 상황에 대비 상황 전파를 위한 품목별 농가 비상 연락망 구축, 저온 피해 경감제 공급 과 적기 살포 홍보, 재해 예방시설 설치를 3월까지 완료토록 독려했다. 현재는 매일 시군을 통해 과수의 생육 상황을 점검해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봄철 저온으로 21개 시군 2만886ha 피해를 보았고 사과의 경우 도 재배 면적의 69%에 해당하는 13851ha가 저온 피해를 보았다. 경북도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은 “도‧시군, 농협, 자조금 등 관계기관과 함께 민․관 합동 대응 체계 구축과 철저한 대비로 지난해와 같은 저온 피해가 발생해 수급 불안이 반복되지 않도록 생육 관리를 빈틈없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지난 20일 홍릉 서울사무소에서 바이오 기업들에게 맞춤형 기술상담을 실시했다. 케이메디허브가 주관한 이번 기술상담은 서울 소재 바이오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케이메디허브 서울사무소에서 개최됐다. 이 날 현장에서는 바이오산업 스타트 기업이 모인 가운데 케이메디허브를 소개하고, 이어 전문가 매칭을 통한 △의료기기 인허가 △기술문서 심사 △동물의약품 관절 주사 개발 등 컨설팅을 진행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사전접수를 하지 않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26일 대구기업명품관 3층에서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TV홈쇼핑 입점 지원을 위해 'TV홈쇼핑 MD 상담회 및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TV홈쇼핑 입점은 중소기업중앙회와 홈&쇼핑가 각 지자체와 연계해 우수 중소기업제품을 알리는 ‘일사천리’ 사업으로 지원되며, 이날 선정된 기업은 대구광역시로부터 TV홈쇼핑 입점비를 지원받아 1회 50분간 제품을 홍보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올해 사업에 신청한 대구지역 중소기업 24개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6개 기업을 대상으로 MD 상담회를 진행했으며,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2개 사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MD 상담회에서는 홈&쇼핑 MD들과 중소기업 간 1:1 상담을 통해 제품 특성과 마케팅 방법, 방송 적합성 등에 대해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후 개최된 선정위원회에서는 위원회 위원들과 홈&쇼핑 MD들이 상품성, 구매 의사 등의 기준에 따른 선정 평가가 이어졌다.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21일 달성공원(달성공원로 35)에서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65세 이상 1년 1회 결핵검진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기침할 때는 코와 입을 가리기 등 결핵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 결핵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결핵 퀴즈 등 이벤트를 실시했다. 결핵예방홍보 외에도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은 조리해먹기 △에이즈 예방 등 다양한 홍보캠페인도 병행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조기 발견을 통한 촘촘한 결핵관리를 실시하고 결핵 없는 안심 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보건소에서는 2주 이상 기침이 반복되거나 급격한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결핵 확진 시에는 치료상담과 접촉자검진은 물론 사례상담 및 취약성평가를 실시해 맞춤형으로 결핵관리를 받을 수 있다.
봉화군은 지난 25일 본격 개학기를 맞아 봉화읍 학교 주변의 번화가 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및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 중구는 여름철 태풍과 호우, 강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구는 다음달 5일까지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대구옥외광고협회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지역내 중심가와 차량·보행자 통행이 빈번한 지역을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간판 추락사고 발생 시 다수 인명 피해가 높은 장소에 설치되거나 강풍에 취약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노후된 대형 간판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후속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간판의 고정 상태와 부식 정도를 확인해 추락 등 안전 위험이 있는 간판은 자진철거 하거나 자체보강을 하도록 광고주와 건물주에게 점검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장마철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안전사고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각 업소 업주와 건물주는 간판 추락 등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사전에 철저한 자율점검과 관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달성소방서는 지난 25일 화재현장 신속출동 및 소방용수시설 주변 소방활동 공간 확보를 위한 불법 주ㆍ정차 등 소방활동 방해대상 강제처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현장 활동과 대시민 홍보를 통해 시민 관심도를 높이고, 불법 주ㆍ정차 근절을 위해 달성군 논공읍 일대(진입곤란지역)에서 달성군청 교통과 유관기관 합동으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과 병행하여 강제처분 훈련을 실시했다.
대구달성소방서는 26일 달성군 유가면 유곡리에 있는 공영버스 차고지(현대교통)에서 전기버스 화재를 대비한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대구 굴기(崛起)의 핵심 동력인 공무원의 혁신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육의 장을 마련한다. 이는 일 잘하는 직원 양성을 통해 3대 도시에 걸맞은 시민 행복 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다. 대구광역시는 2024년 공무원 혁신역량 교육 ‘수요대식회’ 첫 강연을 27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주제는 ‘간송 전형필 선생의 삶과 문화보국 정신’으로 간송 선생의 장손인 전인건 간송미술관 관장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간송미술관 국내 유일의 상설전시관이 올해 전국 최초로 대구광역시 수성구 삼덕동에 개관될 예정이다. 국보급 문화재 1만여 점에 달하는 간송미술관의 독보적 콘텐츠는 대구의 귀중한 문화자산이 될 수 있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강연을 통해 대구 간송미술관의 문화·관광 마케팅 활용 방안을 깊이 고민하고, 문화 선도 도시 대구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일 계획이다.
경북도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는 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FiBL)와 유기농 핵과류 방제력 기술개발 공동연구를 지속해서 추진한다. 두 기관은 ‘유기농 핵과류 안정생산 기술개발’ 연구를 추진 중인 가운데 자두의 나방류와 검은점무늬병 등 주요 병해충에 대한 방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 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FiBL)에서 유기재배농가에 제공하는 유기농 방제력을 국내 기후에 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기술 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2025년까지 유기농 핵과류 방제력을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유기농업 분야별 연구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연구원 기술 연수도 함께 진행하고, 과제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한국형 유기농 핵과류 방제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간다. 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는 1973년에 설립된 유기농업 전문 연구기관으로 독일 등 5개국에서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300여 명의 연구 인력이 유기농업 관련 기술 연구와 국제협력 등을 하고 있다. 유기농업연구소와는 2017년부터 공동연구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원격 영상회의를 통해 양질의 퇴비 제조 기술과 미생물의 토양병 억제 효과 검정 연구 등 지속해서 협력을 유지해 왔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도 FiBL과 꾸준한 교류와 협력으로 유기재배농가에서 실용화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유기농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백희욱)은 3월 23일(토) 10시에 초, 중학생 350명을 대상으로 1학기 토요문화예술교실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1학기 토요문화예술교실 개강식에는 강사 20명, 학생 350명, 학부모 100 여명이 참가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은 토요문화예술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특기·적성을 발견하고 성장하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술, 음악, 체육, 인문 ․ IT 분야에 총 19개 강좌가 운영되고, 2024년에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희망에 따라 발레와 수채화를 신설하였다. 1학기 일정은 3월 23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1시 50분까지 13차시로 문화원 각 체험실에서 열리게 된다. 수업 마직막날인 7월 6일은 학부모 공개 수업일로 정하여 수업을 공개하고, 학생들의 작품 전시와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백희욱 원장은 개강식 인사말씀을 통해 토요문화예술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예술적 심미성을 길러서 즐겁게 타인과 소통하고 공감할 줄 아는 행복한 시간이 되고, 지금보다 한 걸음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26일 구미시 상공회의소에서 도성환 경북서부환경기술인협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체 환경기술인과 소통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환경안전 정책 추진 방향과 기술인들이 알아야 할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환경기술인들이 기업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불합리한 환경규제와 개선 방안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는 환경보전과 기업경제의 상생발전을 위해 도내 환경기술인으로 구성된 서부․동부‧대구경북협의회와 매년 정기적으로 ‘기업체 환경기술인 소통의 날’을 운영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환경 분야 청렴 의지를 다짐하고 실천하기 위한 시간도 가졌다. 청렴한 환경행정이 지역의 환경을 보호하고 도민 건강과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데 기본 인식을 같이하고 기업별 청렴 구호를 제창하는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도성환 회장은 “지난해 사업장에서 새로운 오염물질 배출에 따른 폐수배출시설 변경 신고와 관련해 관련 법이 개정된 것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환경규제 개선을 위한 과제 발굴은 물론 청렴한 환경행정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서부환경기술인협회는 사단법인 한국환경기술인협회의 지역협회로 주로 구미, 김천 등 경북 서부지역의 기업체에서 대기·수질 등 환경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전문 환경기술인들로 구성돼 있다. 강병정 경북도 환경안전과장은 “기업의 투자와 경영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환경규제는 적극 발굴해 개선하고, 기업의 자발적 환경 투자를 유도해 도민이 체감하는 깨끗하고 청렴한 환경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뉴테크 기술 동향 및 지역산업 육성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사업화 전략을 공유하는 ‘2024 뉴테크 컨퍼런스’가 28일~30일까지 경북대 크리에이티브 파크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2024 뉴테크 컨퍼런스’는 ‘대구 뉴테크 융합지원 창작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뉴테크 전문가와 지역기업, 투자자 간 사업화 교류 및 기술 공유를 위해서 마련한 행사다.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 개최하는 전문가 컨퍼런스를 메인으로 사흘간 지역기업, 투자자, 학생을 대상으로 투자자 포럼, 기업설명회, 아이디어 경진대회, 전시체험 부스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메인 행사인 전문가 컨퍼런스는 네이버클라우드(주) 이주환 이사, 카이스트 장동인 교수 등 뉴테크 분야 전문가들이 뉴테크 기술 및 최신 트렌드,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발표를 하며, 뉴테크 투자자 포럼은 300억 이상의 투자를 유치한 전문가들이 뉴테크 스타트업 투자 동향 분석 및 사업화 전략을 공유하는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뉴테크 기업설명회는 대구창업허브(DASH) 입주기업과 학생들이 직접 만나 기업 소개 및 추진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학생과 기업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외에도 로봇씨름대회와 전시체험 부스,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http://nt-fai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문가 컨퍼런스는 행사 당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영주안동촛불행동을 비롯 영주시민연대측 20여 명은 26일 오전 영주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채상병 수사외압 사건 핵심책임자인 국민의 힘 임종득 후보(영주ㆍ영양ㆍ봉화)를 공수처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문을 낭독한 임헌문(영주안동촛불행동, 봉화대표)씨는 "고 채수근상병 사망사건 수사왜곡혐의 피의자인 임종득후보가 영주ㆍ영양ㆍ봉화지역 국회의원 후보로 나선 것은 유권자를 우롱하는 처사"라면서 "억울한 국민의 죽음을 은폐하는데 앞장섰다는 의혹이 있는 이를 국민을 대표할 국회에 입성하게 내세운 국민의 힘은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26일 의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경북도와 의성군, 기업 및 기관,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공청회를 열었다. 이번 공청회는 중소벤처기업부에 신규 규제자유특구 지정신청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로서 특구 대상지역 주민, 기업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현장에서 특구 사업계획(안)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반영하기 위해 개최했다. 먼저 경북도는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사업계획(안)에 대한 내용과 함께 지정필요성, 추진경과 및 향후 추진일정 등을 발표했다. 또한 참여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업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규제자유특구 제도 소개와 구체적인 사업화 지원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끝으로 참석 주민과 기업들로부터 특구사업에 대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는 현장에서의 기업과 주민의 소리와 공고열람 의견 등을 특구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특구계획의 완성도, 사업화 가능성, 정책 체감도 등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는 대체 단백질식품 전환 가속화에 맞춰 미래 육류 확보 한계성을 극복하고 합리적 기준 마련을 통해 세포배양산업의 신시장 토대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세포배양식품의 산업화를 위해서는 가축으로부터 △어떤 세포를 사용할 것인가 △어떻게 배양할 것인가 △대량생산을 위한 설비 개발에 대한 과제 △법적·규제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관건이다. 경북도는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지역 내 세포배양식품의 규제를 해결하고 고부가가치 신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이번 특구를 기획했다. 한편 이번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가 지정되면 전국 최다 특구 지자체가 된다. 작년부터 14개 비수도권 시도와 치열하게 경쟁하며 예선과 본선을 거쳐 이제 특구지정 신청과 심의위원회, 특구위원회를 거쳐 5월 중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경북은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지역의 새로운 주력산업화와 혁신성장에 성공하고 있다”며 “
전문임기제 가급 △정책특보 이종헌 3급 직무대리△문화체육관광국장 배정식 3급 전보 △대학정책국장 김종찬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대구정책연구원 파견) 조동두, 권오환 3급 전출 △동구 조경선 4급 승진 △교통국 택시물류과장 한기봉 4급 직무대리 △재난안전실 사회재난과장 김태진 4급 전보 △재난안전실 안전정책과장 권영칠 △대학정책국 대학인재과장 남희도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정책과장 김동규 4급 직제개편 △공보관실 언론담당관 박남태 △대학정책국 대학정책과장 최정숙 △청년여성교육국 교육청소년과장 서귀용 △교통국 교통정보운영과장 이정자
포스코가 국내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및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등과 함께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부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안광현 단장, 포스코 김용수 구매투자본부장을 포함해,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협업기관과 대·중견기업 등 사업 주관기업,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기업 관계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스코의 지원을 바탕으로 스마트공장 도입을 완료한 서울엔지니어링, 달성, 스톨베르그&삼일, 동주산업 관계자도 함께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에 필요한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추진하고, 포스코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에 필요한 재원 출연 및 노하우 전수, 판로개척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협업기관들은 스마트공장 도입 희망 중소기업을 모집하고 출연 재원을 집행·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