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의사 소통이 어려운 외국인이 병원이나 약국에서 정확한 증상을 전달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도와주는 사업을 실시한다.
추경호 국회의원이 4일 달성군 유가읍(대구테크노폴리스)에 위치한 테크노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 입학식에 참석해 달성 보육·교육 발전 비전을 밝혔다. 대구테크노 유·초 통합학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급 규모가 대등한 새로운 유형의 학교 모델로, 전국 공립학교 최초로 유·초 연계 IB PYP을 도입해 유아(특수)부터 초등학생(특수)까지 단계별 성장과 발달을 연계한 체계적인 통합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추경호 의원은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핵심 교육 공약 중 하나였던 테크노폴리스 유·초 통합학교가 임기 내 개교하게 돼 참으로 기쁘다”면서 “전국적 학령인구 감소로 학교 신설에 부정적인 중앙정부를 대구시교육청과 함께 보육·교육 통합 모델 제시로 설득해 텍폴 주민들의 원거리 통학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젊은 세대의 지속적인 유입으로 보육·교육 시설 확충이 달성군의 큰 과제인 만큼, 앞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달성군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후보로 확정된 이상휘 후보는 경선 승리에 대한 당원과 지지자들에 대해 감사 인사와 함께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포항남⋅울릉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상휘 후보는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할 기회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지지해 주신 당원과 포항남⋅울릉 시민 여러분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라면서 “열정적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쳐준 여덟 분의 후보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국민의힘 승리와 포항남⋅울릉 발전에 하나가 되어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해양경찰서는 농무기 짙은 안개 등 기상악화에 따른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효율적인 구조 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3월부터 7월말까지 ‘2024년 농무기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포항 해양경찰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년) 발생한 해양사고는 총 588척으로, 그 중 농무기인 3월에서 7월말 사이에 약 40.3%인 237척이 발생했다. 선박 종류별로는 어선에 의한 사고가 126척 53.2%로 가장 많았으며, 수상레저기구 사고가 59척 24.9%로 그 뒤를 이었다. 사고 유형별로는 기관·추진기·키손상과 부유물감김 사고가 전체 65%를 차지했다.
플랜텍(구 포스코플랜텍)은 경남도에 탄산가스발생기를 기증하는 기증식을 경남농업기술원과 가졌다고 밝혔다. 플랜텍은 작년 다온알엔에스와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촉매형 탄산가스 발생 기술의 고도화 및 시설원예 작물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스마트 팜과 연계하는 이산화탄소 기술 개발을 진행한 바가 있다. 현재 하우스 농가에서는 농작물의 당도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이산화탄소를 비료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많은 농가들이 등유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 때 유해가스(CO, SOx, NOx)가 함께 배출돼 대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은 4일 용흥경로당을 시작으로 ‘어르신 섬김’ 경로당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어르신들의 노력과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날 우리나라는 있을 수 없다”며“어르신들께 제공되는 복지와 지원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어르신들의 민원 및 고충을 청취하고 어르신 복지 강화를 약속했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경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달 29일부터 ‘소상공인 상표출원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22개 시·군 소상공인을 연중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특허청이 공동 지원하는 이 사업은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이 보유한 브랜드 등에 대한 지식재산 상담 및 IP(지식재산) 권리를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은 전문컨설팅을 거쳐 보유한 브랜드에 대한 도형 디자인과 상표출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밖에 컨설팅 과정에서 레시피 또는 디자인의 보호가 필요한 경우 후속지원(특허·디자인 출원)도 가능하다. 소상공인기본법에 따라 사업자등록증을 가지고 있는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 지식재산 인식 제고를 위해 상표등록 절차, 분쟁대응 방법, 상표권 침해사례 등의 현장 교육을 연중 4회 이상 진행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이달부터 국내기업의 의료기기 제품개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제품 시험·인증 서비스를 개편한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공인 시험·검사 및 비임상시험(GLP),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 시험 그리고 의료기기 기술문서 심사 등 국내 의료기기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시험·검사 및 기술문서 심사 분야에 대한 기업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인력을 확충했다.
대구 달서구는 지역 내 노인 건강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한방애(韓方愛) 순회진료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의회 조용진 의원(사진, 김천3, 국힘)이 대표 발의한 ‘경북도교육청 특수교육 진흥 조례안’이 지난달 27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 골자는 △특수교육 진흥 기본계획, 시행계획 수립 △장애 유형별 특수교육대상자 실태조사 △특수교육대상자 배치·개별화교육·인권보호 △진로·직업교육과 취업 지원체계 구축 등으로 구성됐다. 조 의원은 “경북도교육청의 특수교육 정책은 그동안 촘촘한 교육 복지 망을 통해 잘 운영됐지만 여전히 특수교육에 대한 인식 부족,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기본조례로써 발의한 조례안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의 학습권 보장과 자아실현에 이바지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사)대구광역시시각장애인연합회 달성군지회는 지난달 29일 달성군장애인복지관에서 ‘2024년 시각장애인 달성군지회 정기총회 및 재활증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룡 대구시시각장애인연합회 회장, 김순근 대구대한안마사협회 대구지부장, 달성군지회 임원 및 회원과 가족,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은 개회식, 정기 총회, 재활증진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은 시각 장애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시각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의지를 응원하기 위해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축사와 함께 장애인복지증진과 봉사활동에 앞장선 김옥지 운영위원, 이옥태 봉사자의 표창 수상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정기 총회 및 재활증진 사례발표로 시각장애인의 자립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재룡 대구시 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은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변화와 자립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는 군 관계자 등 많은 분들의 격려와 관심에 감사드리며, 재활대회가 시각장애인들만의 행사가 아닌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나누고 공감 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연합회에서 소외받고, 고통받는 시각장애인분들이 없도록 발굴과 지원에 힘쓰며, 우리들의 권리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상권 달성군 교육복지국장은 “오늘의 행사가 서로 화합하고,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달성군은 민선8기 공약사항인 달성군 장애인복지회관 건립확대, 장애인 이동 나드리콜 확대 운영, 장애인 보장구 수리비 지원 대상 확대 사업을 추진해 지역 장애인들이 함께 공유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겠다”면서 “시간적·경제적 부담감을 완화해 장애인 삶의 질 향상 기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구광역시시각장애인연합회 달성군지회는 시각장애인의 시각장애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시각장애인 복지사업지원, 재활증진사업, 장애인문화사업지원 등 장애인 관련 많은 사업을 달성군과 함께 수행하며,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권익옹호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구 달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달 28일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는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시행되는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는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아 최종적으로 10개소가 지정됐으며, 달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대구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는 인터넷·스마트폰의 과다사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가족 관계 개선과 가정 내 올바른 스마트기기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4학년~6학년 자녀를 둔 가족들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김지향 달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4일부터 비례대표 출마 희망자를 대상으로 공천 신청을 접수한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국민의미래는 오는 7일까지 4일간 비례대표 공천 신청을 받는다. 접수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미래와 관련해 '공관위원 꿔주기', '공천 개입' 논란이 나온다는 지적에 "국민의힘과 사실상 목표나 방향에 있어서 같은 정당"이라며 "결국 국민의힘과 동질성, 선명성 면에서 국민들이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공관위도 구성했다"고 말했다.
경북도의회 서석영 의원(사진, 포항)은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을 조성해 도민의 건강과 복리를 증진시키기 위해 ‘경북도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지난달 27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금주구역 지정 운영 지원 △음주문화 교육 홍보 △주류광고 후원행위에 대한 제한 권고 △금주구역 위반에 대한 과태료 부과 등이 있다. 질병관리청의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음주관련 통계’에 따르면 경북도 22개 시·군 중 김천시, 상주시, 의성군, 청도군, 칠곡군을 제외한 17개 시·군에서 고위험음주율이 전국중앙값 13.2%보다 높았으며, 특히 울진군(23.6), 고령군(21.9), 포항남구(20.5)는 심각한 것으로 조사돼 고위험음주 폐해에 대한 교육과 홍보 예방사업이 강화돼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22대 총선을 30여일 앞두고 여야 유력 인사들이 맞붙는 '빅매치' 지역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대선주자급이 맞붙으며 '미니 대선급'으로 떠오른 인천 계양을과 여야의 사투가 예상되는 격전지 '한강벨트' 지역의 결과에 이목이 쏠린다. 4일 양당 공천 결과를 종합하면 전체 254개 지역구 중 여야 대진표가 확정된 곳은 136곳이다. 국민의힘은 196곳, 민주당은 171곳의 공천을 결정했다. 이번 총선의 최대 격전지는 '명룡대전'이 성사된 인천 계양을이다. 계양을은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5선을 했고 2010년 보궐선거를 제외하곤 민주당 후보가 승리한 민주당 '텃밭'이다. '대장동 1타 강사'로 불리는 원 전 장관이 이 곳에서 승리하거나 적은 차로 패배할 경우 대권 잠룡으로서 입지를 굳힐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서울에선 마포·용산·성동·광진·동작 등 이른바 '한강 벨트'를 중심으로 대진표가 속속 채워졌다. 서울 마포갑에선 지난해 국민의힘에 합류한 조정훈 의원이 민주당 영입 인재 이지은 전 총경과, 마포을에선 운동권에서 전향한 함운경 민주화운동동지회장과 86 운동권 인사인 정청래 의원이 맞붙는다.
대구 달서구와 달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9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공원을 만들기 위해 '달서 안심전담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대구를 찾아 "대구에서 혁명적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정부가 과감한 지원을 펼치겠다. 대구경북신공항은 2030년 개항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건설에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연계 고속교통망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대구 경북대에서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를 주제로 16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고 "대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오래된 산업구조 혁신과 낡은 교통 인프라 개선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생토론회가 대구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의 차질 없는 추진을 약속하며 "대구 교통망 혁신의 기폭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윤 대통령은 "서대구, 신공항, 의성을 연결하는 대구·경북 신공항 광역급행철도를 건설하고 GTX급 차량을 투입하겠다"며 "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팔공산을 관통하는 민자 고속도로가 순조롭게 개통되도록 지원해 동대구와 동군위 간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구 도심의 군부대 이전도 연내 후보지가 결정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또 "로봇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 중심으로 대구 산업지도를 새롭게 그리고, 대구가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R&D 전진기지로 크게 도약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달성
대구 달서구가 지난달 29일 지역 주민의 365일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지하철2호선 강창역 내에 달서구 1호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집단행동 중인 전공의의 상당수가 정부가 제시한 시한까지 복귀하지 않아 대규모 행정·사법 처벌이 임박한 가운데, 의사면허 취소 사례가 무더기로 나올지 주목된다. 상당수의 전공의가 정부의 엄포에도 꼼짝하지 않는 배경에는 한 번 취득하면 사실상 평생을 가는 의사면허가 가진 위력에 대한 '신뢰'가 있어 보인다. 하지만 개정 의료법이 작년 11월 시행되며 면허 취소가 전보다 쉬워졌고, 반대로 재발급은 훨씬 까다로워졌다. 집단행동으로 '금고 이상의 형'만 받아도 면허가 취소되는 만큼, 복지부의 고발과 사법당국의 수사가 이어지면 많은 수의 전공의가 면허를 잃을 수도 있다. 4일 국회와 보건복지부, 의료계 등에
포항시 북구청은 4일 포항시자원봉사센터 2층에서 포항여성실버합창단 단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포항여성실버합창단 개강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