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대구경북 지역 대학의 식품 관련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9~23일까지 ‘2024년 상반기 대학생 연수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Open-Lab)’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구식약청과 업무협약이 체결된 7개 대학의 식품 관련 전공자 중 학교장 추천으로 선발된 대학생들에게 식약처의 업무를 소개하고, 식품 시험‧분석에 대한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식품 안전관리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식약처(대구식약청) 업무소개 △식품 관련 법령 및 공전의 이해 △중금속, 식중독균 등 이화학·미생물 검사 이론 및 실습 △미래 식약인을 위한 멘토-멘티 토론 등이다. 대구식약청은 2008년부터 동계 방학 기간에 시험‧분석 관련 현장실습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부터 매년 상·하반기 연 2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대구식약청은 "앞으로도 식‧의약 안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식약처에서 수행하는 안전관리 업무를 알리기 위해 지역 인재를 대상으로 실습과 견학 등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포항시 장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연학)는 장량동 관내 음식점 ‘부뚜막 삼겹살‘(대표 박창규)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써 달라며 2월 한달간 모금함에 모아진 성금 326천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설치된 모금함은 누구나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음식점에서 자체적으로 설치한 것으로, 식당을 이용하는 손님들의 자발적 기부금과 식당 매출액의 일부를 합쳐 매월 30여 만원씩 기부하고 있다. 장량동은 2023년『장량사랑나눔 삼육오파크』를 조성해 운영한 후로 주민 스스로가 자원을 발굴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활동을 펼치는 등의 주민 참여가 확산되고 있다.
도태우 국민의 힘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청년 주거 개선을 위한 선진형 공유주택 조성 및 1인가구지원센터 설치, 학교복합시설 유치를 통한 생활 인프라 확충, 공공 게스트하우스 확대로 생활인구 증가 등 주거 및 인구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도태우 예비후보는 지난해 1월 기준 1인가구 비중이 남구 52.2%, 중구 49.7%로 대구에서 가장 높은 데다 20, 30대 1인가구가 특히 많은 점을 고려, 역세권을 중심으로 선진형 공유주택을 대대적으로 조성해 청년들의 주거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혼자 생활하면서 맞닥뜨리는 질병·사고·고립감 등의 대처를 위한 1인가구지원센터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20일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비상 체제로 전환한 경북도는 과제별 실무진들과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경북도는 21일 도청에서 김민석 정책실장, 정책기획관, 저출생과 전쟁본부 본부장, 관계부서 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극복 전략구상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긴급회의’를 열었다.
경북도는 3월 여행가는 달에 맞춰 경북을 방문하거나 경북 여행에 관심 있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여행가는 달이란 국내 관광 활성화 캠페인으로 국내 여행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전국의 지자체, 관광업계가 함께 다양한 할인혜택과 여행 프로그램, 이벤트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천교육지원청은 2월 19일~20일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영천과 신안의 중간지점인 전라북도 남원에서 신안교육지원청과의 교류를 통해 두 지역의 교실을 연결하여 학생들이 학습 과제를 함께 해결하는 Web 기반 온라인 협력학습을 통하여 학생 주도 수업 실현을 위한 협의를 실시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지난 20일, 국회도서관 개관 72주년 기념식에서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회도서관은 매년 도서관이 제공하는 입법 지원 서비스를 폭넓게 활용해 의정활동을 하는 국회의원의 △의원 방문 이용 △의회·법률정보회답 이용 △단행본 대출 이용 △전자도서관 이용 등 총 4개 부문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으며, 정희용 의원은 단행본 대출 부문에서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정희용 의원은 “평소 관심 분야인 AI, 챗GPT 관련 서적을 국회도서관에서 빌려봤는데, 뜻밖의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국회도서관을 통해 앞으로도 지금보다 더 열심히 새로운 분야에 대해 끊임없이 공부하면서, 이를 통해 대한민국 미래를 고민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의정활동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21일 시 청사에서 대구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린 단체헌혈 행사에는 대구·경북혈액원 헌혈 차량 2대에서 진행됐으며, 대구시 직원들과 방문객들이 자발적으로 팔을 걷어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 대구광역시는 매년 4회에 걸쳐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230여 명이 동참했다. 동절기는 겨울방학과 설 연휴, 날씨의 영향 등으로 헌혈 참여가 큰 폭으로 줄어 ‘헌혈보릿고개’라고 불릴 정도로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리는 시기로, 현재 대구시의 혈액 보유량도 적정 수준인 5일분에 못 미치는 3.1일분으로 수혈용 혈액 확보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전국 전공의의 3분의 2 가량이 의대증원에 반대하며 의료 현장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가 '면허취소까지 불사하겠다며 강경카드를 꺼내들었으나 결국 집단행동은 막지 못했다. 의대생들의 동맹(집단)휴학도 본격화되면서 9천명 가까이가 휴학을 신청했으며 수업거부도 확산하고 있다. 의료계가 환자들에게 등을 돌리면서 환자들의 신음소리는 더 커지고 있다. 일부 대형병원에서는 3월초로 예약된 환자들의 진료도 미루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일 오후 10시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을 점검한 결과 전공의의 71.2%인 8천816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 100개 병원에는 전체 전공의 1만3천여명의 약 95%가 근무한다.
대구광역시는 영업용 화물자동차 불법 밤샘주차 집중단속 구역을 설정하고, 그간 코로나 19감염병 등으로 인해 완화됐던 불법 밤샘주차 단속을 강화해 대시민 교통안전 확보에 나선다. 대구광역시는 영업용 화물자동차 불법 밤샘주차로, 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협받게 되자, 구·군별 영업용 화물자동차 불법 밤샘주차 집중단속 구역을 설정하고, 오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규정된 밤샘주차는 0시~4시에 지정된 차고지 외 1시간 이상 주택가 도로 등에 주차하는 행위로, 지난해 총 817건의 불법 밤샘주차를 적발하고 계도 및 행정처분 조치했으나, 여전히 학교 인근 및 주택 밀집지역 등의 불법 밤샘주차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 운영과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를 위해 시민축제기획단을 모집하고, 지난 2월 20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기획단은 ‘포항국제불빛축제’,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등 포항의 대표 축제를 시민참여형 축제로 정착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장 수여, 2023년 사업 결과 보고, 올해 주요일정 안내 및 시민축제기획단의 역할과 방향성을 논의하며 첫 공식 행사를 마쳤다. 지난 2017년 포항문화재단 출범과 동시에 조직된 시민축제기획단은 작년까지 약 370명의 포항시민이 함께했으며 이번 8기는 역대 최다 인원인 73명이 함께한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는 홍지연, 임영서,김정민 작가의‘서로전’이 19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다. ‘서로전’은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작업을 하고 있는 세 사람이 협력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이야기를 제공하고 작업결과물로 소통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고자 기획된 전시이다. 홍지연 작가는 현대인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의 다양한 모습과 감정을 현대인을 의인화 한 꿈틀이를 통해 표현하였다. 지천명에 다시 시작한 작품활동에서 만난 꿈틀이를 통해 작가 또한 위로받고 스스로를 바라보며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인고와 시련, 열망과 분출의 이미지였던 꿈틀이가 생명력, 꿈과 희망의 에너지로 행복을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는 모습을 볼수 있는 전시이다
대구광역시는 21일부터 ‘2024년 공영도시농업농장(도시텃밭) 분양 공고’를 통해, 도시농업에 관심 있고 성실하게 텃밭을 가꿀 ‘도시농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도심 속에 자연친화적인 도시텃밭을 조성해 일반 시민에게 분양함으로써, 도시민의 건강한 여가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가족과 이웃 간 소통을 통한 공동체문화 회복을 돕고 있으며, 해마다 많은 시민들이 텃밭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분양 예정인 공영텃밭은 2개소, 총 300구획으로 금강텃밭(동구 금강동) 200구획, 도원텃밭(달서구 도원동) 100구획이며, 1구획당 분양 면적은 15㎡ 이내(약 4평 정도, 공용면적 포함)로 분양료는 연간 4만 원이다. 신청 자격은 대구광역시에 주소를 둔 시민 뿐만 아니라 대구 소재 기업체 근무자도 참여 가능하며, 1가구당 1구획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많은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분양자를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3월 8일 대구도시농업포털에 게시되고 선정자에게는 개별 문자 발송할 예정이다.
포항시 연일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창호)는 21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근무 요령에 관한 동영상 등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진행되었다. 노인일자리 사업의 활동기간은 작년 9개월에서 올해 10개월로 1개월이 늘어났으며 활동비도 27만원에서 29
대구광역시는 지역기업의 내수, 수출, 자금, 인력 등 애로 해결을 위해 3월 12일~13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부터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 주최하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포함한 스타트업 육성기관과 지역 대학·교육청 등 인력양성기관이 신규로 참여함에 따라 양적·질적으로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엑스코 서관 3층 전체를 활용해 진행될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수출상담회 △스타트업 투자설명회 △유망기업 면접·채용 △애로상담 △지원시책 종합설명회 등 6개 기업지원 프로그램에는 대·중견기업, 국내외 바이어 등 수요기업을 비롯해 지역 중소기업 등 역대 최고 규모인 700여 개사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천상공회의소는 21일 오전 11시 본회의소 2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기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상공의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는 이동헌 사무국장의 사회로 △회장인사 △전차회의록 결의내용 보고 △의원변동사항 보고 △감사보고 △2023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안) △2023년도 이익잉여금처분(안)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안용우 회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 물가상승과 금융불안 등 불안정한 대내외 경제상황에서 우리 기업들의 경영 환경은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기업 경영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상공인의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인사했다. 이번 총회에서 보고된 결산사업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지난 21일 NIA 서울사무소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국민 체감 선도 프로젝트‘로 선정되어 추진 중인 ‘청년정책 맞춤형 플랫폼‘ 서비스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 맞춤형 플랫폼‘은 민간앱(웰로)을 통해 공공의 청년 지원 정책 통합 조회, 맞춤형 추천 및 간편 신청까지 지원함으로써 민관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 모델이다. 웰로는 1500여 개 기관(중앙행정기관, 지방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지난 6일에 공포된 '개식용종식특별법'에 따라 개고기 조리음식을 취급하는 ‘개식용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관내 현황조사 및 운영신고·이행계획서 접수를 진행한다. 해당 특별법에 따라 식용 식품접객업자(일반음식점)는 관할 구청에 영업 운영현황에 대한 신고서 및 폐업·전업에 대한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한다. 신고기간은 오는 5월 7일까지이며, 이행계획서 제출기간은 오는 8월 5일 까지이다. 기간 내에 신고 및 이행계획서 미 제출 시 폐업 등의 지원대상에서 배제되며 최대 3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22일 호텔인터불고(만촌)에서 개최되는 '2024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포항시 남구 송도동에 있는 주식회사 세존종합건설(대표 김민철)은 20일, 송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정훈)에 태블릿PC를 기증하였다. 세존장학회는 중,고,대학생 10여명에게 연간 1,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고 이번에 선정된 한부모 가정 자녀에게도 장학금 지원과 더불어 학원비도 지원하기로 했다. 김민철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고, 바람직하게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후원하게 되었다.”면서, “학생들이 본인이 하고자 하는 분야에 열심히 노력하여 미래 우리 지역사회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정훈 송도동장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신 세존장학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송도동행정복지센터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제공과 함께 행정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