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 편의성 향상을 위해 내년 1월 고지분부터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해 시민들이 수도요금을 보다 편리하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종이고지서와 동일한 내용을 모바일(알림톡, 문자)로 제공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든 휴대전화로 빠르고 편리하게 요금을 확인할 수 있으며, 종이 감소에 따른 환경보호, 고지서 오배송·분실 등에 따른 시민 불편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전자고지 신청 후 종이고지서를 받지 않으면 건당 200원의 요금할인도 받을 수 있다.
경북소방본부는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29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도내 전 소방관서가 일제히 연말연시 특별 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24. 1. 1.자) <5급 전보> 문화관광과장 김효정, 청소자원과장 이순연, 교통과장 한경희, 신암4동장 박웅엽, 신암5동장 김영희, 동촌동장 김두한, 방촌동장 민호빈, 혁신동장 이혜주 <6급 전보>
대구 수성구 함장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7일 개관식을 열고, 수성구의회 조규화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조의원은 복지관의 각종 사업을 알리기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선다. 함장종합사회복지관은 수성구 상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중 최대규모로 수성동, 중동, 상동, 파동, 두산동 지역을 관할한다. 조규화 의원은 2013년부터 5분 자유발언과 구정질문 등을 통해 수성구 지역 종합사회복지관 지역별 편중에 따른 소외지역 신규 복지관 건립을 주장하며 지역사회 종합사회복지관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고, 그 노력이 10년 만에 결실을 거두게 됐다.
구미시는 지난 달 수립한 ‘지역산업 활성화 계획’의 일원으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형공사 현장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내 대형공사 관계자, 공동주택 현장소장, 대한건설협회 구미시협의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구미시운영위원회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구미시 주요 사업 홍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 안내 △실무자 의견청취 등을 통해 장기적인 불경기로 인한 지역건설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상생발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봉산교회는 지난 27일 성내1동행정복지센터에 겨울나기 이웃돕기 성품으로 양곡 20kg 20포를 기탁했다. 봉산교회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인해 어느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대구 군위군 소재 지방하천인 ‘위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된다. 위천은 대구경북신공항 예정지에 인접해 흐르며, 대구광역시와 경북도 2개 광역자치단체를 통과하는 총길이 108.98km, 유역면적 1405.67㎢에 이르는 규모가 큰 지방하천이다. 지난 7월 대구광역시에 편입된 군위군 소재 지방하천 중 규모가 크고 국가하천 지정요건을 충족하는 ‘위천’을 국가하천으로 승격시키기 위해 대구광역시는 환경부에 지속적으로 건의 및 협의하고, 홍수피해 대응 시급성, 통합관리 필요성 및 지역특성 등을 평가기준에 반영토록 노력했다. 그 결과 최근 환경부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군위댐 상류구간을 제외한 위천 98.28 Km 구간을 지방하천에서 국가하천으로 승격하기로 의결했다. 특히 이번에 환경
탑마트 대구점은 28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탑마트 대구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탑마트 대구점은 중구 관내의 저소득 계층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제26회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을 맞아 남구 호미곶면, 구룡포읍 등 지역 읍면동 식품․공중 위생업소에 대해 공무원 및 소비자감시원과 함께 위생지도 점검반을 편성하여 부당요금 근절과 깨끗하고 친절한 위생환경 제공을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해맞이 축전 기간에 호미곶 광장 주변 등에 불법 무신고 푸드트럭, 야시장 영업 및 부당요금 민원 신고가 지속적으로 접수됨에 따라 실태파악과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무신고 조리․판매 행위 ▲식품 취급업소 조리장, 객장 등 시설기준 및 청결관리 여부 ▲부당요
대구 군위군 군위읍 새마을후원회가 지난 27일 읍사무소에서 박영선 회장과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2023년 결산보고, 한해 봉사활동에 대한 평가 등으로 마무리하고 경로당 및 소외된 가구에게 전달할 떡국 떡 100박스를 후원했다. 박영선 회장은 "올 한해에도 함께 봉사활동을 해
경북도는 지난 28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문경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겨울철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대구 중구는 대구시에서 주관한 2023년 ‘국민운동 추진상황 평가’에서 우수, ‘주민자치센터 운영 평가’에서 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구시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국민운동 추진상황 평가는 △국민운동 추진계획 수립 여부, △사랑의 집 고쳐주기 실적, △새마을지도자 교육 실적, △각 국민운동단체 주요 활동 추진실적 △홍보건수 △보조금 집행점검 등 9개 분야의 실적을 평가했다.
김천시는 다음해 1월 1일부터 시민의 생명 보호와 복리 증진을 위해 응급환자 이송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송일 기준 김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응급환자가 지역 내 의료기관에서 지역 외 종합병원 또는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되는 경우 구급차 이용 금액을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이송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보건소에 접수하면 된다. 단, 산업재해, 교통사고와 같이 타 법령에 따른 보상 대상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장호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응급
대구 군위농협자두공선회가 지난 27일 군위군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서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위군 저소득층 가정 등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박동훈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지역민
연일읍 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금종욱)는 28일 연말연시를 맞아 연일읍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 12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 받은 백미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금종욱 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며,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창호 연일읍장은 “연일읍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나서주심에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보현 김근탁 대표가 지난 27일 군위군청을 찾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자 라면(20봉) 10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지역 내 독거노인을 비롯한
김천시는 지난 22일 2023년 경북도 시군 보안감사에서 2018년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내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뤄진 보안감사에서 경북도는 3개 분야(일반보안, 정보통신 보안, 공간정보보안), 25개 항목의 보안 업무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김천시는 업무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보안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문제점 분석과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보안 업무를 철저히 수행하고 있다.
대구 중구는 이달 서문야시장 푸드트럭 구역에 ‘시간개념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시설물 설치, 주소정보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 시간개념 사물주소란 거리공연장, 야외장터, 푸드트럭, 배달존 등 일정기간·시간에만 운영하는 장소 또는 시설물에 부여하는 주소를 뜻한다. 중구는 지난 2월 행정안전부 ‘2023년 주소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손길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지난 26일 군위군 삼국유사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온 익명의 기부자는 조용히 라면 56박스(50만원 상당)를 전달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익명의 기부자는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 것을 원하지 않으면서 다만 생활이 어려운 노인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대구서부경찰서 생활안전계는 28일 서구청 교통계와 협력해 서구 지역내 총 7개소(서구청·이마트 트레이더스·제일고등학교·광장타운·중리롯데캐슬·북부정류장 앞·원대시장 건너 승강장)에 스마트안심 버스 승강장을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상동기범죄 등 긴급상황에 대비해 안전구호 역할을 하는 스마트 안심버스 승강장 내에는 강화유리 자동개폐문(잠금장치), CCTV, 비상벨, 경광등과 같은 범죄예방 시설물들이 설치돼 있다. 이는 신속출동으로 인한 피해자 보호 및 주민 체감 안전도 향상에 크게 기여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태 서부경찰서장은 “스마트안심 버스승강장은 경찰과 지방자치단체가 문제해결에 앞장 선 지역맞춤형 치안 서비스의 우수사례이며,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와 지속적인 협업과 교류를 통해 서구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