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봉화중학교에서 청소년기 정신건강의 문제점과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정신건강사업인 `마음성장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날 봉화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을 위한 마음들여다보기, 디지털 리터러시(미디어의 올바른 사용), 마음성장퀴즈대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또한 교직원들을 대상으로는 청소년기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 ‧자해와 자살 행동에 대한 이해, 개입 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마음성장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마음성장 퀴즈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즐겁게 익혔다"고 전했다.군센터 관계자는 "마음성장학교와 함께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해 상담 및 교육, 캠페인,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등 문제 예방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센터는 현재까지 6개교(한국산림고, 춘양중, 서벽중, 청량중, 소천중, 봉화중)에서 마음성장학교를 운영했고 오는 7월은 물야중학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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