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23일부터 이틀 동안 대구를 방문한 일본 메가 팸투어단(이하 ‘팸투어단’)을 대상으로 일본 관광객 맞춤형 대구관광 콘텐츠를 홍보했다. 팸투어단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일본 현지 여행업계 및 언론·미디어 관계자 등 약 100명으로 구성되어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 동안 경상권과 전라권으로 나누어 각 지역의 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했다. 이들은 대구 대표 글로벌 체인 호텔인 대구 메리어트호텔 답사를 통해 관내 5성급 호텔에 대한 인지도와 대구관광 상품 개발에 대한 기대 등 최근 일본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한국 드라마 ‘눈물의 여왕’ 촬영지인 군위군 사유원을 방문해 일본 관광객 맞춤형 콘텐츠도 경험했다. 특히 사유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4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어 휴식과 치유의 공간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더욱 주목받고 있다.
두산건설이 지난 24일 공개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 모델하우스가 오픈 첫 날부터 기대이상의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입구부터 시작된 대기 줄은 모델하우스 주차장까지 이어지며 오픈 3일간 9800명이 방문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모델하우스 방문객 수만으로 보면 부동산 경기가 좋았을 때의 분위기라는 평가다. 자녀와 함께 온 가족단위는 물론 신혼부부, 중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찾았는데, 모델하우스 내에서도 유니트를 관람하기 위한 줄이 길게 이어졌으며 상담석도 하루 종일 북적거렸다. 분양담당자는 “실제 22년 8월 구수산 화성파크드림이 오픈한 후 2년간 신규 분양이 없었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의 새 아파트에 관심이 다른 지역보다 상당히 높은 것으로 보이며, 공급과잉의 대구 전체 아파트 시장과는 달리 칠곡지역에서는 아파트 공급이 부족했던 상황들이 정주성이 강한 이 지역의 특성으로 인해 오랜 만에 오픈한 모델 하우스에 사람들이 몰렸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구지역의 10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6월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화합의 광장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연합홍보 축제 ‘청소년 심(心)심(쉼,)한 놀이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자아정체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나를 이해하고 발견하는 여행’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참가 청소년들은 입구에서 여권과 비행기 티켓 모양의 리플릿을 받아 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부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마음, 감정, 즐거움, 생각을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구 서구청은 걸어서 10분 내 구립도서관 건립과 2024년 교육부 신규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기념해 ‘제3회 서구 북 앤 평생학습 축제’를 오는 6월1일 이현공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제3회 서구 북&평생학습 축제는 초여름, 토요일 오후에 가족단위 및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체험형 행사를 통해 일상 속 독서 생활화와 평생학습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공연융합형 특강(렉처 콘서트, 토크 콘서트), 이색 체험부스, 문화·예술 공연 등 초여름 노을과 어울리는 다채로운 감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경산시 복지정책과는 지난 25일 다가오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공원 일대 환경정비에 나섰다.
제3회 경산 삼성현배 전국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25~26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경산시체육회 주최, 경산시 배드민턴 협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경산시는 지난 25일 중산지 야외공연장에서 청소년과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경산청소년가요제&댄싱대회’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전 부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23일과 27일 양일간 자체 정보화교육장에서 AI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경산수학체험센터는 지난 24~25일 ‘2024 수학 방탈출 축제’를 운영했다. 수학 방탈출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에는 이틀간 50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해 수학과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경산시는 지난 20~25일까지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카자흐스탄(알마티)에서 가진 수출상담회에서 총 104건 1197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과 MOU 18건, 92만 달러의 성과를 달성했다.
의성군은 오는 6~9월까지 단북면 노연리 소재의 의성 펫월드(이하 펫월드) 도그풀장에서 반려인들도 함께 물놀이를 즐기도록 개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인과 함께 의성펫월드 도그풀장을 이용하려면 입장권과 도그풀장 이용권을 동시에 구매하면 되고 이용시간은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밖에 중소형견의 도그풀장 이용일은 셋째 주를 제외한 날, 대형견은 셋째 주 이용을 참고하면 되고 하계댕댕이 수영대회 프로그램도 올해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다음달 싱가포르와 서울에서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경기'에 포항스틸러스 골키퍼 황인재가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올해 30살의 나이에 첫 국가대표로 발탁된 황인재는 다음 달 1일 김천상무 원정을 마친 후 2일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포항스틸러스는 리그 최소 실점(12개)을 기록하고 있는데 그 중심엔 황인재가 있다. 황인재는 클린시트를 5회나 기록하며 매 경기 눈부신 선방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발밑이 좋은 골키퍼’답게 패스 성공률의 높아 포항스틸러스의 공격 상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황인재뿐 아니라 현재 김천상무에서 군 복무 중인 수비수 박승욱도 국가대표팀에 첫 발탁되는 명예를 안았다.
대구예술발전소는 예술인의 창작활동 현장지원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수창홀 및 회의실의 하반기(7~12월) 정기대관 모집을 진행한다. 2024년 대구예술발전소 하반기 정기대관 모집은 3층 수창홀(204.8㎡)과 회의실(82.7㎡)을 대상으로 하며 대관기간은 매주 월요일과 추석 당일, 대구예술발전소 휴관일을 제외하고 오는 7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6개월간이다. 신청 대상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 및 행사에 한하며 정치, 종교집회 등 특정집단의 이익을 대변하는 경우 등은 제외된다. 정기대관 발표 후 잔여 일정에 한해 수시대관 신청이 가능하며 향후 연간 2회 분기별로 정기대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울릉군은 최근 군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평생교육 플랫폼인 '울릉군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포항시 북구 환여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종영)는 지난 27일 환여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혹서기 안전관리 등에 관한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매일신문이 주관, 개최하고 있는 '상생포럼'이 어느덧 21기생을 배출했다. 그동안 다양한 회원들이 상생포럼을 통해 만났고, 소통과 화합의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본 상생포럼에는 포항에 거주하는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회원들의 모임이다. 매주 수요일 조찬 강연자리를 통해 회원 서로가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본지는 상생포럼 회원 가운데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회원을 지면을 통해 시리즈로 소개한다. 첫번째로 포항 법원가의 서관태 변호사를 만나봤다. -변호사가 된 동기가 있다면 △ 어릴 때 ‘포청천’이라는 드라마를 보다가 법관이 멋있다는 생각을 했다. 진로를 인문계, 법대로 정해서 공부를 했고, 진로를 법조계로 정하다 보니 법조계만 생각이 들고 다른 진로는 전혀 생각이 없었다. 그래서 법대를 진학하고 사법고시를 준비했다. 사법고시를 합격하면, 판사, 검사, 변호사가 될 수 있는데 사법연수원 성적이 판사 검사 임용에 많이 작용한다. 성적이 임용될 정도는 아니었고, 2차 시험 5번만에 합격을 하고 보니 벌써 나이도 들었고 그래서 변호사가 됐다. 조금 일찍 합격했다면 판사, 검사에 도전했을 것이다.
의성군은 민원인들에게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군청 종합민원실 여권 발급 창구에 여권교부 예정일 등 안내 서비스를 하게 될 LED 전광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하수관거 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과 관련해 2024년 상반기 재난대응 합동훈련을 지난 24일 했다고 밝혔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경북신보)은 경북도경제진흥원과 함께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의 성장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27일, 경북신보는 경북도경제진흥원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편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소상공인 자금지원 추천 및 맞춤형 운전자금 보증 지원, ‘모이소앱 및 소상공인 상담센터’ 운영 지원, 소상공인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 업무 지원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기관 간 전문성을 활용해 소상공인의 정책자금 추천 및 보증 지원이 원스톱으로 이뤄지게 됐으며, 경북 통합 정보 앱인 모이소앱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제공할 수
울릉군은 지난 27일 대구지방환경청, 경북도경찰청과 함께 울릉군청에서 '독도 자연생태계 보전 및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 반기수 경북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이 참석해 독도의 자연생태계 보전 활동 추진 협력과 더불어 기관 간 인적, 지적, 물적 보유 자원을 공유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울릉군과 관계기관들은 독도 자연생태계 보전과 함께 영토 수호활동을 전개해 독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이용을 도모하고 생물주권 확립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소통하고 협력할 방침이다. 독도는 괭이갈매기, 슴새 등 해조류의 주요 번식지로 1999년 독도 천연보호구역(천연기념물 제336호)으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