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대구시는 9~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대구경북 투어페스타’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 ‘2024 대구경북 투어페스타’는 대구경북 관광분야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대구경북 공동 관광홍보관을 운영해 국내외 참관객들에게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와 관광상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서 경북도는 ‘여행 그 자체 경북, 여기에 다 있다’라는 주제로 빼어난 자연 자원과 한국 대표 세계유산, 다양한 액티비티체험, 낮보다 아름다운 경북 야간관광 등 ‘관광 1번지’ 경북의 매력을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선보인다. 대구시는 ‘우리가 몰랐던 대구’를 주제로 불로동 고분군, 앞산 전망대, 화산산성 등 대구의 일상과 여행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관람할 수 있는 ‘2023 대구관광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로 참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아울러 지역 방문 관광객들의 여행 부담을 덜어줄 다양한 할인 상품도 소개한다. 경북도는 여행할인 통합플랫폼인 ‘투어054’를 통해 숙박, 액티비티, 카페 등 각종 여행상품을 패키지로 할인하는 ‘경북e누리상품’과 최근 새로운 일-휴식 문화로 자리 잡아 가는 ‘경북 워케이션’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대구시 또한 대구의 숨은 매력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대구시티투어’ 상품을 적극 홍보한다. 대구시티투어는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과 군위군 편입으로 더 넓어진 대구를 레트로와 K-힐링 관광 트렌드 등을 반영해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개선하고 새롭게 노선을 확대 개편했다. 이 밖에도 추억사진을 담아갈 포토키오스크, 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대구경북 여행지 곳곳 스탬프투어 보물찾기 이벤트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대구경북의 관광 매력을 쉽고 재미있게 홍보한다. 한편 제3회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와 동시에 개최되는 서울국제관광전은 ㈜코트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국제종합관광박람회다. 박람회는 40여 개국, 300여 개 기관 업체, 500여 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국내외 관광홍보관, 월드푸드마켓 등 기획관, 여행상품특별판매관, 전통문화체험관, B2B 트래블마트, 관광설명회 등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관광관계자와 잠재 관광객들에게 경북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는 좋은 기회다”며 “경북의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강, 산, 바다를 대구의 도심 관광과 연계한 상생 관광마케팅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8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푸드테크 산업기반 조성을 위한 연구, 기술개발 과제 발굴 △푸드테크 산업 저변 확대 △교육 및 인력 양성 △푸드테크 기업 유치와 산업생태계 조성 네트워크 플랫폼 역할 수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포항의 식품 로봇 기술과 지역 농업자원을 구미시가 가진 제조업의 강점을 활용해 식품 스마트 제조·유통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등 푸드테크 산업을 특화하는 동시에 다양한 전후방 산업과 함께 첨단 항공 물류산업을 기반으로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구미시는 경북도 정책 방향에 따라 식품, 로봇, AI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푸드테크 산업을 안착시키기 위한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 연구용역을 착수한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지역의 강점에 기반한 푸드테크 특화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만들기 위해 협력해 달라”며 “구미를 중심으로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가 조성돼 해외시장 진출 등 시너지가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용묵.류희철기자
경북도는 8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지역사회에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 효친 문화확산을 위해 “꽃처럼 아름다운 당신, 오늘 더 사랑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성황리 열렸다. 행사는 식전 공연, 공식 행사, 퍼포먼스, 효도 상차림 순으로 진행됐고, 이철우 도지사, 임종식 교육감,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북도연합회장, 경북도의회 박영서 부의장과 어르신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는 ‘평생을 헌신해 온 당신의 세월에 보답’하는 의미로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기념식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을 지극정성으로 섬기며 효를 실천한 민간인과 효행 유공 공무원 등 29명(민간단체1, 민간인21, 공무원7)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특히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북도연합회장은 경북도의 저출생 극복에 동참의 뜻으로 ‘효도가 별거 있나, 손주가 효도지!!’라고 하며 저출생 극복 사업 추진을 위한 기금 1753만원을 전달했다. 기념식 마무리에서는 경북도청 어린이집 친구들의 ‘어버이 은혜’ 합창에 이어 ‘저출생 극복’과 ‘도정의 미래’를 함께 담아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연출해 ‘63만 어르신의 힘으로 경북을 열어 간다’는 염원과 의지를 담았다. 경북도는 한분 한분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과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경로당에 행복 선생님 538명을 배치해 건강·여가 선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경로당에 실내·외 청소와 환경정비를 위해 경로당 깔끄미 사업단 7800여 명을 배치해 ‘경북형 행복경로당’을 완성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우리나라가 세계가 주목하는 경제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은 지금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경북도가 63만 어르신들의 마음을 잊지 않고 아이들 웃음으로 가득 차고, 손자·손녀 재롱 보
문경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문경사랑상품권 월 구매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 시행한다. 문경사랑상품권은 올해 550억원을 발행해 40개 판매대행점을 통해 10% 할인판매하고 있다. 지금까지 163억원을 판매해 자금 역외 유출 방지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소득 증대 효과가 클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경제 부담까지 덜어주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류형 문경사랑상품권은 농·축협, 대구은행, 새마을금고 등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해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 및 카드형 문경사랑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어플리케이션으로 구매해 일반음식점, 이·미용업 등 문경시 관내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시민과 지역상권을 이어주는 문경사랑상품권을 적극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6일까지 문경찻사발축제 기간 내 도 무형유산 사기장 흑유자기(전승교육사 천경희), 백자(보유자 김영식), 청화백자(보유자 김선식)의 공개행사가 개최됐다. 공개행사는 매년 한 차례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천경희 전승교육사와, 김선식 보유자는 문경찻사발 축제장에서 문경새재를 방문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완성된 작품을 공개 전시하고, 전통도자기 발물레 시연과 아울러 도자기 빚기 체험으로 구성된 행사를 진행했다. 김영식 보유자는 망댕이 박물관에서 원광디지털대학교 차문화 경영학과 학생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작품설명과 더불어 백자 및 달항아리 제작과정을 보여줬다.
문경시는 지난 7일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제9회 문경 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아시아소프트테니스연맹(ASTF),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아시아소프트테니스연맹(ASTF) 카사이 타츠오 사무총장,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정인선 회장, 경북소프트테니스협회, 문경시소프트테니스협회 등 대회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시아연맹 회원 25개국, 300여 명이 참가하게 될 제9회 문
문경시는 지난 3일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완료지구 산북 김용·거산·가좌지구 마을회관에 마을지도를 설치했다. 문경시는 지난해 산북면 김용·거산·가좌리 일원에 지적재조사사업을 진행해 GPS측량, 드론촬영 등 최신 측량기법으로 측량을 헸고, 토지소유자와 경계협의를 거쳐 사업을 완료했으며, 지난주 각 마을회관에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된 지적경계선을 파악할 수 있도록 마을지도를 설치했다. 이번에 제작된 마을지도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된 지적도와 사업시작 시 촬영된 드론촬영영상 및 위성지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마을주민들의 호응이 좋으며, 반듯해진 지적도를 공개함으로써 추후 진행될 지적재조사사업의 홍보에도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윤동중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마을지도 제작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의 정형화, 맹지해소 및 토지 경계 분쟁해소를 위해 바뀐 지적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지적재조사사업 모전지구, 흥덕 제2지구, 문경 마원지구 주민들의 의견에도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문경시 산양면 소재 아리솔지역아동센터가 지난 4~6일 2박 3일간 지역아동센터 친구들과 함께 문경지역 출신의 왕인 후백제 견훤대왕의 길 문경구간 40km를 도보 순례했다. 경북도교육청의 ‘마을 밀착형 지역특화 공모사업’ 일환인 이번 사업은 지역아동센터와 초등학교, 마을과 유관기관(문경YMCA)이 연계한 돌봄체계 구축과 함께 우리 지역을 바로 알고 알리는 데 그 의미가 있다. 2020년에는 영남대로 선비과거길 문경구간 30km, 2021년에는 고려 공민왕 몽진길 문경구간 45km, 2022년에는 신라 마의태자 금강산길 문경구간 45km, 작년 2023년에든 지역 의병대장인 운강 이강년 의병진군로 문경구간 100km 중 45km를 각각 도보 순례했다. 이번 5회차에 접어든 역사 속의 고갯길 도보순례에 참가한 아리솔지역아동센터 친구들은 지난 4일 산양면행정복지센터에서 출정식을 가졌으며, 가은 아자개장터에서 내빈들의 따뜻한 환송을 받으며 아자개장터를 출발해 견훤교, 금하굴(숭위전), 성저리, 더대마을, 배너머고개(성재산-견훤산성), 종곡리, 말바위, 궁터, 북실고개, 삼화실, 청화마을, 비티재, 광정, 병천교, 화북교차로를 거쳐 6일에 늘재까지 백리길을 도견훤대왕을 기리며 순례를 진행했다. 이번 도보 순례에 참여한 센터 A양은 “5일 하루 종일 비가오는 가운데 17km 길을 걷다보니 많이 힘들었고, 특히 비티재를 넘어가는 가운데 얼굴에 떨어지는 물기가 빗물인지 눈물인지 헛갈리기도 했지만 후백제를 일으켜 다시 우리 한반도를 통일하고자 염원하다 실패로 머문 견훤대왕의 그 아픈 삶을 잠시라도 비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아리솔지역아동센터 오미향 센터장은 “이번 도보순례를 통해 아이들에게 짧은 기간이지만 백성을 무시한 귀족들의 부패한 정치에 대항하며 백성을 구하기 위해 새로운 나라를 세워 통일 대업을 꿈꾸었던 우리 지역 출신의 왕인 ‘견훤’에 대해 알 수 있고, 그 견훤의 유적지를 연결한 백리길 도보순례를 진행함에 대해 큰 의미가 있었다”며 “구간 구간 마다 힘들었지만 40km 백리길 도보 순례 과정에서 지역출신 왕에 대한 공부도 하면서, 자기극복의 도전을 또 한 번 이뤄낸 아이들이 나름대로 자부심과 성취감을 얻은 것 같아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이번 견훤대왕의 길 문경구간 도보순례는 오석윤의 전체 진행을 맡고, 문경YMCA 그리고 아리솔지역아동센터의 3단체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경지역 출신 인물(임금)의 역사 이해와 문경사랑 애향심을 키우기 위해 준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대신해 가은(김학국), 농암(신동진), 산양(홍종철)면장과 황재용 시의회의장, 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 고상범 의원, 김경환 의원, 남기호 의원을 비롯해 김영배 산양중학교 교장, 이병규 산양초등학교 교장 등 내빈들이 출정식과 순례 곳곳으로 찾아와 아이들에게 간식을 전하며 격려와 응원을 해줬다. 무엇보다 출발 당일 아자개장터에서 농암 궁터까지 하루종일 사십리코스 전체를 아이들과 순례를 함께 한 이경옥 문경교육지원청장의 지역사랑과, 청소년사랑에, 참여한 친구들 모두 감사했으며, 특히 아이들 한 명 한 명 손잡고 이끌어 주며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함께하면서 아이들 눈높이에서 호흡을 함께 해 준 그 사랑에 참가한 모두가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 행사를 주관한 박민철 문경YMCA 이사장의 격려와, 간식을 제공해 주신 이효진 동문경조합장,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마을회관을 기꺼이 제공해 주신 신동철 민지2리이장과, 강시순 상비치노인회장, 2박 3일 숙소를 제공해준 신필균 문경관광진흥공단 이사장님께도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리고 가은, 화북 구간의 읍면소재지를 순례할 때는 문경경찰서와 상주경찰서 소속 파출소에서 안전하게 순찰차로 복잡하고 위험한 구간을 인솔해 줬으며. 견훤대왕을 비롯한 각 유적지에 대한 해설은 오석윤회장(구곡원림보존회)이 도움을 줬으며, 이번 후백제의 왕 견훤대왕의 길 문경구간 백리길 순례길 총괄 진행 및 안내는 문경YMCA 김세영 사무총장이 맡았다.
동트기 전 새벽이 제일 어둡다는 말이 있다. 어떤 일이 순조롭게 풀어지기 바로 전에 가장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 만들어진다는 뜻으로, 영어로는 'It's always darkest before the dawn.'이라고 표현한다. 전 세계 어디에서나 통용되는 속담인 듯 하다. 속담은 그러할지라도 새벽은 어떤 일을 시작하기에 굉장히 멋진, 훌륭하고 아름다운 시간이기도 하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는 5월의 울릉도.독도 해양유산으로 '라페루즈 세계 일주 항해’를 선정했다. 이 항해는 울릉도를 서양에 처음 알렸으며 한국 근해 최초의 해양조사로서 역사적 가치를 갖고 있다. 8일 연구기지는 "라페루즈 세계 일주 항해는 프랑스 국왕 루이 16세의 왕명에 따라 전 세계 항로 개척, 지리학, 항해술 발전 등을 목적으로 해군 대령 라페루즈를 사령관으로 4년간 전 세계를 탐험한 프랑스 탐험대의 세계 일주 항해였다"고 밝혔다. 탐험대는 탐험 과정인 1787년 5월 28일, 서양인으로서 처음 울릉도를 목격한 후 처음으로 목격한 천문학자 다즐레의 이름을 따서 다즐레로 명명했다. 나폴레옹의 교사이기도 했던 다즐레는 파리 왕립군사학교의 수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9일 도청 동락관 공연장에서 열리는 5월 직원 만남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
상주시는 지난 4일 북천시민공원에서 상주경찰서,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쳐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상주시보건소는 오는 6월 28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보건진료소와 경로당 등 8개소에서 고혈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소규모 연속교육을 실시한다. 소규모 연속교육은 일반인이나 고위험군이 아닌 고혈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10인 내외의 소집단으로 구성해 2주간 4회를 동일 대상자에게 제공된다는 점에서 교육 집중도와 효과를 높인다. 교육내용은 1차시 고혈압ㆍ당뇨병 제대로 알기, 2차시 혈압‧혈당 측정 실습 및 스트레스 관리, 3차시 고혈압‧당뇨병 영양교육, 4차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상주시는 찾아가는 작은보건소 운영, 레드서클 캠페인 실시, 당뇨합병증 예방관리사업, 고혈압 당뇨병 자가관리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주시평생학습원은 지난 7일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창작인력 양성을 위해 장애인 웹툰 교육 ‘콘텐츠 공작소’를 개강했다.
의성군의회가 지난달 30일 제272회 임시회에서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조례안, 통합돌봄 지원 조례안, 맨발걷기 활성화지원 조례안 등의 발의가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현찬 의원(국힘, 가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은 지역에 주소를 둔 군복무청년이 복무중 사망, 상해, 질병 후유장애 등 피해 발생 시 보험지원 내용이다. 또한, 지무진 의원(국힘, 가선구구)의 발의한 통합돌봄 지원 조례안은 지역사회통합 돌봄의 효과적 제공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시행에 필요한 사업 추진 등이다. 이밖에 박선희 의원(국힘,비례)의 대표 발의한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지원은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맨발걷기를 할 수 있는 환경조성의 필요성이다.
상주시는 지난 4일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Happy Children’s Day 놀면서 자란다!’를 주제로 한 어린이날 큰 잔치가 성황리 열렸다.
상주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과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 시청 간부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통합 신청사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상주시·상주시의회 통합 신청사는 낙양동 123-29번지 일원에 시청사 지하 1층~지상 8층, 시의회 청사 지하 1층~지상 4층, 700대의 주차 공간을 포함해 전체 연면적 36241㎡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1629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지상 1층~3층은 쉼터, 북카페, 전시실, 컨벤션홀, 시민회의실 등 다양한 시민편의공간을, 지상 4층~8층은 업무시설 위주로 배치해 기존의 공공업무 수행 중심의 공간에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이 있는 열린 청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의회 청사는 개인 의원실 설치로 연구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북카페 등 시민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의회의 기능 강화에 초점을 뒀다.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봉화중학교에서 청소년기 정신건강의 문제점과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정신건강사업인 '마음성장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봉화군가족센터는 오는 16일까지 '2024년 생활음식 만들기 – 우리가족을 위한 행복한 요리시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생활음식만들기 프로그램은 오는 17일~7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군여성문화회관 1층 조리실에서 지역 내 결혼이민여성 8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여성의 한국 음식에 대한 이해를 높여 문화 간 갈등을 해소함과 동시에 올바른 조리법을 통한 가족 구성원의 건강 증진 도모에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배추된장국, 나박김치, 등갈비 김치찜, 불고기 김밥, 닭강정 등 실생활서 활용하기 쉬운 16가지 종류의 음식을 함께 배우고 만드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송갑순 봉화군가족센터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직접 한국 음식을 만들어보며 음식 문화 차이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한국 문화에 조기 정착할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생활음식만들기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지역 내 결혼 이민여성들은 오는 16일까지 봉화군 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회원을 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봉화군 농특산물 쇼핑몰인 '봉화장터'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특산품인 사과 등 전상품 구매자에 대해 15% 할인 이벤트를 오는 1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할인 이벤트는 사과, 한우, 조청, 장류 등 봉화장터 전 상품을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봉화장터는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구입하는 직거래 전자상거래 쇼핑몰로 다양한 소비처 확보등 농가 소득향상 지원을 위해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