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부경찰서 봉천지구대, 합동순찰 캠페인 실시

↑↑ 대구남부경찰서 봉천지구대

[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남부경찰서 봉천지구대는 지난 11일 대구 시민들의 대표적 등산로인 앞산 자락길에서 ‘범죄예방 합동 순찰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봉천지구대에 따르면 지역 치안을 공동으로 담당하는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마련한 이번 캠페인에서 날로 수법이 교묘해지고 피해가 꾸준히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합동 순찰은 보이스피싱 범죄에 특히 취약한 노인들을 상대로 경찰청에서 개발한 ‘시티즌 코난 앱’을 직접 설치해주고 활용법을 설명하는 등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중점을 뒀다.
봉천지구대에서는 향후에도 빈틈없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범죄에 대한 시민 경각심 고취를 위해 활발한 합동순찰 및 캠페인을 개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