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군위경찰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유동인구 증가에 편승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지난 9일부터 사찰 및 사찰 주변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군위군 전통사찰 7개소를 직접 방문해 △CCTV 정상 작동 여부 및 사각지대 △자체 경비인력 배치 여부 △행사일 예상 인파 △불전함 보관장소 및 침입경로를 파악하고 보강하는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행사 당일 사찰관련 강·절도나 종교 범죄와 같은 주요 사건이 발생할 경우, 지역경찰과 형사 등 모든 기능이 함께 대응하는 체제를 확립하고, 전통사찰 중심으로 자율방범대를 배치해 합동으로 순찰 및 거점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군위경찰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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