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개발공사는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대대적인 홈페이지(www.gbdc.co.kr) 개편 작업을 완료하고 지난달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디자인과 레이아웃을 간결하게 했고 정보 성격에 맞게 전반적인 메뉴를 재구성 했다.
국민의힘 강명구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후원회는 지난달 31일, 정치자금법 후원금 모금 상한액인 1억5천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3일부터 시작된 후원금 모금은 약 2주간 진행됐으며, 주민들의 소액 후원금이 다수 모금되는 등 지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마감했다. 소액 후원자들이 많다는 것은 주민들의 관심과 지지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강명구 예비후보는 “지역 주민들께서 십시일반 모아주신 후원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하며, “젊은 구미, 힘 있는 구미를 향한 시민들의 염원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성주소방서는 지난달 31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예원의집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과 온정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예원의집은 성주 지역 유일한 성인 발달 장애인 복지 시설로 스스로 자립하기 어려운 발달 장애인에게 필요 서비스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위문 방문을 통해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시설 종사자들의 시설 운영에 대한 고충을 청취했다. 이어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화재예방교육 및 소방안전컨설팅을 병행해 실시했다.
청도교육지원청은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달 29일 청도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청렴·반부패 홍보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의 물품을 구매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도교육지원청의 청렴·반부패 실천 의지를 알리기 위해 실시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31일 2024년 3월1일 자 유․초․중등학교 교사 총 2457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 관리로 교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교육행정의 공신력을 높여 교육 효과를 증진해경북교육의 균형적 발전을 기하기 위해 시행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설 명절을 앞둔 30일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고준위 특별법 제정을 위해 5개 원전지역 지자체․의회․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동양테크툴 대표 임정식 이 지난 30일 재구쌍림향우회 신년회에 참석해 고향사랑기부금 최대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기부 명예의 전당에 23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대구 북구에 소재지를 둔 ㈜동양테크툴은 농림업용 기계 및 장비를 전문적으로 도매·납품해 경영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 최대 농림업 공구 품목을 보유한 기업체이다. 또한 앞서 고령군 공동모금회 200만원, 교육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도 꾸준히 기여하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경주시는 감포공설시장 51곳 점포의 노후 전기시설 정비사업이 완료됐다고 31일 밝혔다.
고령군 농업회의소는 지난달 30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이남철 고령군수, 유희순 고령군의회 부의장, 노성환 경북도 의원 및 고령군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농업회의소 대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사)고령군농업회의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경주 문산산업단지와 외동부영아파트를 잇는 도시계획도로가 오는 12월 개통을 목표로 지난 12일 착공에 들어갔다. 경주시는 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문산산업단지~부영아파트 간 도시계획도로를 조성한다.
한국여성농업인 고령군연합회 연시총회가 지난달 30일 후계농업경영인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는 2023년도 사업 및 활동보고, 결산 및 감사보고, 2024년 안건 상정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남철 고령군수, 고령군의회 유희순 부의장, 성원환 의원, 김기창 의원, 성낙철 의원, 이철호 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영숙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수고하신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2024년에도 함께하는 한국여성농업인 고령군 연합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송군은 지난달 29일 설 명절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추진해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청송군새마을회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136개리 마을별 중‧장년 취약계층 2가구씩 총 272가구를 대상으로 설맞이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떡국 고명, 한우사골, 떡이 담긴 밀키트를 포장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했고, 특히 떡은 지난해 12월 19일 한국쌀전업농청송군연합회에서 기부한 쌀로 만들어 더욱 뜻깊었다. 또한, ㈜동진통신은 1천만원 상당의 돼지목살 포장육을 후원해 온기 나눔 릴레이에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영남과 호남을 잇는 자매도시 영덕군과 전남 해남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진행해 귀감이 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와 간부 공무원 10명은 지난달 31일 NH농협은행 영덕군청출장소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50만원을 해남군에 기부했다. 이어 1일에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해남군청에서 상호 기부 기탁식을 열어 영덕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보낼 예정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두 지역의 상생협력과 교류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해남군과 상호 기부하게 되어 기쁘게 여긴다”며, “작은 정성들이 모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방의 가능성을 확장해 나가는데 많은 사람의 뜻이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덕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노후 공동주택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 사고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설 연휴를 대비해 지난달 30일 공동주택 2개소와 요양시설 1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성주군은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스마트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 내 91개소 경로당에 여가 복지, 건강 및 돌봄 기능을 강화해 ICT화상 플랫폼을 구축하고 외부강의 및 생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스마트 경로당을 구축했으며,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는 등 경로당의 표준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성주군은 1일부터 오는 3월 15일까지 2024년 농어민수당 신청을 받는다. 올해에는 1~18일까지 모바일로 먼저 신청받은 후 오는 19일부터 3월15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모바일을 통해 동시에 신청받을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는 지난달 30일, 청년농 농지지원사업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성주군 내 읍면을 대표하는 청년농업인과 유관기관인 성주군 및 공사 담당자 등 총 10명이 참석해 청년농 대상 농지지원사업의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청년농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과 정책 제안 등을 수렴하고 농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간담회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가한 청년농업인들은 농지은행을 통해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아 보리, 콩 및 사료작물 등을 재배하고 있는 청년농으로서 “농지은행의 지원을 바탕으로 농지를 어렵지 않게 확보할 수 있었다”며 “기반 없이 농사를 시작하는 많은 청년농에게 농지은행 지원사업은 영농활동을 시작하기에 충분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성주군은 설 연휴를 맞이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제 5차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1일부터 도로 청소차를 집중 운영한다.
울진군의회는 지난달 30일, 울진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울진군의회 의원들과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임원들 간 기탄없는 대화를 통해 울진군 발전을 위한 협력 및 개선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울진군의회가 주관해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각종 정책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방안, 조합원들의 애로사항 해결과 처우개선 및 사기진작 방법,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등 공공행정 분야의 시급하고도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울진군의회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앞으로도, 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공직자들이 겪는 각종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이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임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