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31일 농업기술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센터 내 시험연구 포장에서 화상병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CPX)을 했다.
경산시는 지난 31일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발생 및 복합재난에 대비하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경산시 주관으로 유관기관, 시민, 민간단체 등 2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천면 금곡1리 일원에서 실시했다.
경산시립합창단은 오는 13일 오후 7시30분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제3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2007년 창단한 경산시립합창단은 지금까지 29회 정기연주회와 매년 30회 이상의 찾아가는 연주회를 선보이며 경산시민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푸치니 서거 100주년을 기념해 푸치니의 청년 시절 최대 걸작 중 하나인 ‘대영광송’과 그의 수많은 오페라 중 ‘라보엠, 토스카, 나비부인, 투란도트, 에드가’의 아리아를 소프라노 이윤경, 테너 김효종, 바리톤 제상철이 협연한다. 또한 경북도립교향악단과 구미시립합창단이 함께 출연해 연주회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갈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 공연으로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3일 오후 12시부터 공연 전날인 12일 오후 12시까지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잔여석에 대해 공연 당일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공연 시작 60분 전부터 좌석 티켓을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의성군은 지난달 30일 지역의 대표농산물 중 하나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신비의 복숭아가 올해 첫 출하되면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첫 출하된 신비의 복숭아는 도리원 복숭아작목반인 박진철 조합원이 생산한 복숭아 30상자를 대구시 소재 유통업체로 출하했다.
2024 김천상무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1일, 김천종합운동장 보조구장과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연수원에서 주최(주관 : 김천시축구협회)한 ‘2024 김천상무배 축구대회’가 초등부 대전제일FC와 여성부 청도우아미FC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12팀과 여성부 4팀으로 진행됐다. 김천시를 포함해 대구, 구미, 청도, 대전 등 전국에서 참가팀이 모였고, 초등부는 조별리그 후 토너먼트, 여성부는 풀리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렸다. 부문별 경기가 종료된 가운데 초등부는 대전제일FC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아레스풋볼클럽 준우승, DS풋볼아카데미가 3위를 차지했다. 여성부는 청도우아미FC가 1위를 차지했고 뒤이어 구미FCW가 2위에 자리했다. 특별 부문 단체관람상은 대구 제스트에게 돌아갔다. 대구 제스트 강도현 감독은 "김천상무의 이번 대회가 유소년 선수들에게 좋은 기회가 됐다.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고 경험을 잘 쌓아서 가겠다. 다음 대회가 또 열린다면 참가하고 싶다"고 했다.
경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영어과정은 봉화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지난 31~1일까지 1박2일 동안 초·중등 영재교육 영어과정 학생 83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어과정 캠프’를 실시했다.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어과정은 한국인과 원어민 강사들로 구성되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주제를 영어로 학습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영재교육기관이다. 이번 영재교육원 영어과정 캠프는 학생들이 영어뿐만 아니라 미래인재로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SDGs 목표실천을 기반으로 한 리더십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4개의 핵심테마 중심의 활동에 참여해 17가지 SDGs 목표를 영어로 알아보고 지구환경에 대한 관심 증진을 위한 포레스트로드를 체험하며, 천체 망원경으로 별을 관측하는 등 탄소중립에 대한 참여의식을 되새겼다. 이튿날에는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맞은편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탐방하며, 자연 생태계 보전을 홍보하기 위한 글을 영어로 발표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경산교육지원청 지난 1일 경산발명교육센터에서 중등발명초급과정이 시작했다. 이번 과정은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발명에 대한 기초이론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함양시켜 미래 발명가로서의 꿈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과정으로 발명교육센터에서 실시하는 정규교육과정 중 하나의 프로그램이다. 이번 중등발명초급과정은 1~15일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5차시로 실시되어 총 15차시로 운영된다. 이번 과정을 위해 발명교육센터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장학사와 경산발명교육센터와 남부메이커교육센터의 강사들이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수업은 발명에 대한 이론강의 뿐만 아니라 AI툴을 활용한 창작물 만들기, 일러스트를 활용한 제품 디자인 커스터마이징, 자작나무를 활용한 Lap Desk제작으로, 최신발명 기법과 전통발명 기법이 다양하게 어우러진 수업으로 구성됐다. 모태화 경산발명교육센터장은 “평소 이론으로만 발명교육을 접해서 멀게만 느끼던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조작해보는 활동을 통해 직접적인 체험의 발명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어서 더욱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앞으로도 중학생뿐만 아니라 고등학생들에게도 이런 교육의 기회가 많이 생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발명교육센터는 7월에는 4월에 실시된 초등발명초급과정에 이어 초등발명중급과정이 개설될 예정이며, 특별과정 중 하나인 특허출원과정이 개설될 예정이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교육지원청, 장산중 학생 및 교직원과 함께 등굣길과 경산시장 일대에서 금연에 대한 관심도를 한층 높이기 위한 ‘흡연예방 및 금연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교육지원청은 매년 청소년 흡연율 감소 및 흡연의 위해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학교 흡연 예방 교육과 공모전(5~6월),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치며 금연 홍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학교 정문 앞 등굣길에서 신나는 금연송과 함께 활기찬 금연 구호를 외치며 금연의 필요성을 알리고, 학생들의 평생 금연 의지를 다지고자 했고, 오후에는 지역주민 대상 흡연 예방 플로킹 캠페인을 진행하며 △흡연예방 및 금연 홍보(피켓, 현수막) △금연 홍보 물품 배부 △길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 줍기 등 금연 환경 조성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우리 이웃들의 적극 동참을 이끌어 내고자 했다. 한편, 오는 8월17일부터는 금연구역이 유치원, 학교시설 경계 30m로 확대 시행될 예정임에 따라 교육지원청은 흡연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간접흡연으로 인한 비흡연자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홍보를 좀 더 강화할 예정이다. 박경화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흡연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흡연 예방 교육과 금연 캠페인을 좀 더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이번 캠페인이 가정과 지역사회의 금연 문화 확산으로 이어져 담배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되고 좀 더 건강한 사회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지난 1일(토) 영천강변공원에서 유․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지역주민 등 영천교육가족을 대상으로 ‘2024 영천교육가족축제’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행사는 오전의 교육가족 걷기행사와 오후에 실시되는 레크리에이션과 교육가족 및 지역민 대상 체험 부스 운영, 학생동아리가 중심이 된 예술교육페스티벌 및 초청 공연으로 진행됐다. 영천교육가족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연 축제 개막식에는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의 격려 영상과 최기문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윤승오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이춘우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이용환 육군3사관학교장 외 영천시의회 의원, 경상북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관내 초․ 중등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단체가 참석하여 축하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며 자리를 빛냈다. 또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수영, 탁구, 태권도, 육상, 복싱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로 우수한 성적을 올린 12명의 경북 대표 영천선수단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상식까지 더해져 그 의미를 더했다. 가족 단위 또는 친구끼리 참여한 강변 걷기 코스에는 적당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건강한 걷기에 참여한 인파들로 가득했으며, 다양하고 알차게 채워진 체험 부스는 교육 관련 단체에서 홍보와 안내를 통해 학생들의 꿈과 취미, 진로를 위한 안내자의 역할과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틈틈이 진행된 레크레이션 시간에 이어 오후 행사로 이어지는 학생예술교육페스티벌에는 합창, 국악 합주와 모듬북, K팝댄스, 밴드, 오케스트라, 태권무 등 평소 꿈과 기량을 갈고 닦은 관내 초·중·고 학생 동아리 17개팀이 참가해 소질과 끼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어진 축하 공연에는 함께 한 모든 시민들을 위한 유명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져 많은 세대를 아우르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 학생오케스트라팀을 이끈 00초등학교 교사는 학생들이 꿈꾸던 무대에 오를 기회를 반기며 “아이들이 그 어느 때보다 즐겁게 열심히 준비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고 감동적이었다”며 학생들이 큰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에 감사를 전했다. 김희수 교육장은 영천교육가족축제 행사를 물심양면 지원해 준 경상북도의회교육위원회 윤승오 위원장을 비롯해 축제를 준비하고 안전하고 훌륭하게 진행해 준 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유관 기관,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준 참가자 모두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영천교육가족축제를 통하여 한마음으로 어울리는 교육 가족의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고 뿌듯하다”며 영천교육의 미래를
지난 1~2일 봉화공설운동장, 스포츠단지 보조구장 등에서 20개팀 선수,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봉화배 전국동호인 축구대회가 성황을 이뤘다.
지난 31일에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및 EIS인재양성사업단이 협력하여 ’AI가 바꾸는 교실, 미래를 향한 도전’이란 주제로 글로컬 미래교육 콘퍼런스 인사이트 세션이 열렸다. 국내외 125명의 참석자들이 모여 첨단기술이 바꾸는 미래교육 혁신을 준비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교육부,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5월 29일~ 6월 2일, 여수세계박람회장)의 주요 행사로 열린 이번 자리에는 민관학 관계자들이 총출동하여 AI 기술이 교육현장을 어떻게 변화시킬지에 대한 깊은 인사이트를 나눴다. 국내 산업계, 학계 및 공공 영역의 대표 전문가 8인이 한 자리에 모여 약 4시간 동안 진행된 세션은 1, 2부로 나눠서 진행되었다. 1부에선,ㄴ 세션 한동대 창의융합교육원 이한진 교수(좌장)의 사회로 ▲채봉수 박사(TTA)의 ‘이러닝의 미래 - AI 발전과 기술융합’, ▲이현욱 대표(오르드)의 ‘에듀테크 트렌드 & 글로컬 교육의 미래’, ▲이원형 교수(HGU)의 ‘첨단AI시대 교육의 변화’에 대해 공학교육자의 관점으로 강연 및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어진 2부 세션은 빠른 현업의 사례를 나누고자, 시인의 서재 김시인 관장의 사회로 약 120분 간 진행되었다. ▲이성찬 대표(야타브엔터)는 ‘기술과 혁신으로 바라보는 교육의 미래’를, ▲김정환 대표(위븐AI)의 ‘AI와 대화로 미래를 만드는 세상’ 주제 강연을, ▲장형규 PD(ing Studio)가 ‘생성형AI 활용 스토리텔링’ 발표를 통해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각 세션 이후에는 Q&A 시간이 마련되어 참가자들과 열정적으로 질문을 주고받으며 글로컬 미래 교육에 대한 비전을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한동대 한민종(20학번, ICT창업학부) 전공생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AI가 교육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과 앞으로의 가능성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AI와 교육의 융합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AI가 교육 현장에 가져올 혁신을 논의하며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마중물 역할로, 많은 전문가와 참가자들이 모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무전공입학, 전인적 세계시민교육(UNAI), 지역혁신학기제, RC연계 미네르바 교육과정으로 교육의 미래를 열어가는 한동대학교는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글로컬 교육혁신을 추구할 계획이다.
경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6월 1일(토) 대흥중학교 대흥마루 및 포항고등학교 청운관에서 농구 종목 남중 10팀, 남고 11팀을 대상으로 2024 포항교육지원청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대회)를 개최하였다. 2024 포항교육지원청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대회)는 관내 초, 중,고등학교 166팀 총 2,000여명이 참가하며 6월 1일(토) 농구 종목을 시작으로 7월 20일(토)까지 13종목의 경기가 매주 진행된다. 6월 1일(토) 농구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대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농구 스포츠클럽 활동을 하면서 다른 학교의 친구들과 경기할 기회를 얻게 되어 좋았으며 앞으로도 스포츠클럽 리그 경기가 많아지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밝혔다. 포항교육지원청 천종복 교육장은“학생들의 바람직한 인성은 건강한 체력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학생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경기에 열중하고 결과에 승복하는 모습에서 공정성, 끈기, 자제력, 용기 등의 덕목을 갖춘 스포츠맨십이 발휘되었다. 앞으로도 포항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전한 청소년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는 소감을
봉화군보건소는 지난달 30~31일까지 만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결핵예방과 조기 발견·퇴치를 위해 상운·재산면을 방문해 무료 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포항지역발전협의회(회장 공원식)는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대통령의 발표와 탐사시추계획을 승인한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2일 밤 10시 10분경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기관이 고장 난 모터보트 A호(2톤급, 승선원 4명)를 구조했다. 모터보트 A호가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인 것을 포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이 포항국제불빛축제 안전관리 후 복귀 중에 발견했다. 이후 포항해경은 모터보트 A호가 방파제로 밀리고 있고 야간운항 인 점을 고려해 충돌 등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포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이 동빈항 요트계류장까지 예인했다. 운항자 B씨(남, 50대)는 “불빛축제 관람 후 돌아가려던 중 시동이 걸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이강덕 포항시장은 3일 윤석열 대통령의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140억 배럴의 석유, 가스 매장 가능성 발표에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번 석유, 가스 매장 가능성을 통해 탐사와 시추를 구체화 시킨다면 우리나라도 새롭게 일어나는 전기를 맞이할 것"이라며 "탐사 시추 등 향후 진행이 순조롭게 이뤄지길 기대하며, 경북도에서도 할 수 있는 모든 지원과 노력을 다해서 대한민국이 산유국으로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철강협회는 6월 3일 오전 11시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 한국철강협회 장인화 회장, 현대제철 서강현 사장, KG스틸 곽재선 회장, 세아제강 이휘령 부회장, 고려제강 홍석표 부회장, TCC스틸 조석희 부회장 등 철강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철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철의 날’은 1973년 6월 9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용광로에서 첫 쇳물이 생산된 것을 기념하는 날로, 지난 2000년부터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제25회 철의 날 유공자 31명 및 철강상 수상자 5명에 대한 시상식과 철강 중견‧중소업체의 ESG 경영 활성화 및 저탄소화 지원을 위한 철강 ESG 상생펀드 협약식이 진행되었다.
봉화군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7일까지 소 럼피스킨 질병을 매개로하는 흡혈곤충이 활동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제1차 송아지 럼피스킨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5월 말 기준 4개월령 이상 송아지로 한우 사육농가 142호의 300여 두가 대상이며, 4개월 미만 송아지는 추후 7~8월경 추가 접종을 하게 된다. 접종방법은 50두 미만 소규모 사육농가는 공수의사를 통한 접종과 50두 이상을 사육하는 전업농가는 읍면을 방문해 백신을 수령 후 자가에서 접종을 해야 된다. 럼피스킨은 흡혈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된 소에서 고열, 피부결절(혹), 등의 증세로 국내선 전국 107건이 발생해 600두를 살처분됐다. 이승호 과장은 "럼피스킨 백신 접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협조는 물론 자가접종 농가는 근육에 접종하는 구제역 백신과 달리 피하에 접종해야 된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2022년부터 시작한 ‘흥해 양백2리 마을만들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2일 마을 자체적으로 준공식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당초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선정 물량이 부족한 농업인 등을 위한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추가신청을 시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