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북도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9일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행복드림과 경북 도내 사회복지사를 위한 제휴 서비스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행복드림에서 진행됐으며, 경북지역 사회복지사를 위한 서비스 개발에 관해 구체적으로 논의해 사회복지사에게 놀이공원, 테마파크 등 티켓 비용의 우대 혜택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행복드림은 티켓사업, 여행업, IT 기반 사업 등 다양한 경력의 전문인력이 체계적인 사업 세분화를 통해 고객감동 중심의 서비스와 최고의 가치창출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는 기업이다. 현재 체험사업 체험지도사 양성, 테마파크·워터파크 위탁운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행복드림 김미숙 대표이사는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사회복지사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주)행복드림에서 제공하는 상품 컨텐츠를 통해서 그간의 노고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강창교 경북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을 앞두고 여가 제휴 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게 돼 매우 뜻 깊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에게 소진 예방, 업무 외적인 부분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질 높은 회원복리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