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지난 10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에너지기술 공유 대학’ 에너지 인력양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70억원을 확보했다. 에너지기술 공유대학은 산학 협력으로 지역별 주요 에너지 혁신 기술 역량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에너지 기업 맞춤형 고용 창출로 지역 에너지산업 생태계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앞으로 6년간 4개 광역지방자치단체(경북도,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남도)가 원자력 분야 전문 인재 양성과 지역 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추진한다. 사업 주요 지원 분야는 원자력 분야로 4개 광역지자체 소재 7개 대학과 4개 지역혁신기관이 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에너빌리티 등 지역 에너지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해 교과목 공동개발, 학점‧취업 연계형 현장실습, 채용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경북도는 원자력 전주기 중에서도 특히 △차세대 원전 △SMR 원자로 시스템 △원자력 수소 분야를 중점으로 교육과정을 개발해 미래 원자력 기술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한다. 또한 경북에 있는 원자력‧에너지 분야 기업, 연구소와 협력해 장기 인턴쉽 프로그램 개설, 지역 기업 취업 시 인건비 지원, 창업 지원 등 향후 인력 유출 방지와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지원사업 역시 병행한다. 이영석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에너지 인력 양성 사업은 원자력 특화 지역 에너지산업 성장을 위해 필수적인 사업이며 특히 4개 지자체가 뜻을 모아 협력하는 것에 더욱 의미가 있다”며 “사업 관련 지역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이러한 인적 자원이 지역에
대구남부경찰서 봉천지구대는 지난 11일 대구 시민들의 대표적 등산로인 앞산 자락길에서 ‘범죄예방 합동 순찰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군위군 보건소 직원들은 지난 10일 군위읍 광현리에 위치한 자두 재배 농가(신성환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했다.
대구 군위군은 지난 3월 아이조아센터 개소를 필두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군위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출산양육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난임부부 시술비지원', '냉동난자사용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통해 난임부부를 지원하고 있으며, 임산부 등록 시 엽산제, 철분제, 비타민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태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임신ㆍ출산 진료비 지원', '태아기형아 검사비 지원사업'도 운영중에 있다. 이에 더불어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산후관리를 지원하는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도 운영한다. 주민등록상 군위군에 거주하는 모든 가정에 소득과 관계없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 군위군청소년수련원에서 군위 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옹기 가득 사랑·나눔 봉사활동 수기 공모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생명 존중과 나눔의 기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기념하고자 한다. 더불어 지역 출신인 김수환 추기경을 기념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당선작에 대해 상장과 장학금(총 150만원)이 수여되는 이번 공모전의 신청은 오는 7월 16일까지 가능하며, 기간 내 신청한 청소년에 한 해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6일까지 원고접수가 이뤄진다.
대구 군위군 효령면 이범영 대한노인회 효령면분회장은 지난 9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
대구 군위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에게 경품(답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농협에서 이벤트 기간 중 군위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참여자는 자동응모되고, 그 중 30명을 추첨해 다음달 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마음과 세액공제혜택, 답례품 제공까지 기부자에게 1석3조의 혜택이 주어지는데 이번 경품 이벤트까지 실시하여 1석4조의 혜택이 기부자에게 돌아가게 되는 것이다.
(재)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10일 영천시 문외동에 위치한 서라벌예술어린이집에 생활물품을 기부하고 장수로 일대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하며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에 힘썼다고 밝혔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이춘우 경북도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및 경북도청 소재부품산업과와 함께 가정의 달의 맞아 저출생과의 전쟁에 동참하고자 '아이 돌봄 지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어서 영천시 장수로 일대의 포도농가를 방문해 바쁜 농번기에 일손을 보탰다.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한 한 직원은 “농번기 인력 부족의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참여했다”고 말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지역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대구군위경찰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유동인구 증가에 편승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지난 9일부터 사찰 및 사찰 주변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임상용 의약품 개발·생산을 지원한 신약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뜨겁다. ㈜아스트로젠이 개발 중인 자폐스펙트럼장애치료제(AST-001)가 식품의약품안전처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아스트로젠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에 입주한 저분자 화합물 기반 신경질환 치료제 개발 전문기업으로 자폐스펙트럼장애, 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 파킨슨병 등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아스트로젠과 △자폐스펙트럼장애치료제(AST-001) 임상 1상용 의약품 위탁개발 및 생산(2019) △알츠하이머 치료제 임상 1상용 의약품 위탁개발 및 생산(2022) △난치성 뇌질환 치료제 약물 최적화(2023) 기술지원 등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아스트로젠이 개발 중인 자폐스펙트럼장애치료제(AST-001)는 기존 의약품 대비 안전성·유효성의 현저한 개선이 예상됨에 따라 이달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AST-001는 개발단계 희귀의약품 지정
대구고용노동청은 안전보건관리 수준이 미흡한 사업장 등 사고 발생 우려가 큰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재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자율점검 및 기획 감독을 5~7월 기간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본적인 안전보건조치 준수로 충분히 예방 가능한 안전사고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전국적으로 산재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고, 특히 예년의 통계를 비추어 볼 때 산재 사망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5~6월에 사업장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시키기 위해 자율점검과 연계한 기획감독을 실시한다.
대구서부소방서는 지난 10일 오전 지역 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과 응급환자 수용 협조를 위한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대구 군위군 우보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9일 우보면 복지회관에서 삼국유사 청춘대학 어르신을 모시고 중식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지난 6~9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Automate 2024(북미 자동화 박람회)에 참여하여 한국 로봇공동관의 성공적인 운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Automate 2024는 1977년 시작된 북미 최대 자동화기술 및 솔루션 전시회로써, 자동화 시스템, 로봇, 모션 제어 등과 관련된 세계적 기업들이 참가하여 관련 기술을 선보였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Automate 2024 내 ‘Move the World with K-Robot’을 컨셉으로 한국 로봇관을 마련하고 국내 자동화 관련 로봇기업 5개사의 제품을 전시했다.
고령경찰서는 지난 9일 고령1일반산업단지 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고령군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한 민·경 합동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대구 강북경찰서 수사과 수사3팀장은 대구경찰청에서 추진중인 통합수사팀·지능범죄팀 수사역량 강화 및 사기진작 도모를 위한 우수 수사팀장 선발심사에서 우수 수사팀장으로 선정됐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14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2024년 서비스로봇 실증사업, 간병로봇 지원사업, 대규모융합 로봇 지원사업 등 3개 서비스로봇 지원사업 선정과제 총 44개 컨소시엄, 89개 기업을 대상으로 통합워크숍을 개최한다.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중인 ‘지능형로봇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수요 중심의 로봇 실증을 통해 서비스로봇 시장을 창출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간병로봇 지원사업’은 기존의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에서 지원범위
안동시는 ‘안동지역 헴프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고부가제품화 및 사업화 지원’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4년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 공모에서 S등급으로 선정, 10억4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1차로 선정된 수혜기업은 안동지역기업 총 8개 사 17건이며 시제품 제작, 포장 및 디자인, 홍보마케팅, 제품고급화, 인증, 전시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받을 계획이며, 이어서 추가모집 진행 중에 있어 안동시 헴프산업 관련 중소기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2차모집 지원신청기간은 5월 3~23일까지로 3주 동안 진행되며 기업지원금 총 2.7억원(기업당 최대 5천만원 이내)규모이다. 시제품제작, 상품기획, 포장디자인, 홍보, 전시박람회 참가비, 제품고급화, 시험분석, 특허 등으로 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한다.
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초·중·고 교장선생을 대상으로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자연 속 야생화 이야기'이라는 주제로 자유학기제 및 체험중심 인성교육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회는 지역에서 사람의 보호를 받지 않고 자연 상태 그대로 자라는 자생식물로 미니 분재를 만드는 체험을 했다. 이후에 학교 및 지역 교육 현안과제에 대한 논의를 하며 참여·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심리·정서안정 치유에 도움을 주고, 협력적 네트워크를 마련 하고자 했다. 이시균 교육장은 “초·중·고 교장 연수로 자율, 참여, 소통의 학교문화를 확대하고 관리자 인식을 제고하며 지원청과 학교 간의 신뢰 기반 소통이 강화돼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가 잘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도군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가족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역 내 관공서 견학 투어를 진행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