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의회는 10일부터 오는 28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227회 상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이번 정례회는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이뤄진다.제1차 본회의 산회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11일과 12일 양일간 상임위원회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예비 심사를 거쳐 1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심사한 뒤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게 된다.오는 17일에는 상주시로부터 제출된 7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과 의원 발의 조례안 3건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하고, 18일부터 26일까지는 2024년도 주요 사업추진현황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별로 심사 보고된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하고, 28일 제3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의장단 선출 후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안경숙 의장은 “이번 회기는 면밀한 결산 검사와 행정사무감사로 올바른 시정을 견인하겠다”며 “지난해 예산을 목적과 계획대로 적정하게 집행했는지 꼼꼼하게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