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 직업훈련 수료생 5명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창업패키지, 청년창업사관학교, 창업중심대학,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등 굵직한 정부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대구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고부가가치 직종 직업교육훈련 `ICT 융합메이커 기술형 여성창업가 육성과정`을 지난 2020~2023년까지 4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운영해, 지역의 우수한 기술형 여성창업가를 육성하는 데 필요한 기술, 지식, 그리고 창업 노하우를 제공했다.이번에 수료생들이 선정된 정부창업지원사업은 유망한 창업 아이템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우수 창업자를 발굴해 성공적인 창업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최종 선발된 창업자들에게는 4천만원부터 1억원까지의 창업 지원금뿐만 아니라 사무공간, 시제품 제작 관련 인프라, 창업교육 및 지도, 판로개척, 기술지원 등 초기 창업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인프라를 제공한다.대구달서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 새일센터 운영 평가에서 8년 연속으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지난 2020년부터는 4차산업을 연계한 ICT 여성기술 창업지원을 시작으로 우수한 여성 기업인들을 배출했으며, 현재에도 여성창업 전주기 지원사업으로 여성창업자를 인큐베이팅하고 있다.강영아 대구달서새일센터 센터장은 "앞으로도 ICT 융합메이커 기술형 여성창업가 육성과정과 같은 4차산업과 연계한 수준 높은 기술창업 교육을 제공하겠다"며, "여성의 작은 아이디어라도 창작하고 사업화하도록 지역 내 창업인프라와 연계해 여성창업 생태계 변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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