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백희욱)은 3월 23일(토) 10시에 초, 중학생 350명을 대상으로 1학기 토요문화예술교실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1학기 토요문화예술교실 개강식에는 강사 20명, 학생 350명, 학부모 100 여명이 참가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은 토요문화예술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특기·적성을 발견하고 성장하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술, 음악, 체육, 인문 ․ IT 분야에 총 19개 강좌가 운영되고, 2024년에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희망에 따라 발레와 수채화를 신설하였다. 1학기 일정은 3월 23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1시 50분까지 13차시로 문화원 각 체험실에서 열리게 된다. 수업 마직막날인 7월 6일은 학부모 공개 수업일로 정하여 수업을 공개하고, 학생들의 작품 전시와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백희욱 원장은 개강식 인사말씀을 통해 토요문화예술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예술적 심미성을 길러서 즐겁게 타인과 소통하고 공감할 줄 아는 행복한 시간이 되고, 지금보다 한 걸음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