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은 4일 포항스틸러스의 새로운 사령탑인 최종진 사장, 박태하 감독을 만나 취임을 축하했다. 포항스틸러스의 제11대 대표이사로 취임한 최종진 사장은 지난 1989년 포스코(당시 포항종합제철)에 입사해 주요 보직을 거쳤다. 최종진 사장은 “창단 50년을 넘어서 100년을 바라보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축구단으로 포항시민에게 힘을 주고 사랑받는 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태하 감독은 구단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한 원클럽맨 감독으로 “포항은 처음 선수로 입단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잊고 산적이 없을 정도로 의미 있는 곳으로, 감독으로 부임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최선을 다해 포항의 축구를 보여 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명구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6일 오후 2시 구미시 소재 구미코에서 그의 저서 '다시, 대한민국: K보수의 미래전략을 생각한다'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강명구 후보의 이번 저서 '다시, 대한민국'은 제1부 ‘위기일발 대한민국’과 제2부 ‘대한민국호, 다시 미래로’로 총 2부로 구성이 있으며, 강명구 예비후보가 지난 대선경선부터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까지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하면서 경험한 일화들과 대한민국의 정치현안에 대한 고민이 진솔하게 담겼다.
대구 남구청은 지난 2일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지원을 위해 성금 8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DGB 대구은행은 지역사회를 위해 여러가지 사회공헌을 해 왔으며, 특히 매년 명절에 취약계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대구은행 대구2본부장은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취약계층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우영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5차례 한 후 현장의 목소리를 공약으로 이끌어내 눈길을 끌고 있다. 딸아이를 둔 아빠로서, 부모의 마음으로
포항시는 올해부터 전면 개통되는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보탬e) 사용과 관련해 지역 내 장애인단체 보조금 실무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4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탬e시스템은 지방 보조사업에 대한 계획부터 사후관리까지 업무처리 전 과정을 정보화하고 온라인으로 모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편리하고 투명한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이다. 이번 간담회는 보탬e시스템을 먼저 사용해 본 장애인단체 실무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신청, 교부, 집행, 정산 등의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항시는 풍요롭고 살고 싶은 어촌과 지속 가능한 수산 기반을 만들기 위해 올해 수산 분야 84개 사업에 334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경영 위기 어업인 경영안정 지원 △첨단양식 기반 확충 및 수산자원 조성 관리 △체계적인 어업관리를 통한 지속 가능한 연근해 어업 실현 △우수수산물 소비 촉진 및 안전한 수산물 유통망 구축 △살기 좋은 활력 넘치는 어촌 만들기를 5대 중점 전략으로 수립했다. 먼저 경영 위기 어업인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외국인 선원 도입비 지원, 어가 경영안정 자금 이차보전, 청년 어업인 영어 정착 지원, 연안어업 구조 조정 등에 18억 원을 지원해 갈수록 심화되는 어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수산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체계적 연안어업 구조 조정으로 지속 가능한 조업환경을 마련할 구상이다. 또한 첨단양식 기반 확충 및 수산자원 조성 관리를 위해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조성, 연안해조장 조성, 친환경 배합사료 직불금 지원 등에 146억 원을 투입한다. 최근 조피볼락 산란·서식장 조성 및 바다숲 조성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바다 사막화를 막고 수산자원의 서식처를 복원해 풍요로운 수산자원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어선장비 지원, 어업용 유류비 지원, 조업 중 인양 쓰레기 수매 사업 등 체계적인 어업관리를 통한 지
포항시는 전통시장의 잠재 역량을 발굴하고 기반 시설을 확충해 올해 ‘시민들이 찾아오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나선다. 먼저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는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시장 상인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시민들이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지난해 중앙상가 공영주차장과 청하시장, 흥해시장 주차장을 새롭게 조성한 데 이어 올해는 연일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이 1월 준공을 앞두고 있어 전통시장의 고질적인 주차 문제 해결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2024년에 활동할 ‘제16기 청춘예찬 기자단’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출범한 청춘예찬 기자단은 병무정책 현장을 찾아가 병역의무자 등과 소통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정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함으로써 국민과 병무청을 잇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대현·태전도서관은 2024년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이끌어 갈 역량있는 강사를 공개모집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다양한 전문 강사들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강사 위촉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실시하며, 모집강사는 전체 41명이다. 모집강사는 ‘유아 13명, 초등 14명, 성인 14명’으로 각 프로그램 분야 전공자, 전문 자격증 소지자 또는 강의 및 실무 경험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유능하고 열정 가득한 강사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며 “유능한 강사를 확보하여 구민들의 여가활용 및 평생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다채롭고 수준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인, 귀농인 등을 대상으로 작목별 영농기술, 변화하는 농업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오는 9일 대구농업기술센터에서 양봉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복숭아, 친환경 의무교육, 포도, 토양, 사과, 시설원예 등 영농기술 7개 과정 및 농촌자원 분야 1개 과정 등 총 8회에 걸쳐 실시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지난해 농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영농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매년 초 실시하는 교육 과정으로, 작목별 핵심기술, 변화하는 농업환경 대응 방안과 농촌지도사업 안내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대구시청 홈페이지 공모/모집란을 통해 세부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은 지난 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인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 30년간 중앙과 지방행정 요직을 두루 거치며 쌓아온 전문성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 정책을 면밀히 분석하고 합리적 정책대안을 제시해 24년 전통의 NGO 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민단체상인 ‘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 김승수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文정부 국정과제인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방만운영 △영화 ‘그대가 조국’, 영화기금 면제 위해 심야 꼼수상영 등 文정부 실정을 질타하며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받았을 뿐 아니라, 3주간의 국정감사 기간동안 643건에 달하는 언론보도를 기록하며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김승수 의원이 지적한 휴가지원금의 전문직 지원 및 지원 플랫폼인 ‘휴가샵’ 부적절한 품목 판매에 대해서는 즉시 문제 품목이 삭제 조치됐을 뿐 아니라 운영지침 개정으로 의사, 변호사 등 문제가 됐던 고소득 전문직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피감기관의 후속조치를 이끌어내는 질의로 국정감사 본연의 의미를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구·경북 유일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팔거산성 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 △금호강 수변레저관광명소 개발 제안 등 대구 강북·칠곡을 명품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한 정책방안 마련을 정부에 촉구했다. 김승수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전 정부 실정을 꼼꼼히 파헤치고,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한 정책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대구·경북 유일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대구 북구 강북·칠곡지역이 명품문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많은 정책들을 제안하고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낸 점도 의미가 있었다”고 밝혔다.
화재로 고통 받고 있는 고려인동포 병원비 마련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요구된다. 지난해 12월 17일 밤 11시 58분에 경주시 성건동 상가주택 3층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해 고려인 동포 여성(40대)과 딸(13세)이 2도, 3도 화상을 입었다. 현재 대구 푸른병원에서 치료 중이지만, 국적이 외국인으로 분류되어 행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가 없고 의료보험은 한국온지 6개월이 되지 않아 보험혜택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다. 화재원인은 아직 조사중이며 또한 건물주와의 소통도 원활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까지 두 모녀의 병원비는 3천만원이 발생했고, 앞으로 더 늘어날 병원비로 인해 막막한 실정이다. 경주시주민을 위해 자동가입되어 있는 시민
포항시는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경쟁력 확보와 대한민국 신성장산업 발전을 견인하며 미래가치를 확장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한 해 산업구조 다변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역점 추진 중인 이차전지·수소·바이오 등 첨단 신성장산업 분야에서 의미 깊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역대 최대인 7조 4,000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낸 포항시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전국 최초 4년 연속 우수특구 선정,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예타 통과 등을 동시에 이뤄내며 지역의 새 먹거리 확보를 넘어 대한민국 혁신 발전에 기여할 기념비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2024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가 오는 12~14일까지 경북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대구 달성군은 4일 청심회(회장 안상영)에서 다가올 동절기 취약층에 전달해 달라며 연탄 4500장(380만 원 상당)을 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상영 청심회 회장은 “난방비 지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달성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겨울철 추위와 불경기 등으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을 위한 성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지역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청심회는 안상영 회장 외 총 2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북구을)이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과 지역구 성과를 보고하고 앞으로의 지역 발전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2024 의정보고회’를 오는 9일 대구 북구 어울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김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를 통해 대구 북구 강북·칠곡지역의 주요 국가투자 예산 및 특별교부세 확보 내역과 사업 추진 현황, 지역 민생을 위한 입법 활동 및 민생회복과 정권교체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국회 상임위·특위 활동 등 4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총망라해 주민들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특히 보고 내용 중에는 대구 북구 강북지역 역사상 최초로 국토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된 △관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비롯해 △구수산 스포츠센터 건립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사업 △금호강 르네상스 관련 사업 △칠곡경북대병원 감염병 전문병원 선정 △팔거산성 국가사적 지정 및 복원정비 예산 확보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이전 확정 등 굵직굵직한 지역 숙원사업 추진 성과 및 △서변부키랜드·함지공원물놀이장·샛별공원생태놀이터 등 공공형 놀이시설 조성 △구수산도서관 리모델링 △초·중·고 노후시설 개선사업 등 명품 교육도시 조성 성과 등이 담길 예정이다.
DGB금융그룹은 국내 유일 폐전기·폐전자제품 재활용공제조합 ‘E-순환거버넌스’로부터 전자제품 자원순환 실천을 통해 새로운 회수체계 구축 및 재활용 촉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DGB금융그룹은 지난해 4월 국내 금융지주사 최초로 E-순환거버넌스와 자원순환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그룹 계열사들은 폐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해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폐기·재활용함으로써 자원을 절약하고 탄소 배출량을 저감하고 있다. 배출부터 회수, 재활용까지 모든 처리 과정은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적정성을 검증받으며, 자원순환으로 이뤄낸 ESG 성과를 기반으로 기부금을 산출해 후원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대구교통공사는 4일 월배차량기지에서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간부 및 현장 직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중대재해 제로(Zero)와 시민안전서비스 의지를 담은 ‘안전다짐 실천결의’ 행사를 가졌다. 행사 참석자들은 월배차량기지 검수고에서 안전결의문을 낭독하고 안전문화 정착 구호를 제창하며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또한 산업재해예방 개선사례 및 동절기 전동차 유지관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은 4일 42경산 캠퍼스에서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기관 간 상호 교류 및 협력관계를 통해 지역의 디지털 혁신 인재 양성 생태계 조성을 위해 체결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적자원 교류와 공동프로젝트 수행 △교육 관련 공동 행사 진행 및 교육공간 상호 활용 △각 기관 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네트워크 공유 및 홍보 협력 등이다.
경산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기 민원안내 자원봉사자(이하 민원봉사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개최하고 친절 교육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