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은 최근 군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평생교육 플랫폼인 `울릉군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그간 군은 평생교육 홈페이지가 구축돼 있지 않아 군의 각 부서 강좌를 별도 검색하고 수강 신청에 제약을 받는 등 불편함이 컸었다.이에 각 부서에서 분산돼 운영 중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합 관리하는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신규 구축했다.
홈페이지는 지역 교육 정보를 한데 모아 군민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평생교육 중복 사업 방지와 함께 다양한 연령층에서 평생교육을 누릴 수 있는 것에 중점을 뒀다.
또한 앞으로 교육지원청 공공도서관 등의 기관 참여를 협의해 수강생의 편의성을 늘려나갈 계획이다.홈페이지는 강좌 검색 및 수강신청 기능을 메인화면에 담아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주요 메뉴는 △교육원 소개 △수강신청 △강사은행제 △알림 마당 등 4개로 구성됐다.남한권 군수는 “이번 홈페이지 구축으로 주민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평생학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배움의 기쁨이 넘치는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