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창 안동시장은 8일 안동체육관 연회장에서 열리는 제20대 및 21대 안동시새마을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안동시청소년수련관의 1층 유휴공간을 활용해 안청수갤러리에서 ‘공간, 쉼’이라는 주제로 예술작가 초대전을 이달부터 12월까지 총 10회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립국악단은 오는 14일 호국 평화의 도시 칠곡 향사아트센터에서 ‘제167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도립국악단 박경현 예술총감독의 지휘 아래 ‘신춘음악회’ 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전통 음악위주로 기획됐다.
안동시 용상동 문화관광단지에 소재한 국가대표 빵선생은 지난 5일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직접 만든 건강한 빵 2박스를 기탁했다. 지역사회의 대표 베이커리 카페로 우뚝 선 국가대표 빵선생은 개업 이후로 여러 단체에 지속해서 빵을 기탁하고 있으며, 특히 관내의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빵나눔 실천에 힘쓰고 있다. 박병일 대표는 “새봄을 맞아 우리 지역사회의 소외된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변광희 용상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주기적인 후원에 너무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동시 맑은물관리과는 지난 6일 용상2정수장에서 권기창 안동시장, 맑은물사업본부장 및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수돗물 상생수 로고기를 제작, 게양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지역 전문 예술인 공연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2024년도 ‘로비음악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연주 기회가 부족한 지역 예술인들에게 공연의 장을 열어주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지역 예술인 활성화 프로젝트로, 지역 예술인들에게 웅부홀 로비 무대에서 공연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안동시는 지난 6일 오후 2시 안동이마트에서 지역 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구미시 형곡2동은 지난 6일 지역안전협의체와 이웃안녕살피미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안동시는 올해 편성된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실시한 자체 측량·설계를 마무리하고 공사를 착수한다. 안동시 자체 측량․설계반은 본청과 읍․면․동 시설(토목)직 공무원 21명 3개 반으로 구성해 읍․면․동 개발사업을 포함한 소규모주민숙원사업 593건 202억원 중, 467건 121억원에 대해 자체 측량 및 설계를 완료했다. 이번 자체 측량설계를 통해 설계용역비 약 9억원 정도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특히 읍․면․동 공무원들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설계에 적극 반영해 민원을 최소화함은 물론 주민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여름철 우기 전 사업을 마무리함으로써 수해 예방 및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고용 창출과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은 학술총서 도록 '구미의 현판과 기문Ⅱ'를 발간하고, 8일부터 배포한다. 이번 도록은 구미에 소재한 향교ㆍ서원ㆍ누정ㆍ관아 등 유교문화 유적을 중심으로 현재까지 남아 있는 현판, 시판, 기문 등을 조사 목록화하고 그 의미와 내용을 국역한 것이다.
안동시는 1인 가구가 살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AI 스피커 취약계층 돌봄사업’ 공동추진에 따른 업무협약(MOU)을 지난 6일 안동시청 시장실에서 체결했다.
영주 동양대 국제교류원은 최근 영주캠퍼스 다산관 세미나실에서 2024학년도 1학기 개강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7일 동양대에 따르면 오리엔테이션에는 남정환 부총장, 김운회 국제경영학과장, 한미정 국제경영학과 교수가 참여했고, 우즈베키스탄, 중국, 몽골, 베트남, 태국 등에서 유학 온 2024학년도 1학기 신입생 55명(국제경영학과 28명, 글로벌비즈니스학과 16명, 철도건설안전공학과 6명 등)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재학 중인 유학생 중 성적 우수자 10명에게 장학금과 장학 증서를 수여했다. 남정환 부총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고, 졸업 후 한국에 취업하고, 정주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대 국제교류원은 9월에 입학예정인 2024학년도 2학기 외국인 유학 신입생을 6월 말부터 7월 초에 모집한다.
구미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련 부서장, 시 체육회,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제1차 준비 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영주시 가흥2동 1통 노인회는 1통(지명 고현동)의 노인들이 입원해 있는 병원과 요양시설을 일곱 번째 방문했다.
안동시는 고용노동부에서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돼 약 1억7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북도 및 도내 8개 시‧군이 공동 신청해 선정된 본 사업은 청년의 심리 상담을 비롯한 구직 의욕 상승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입사 초기 청년들의 직장 적응 지원을 위한 온보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운영기관으로 함께 공모한 안동상공회의소와 협업하여 세부 사업계획 수립하고, 이르면 이달 중순부터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참여 청년 200명을 모집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앞서 공모 선정된 청년도전지원사업과 이번에 선정된 청년성장프로젝트를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청년의 사회 활동 참여와 지역 이해 및 정착을 도모하고 구직 의욕을 높이는 데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이와 함께 안동형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사업과 연계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성과를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사업을 홍보해 많은 청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지역의 청년뿐만 아니라 타 지역 청년도 안동시의 청년도전지원사업과 청년성장프로젝트를 계기로 밝은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영주시 풍기읍은 최근 새봄을 맞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학교밖 꿈드림 청소년 12명과 함께 대구 레포츠 테마파크 등으로 문화 탐방을 다녀왔다.
영주시는 올해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의 일환인 냉방기기 지원 사업으로 저소득층 65가구에 벽걸이형 에어컨을 무상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영주시 너랑나랑 유아숲체험원이 오는 11일 개원해 11월 말까지 아이들을 맞이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아지동 너랑나랑 유아숲체험원'은 지난 2018년 총사업비 2억원을 들여 아지동 산17번지 일대 2만㎡ 규모로 조성돼 2019년부터 위탁 운영에 들어갔다. 체험원은 해마다 꾸준히 이용자가 늘며(2020년 7374명, 2021년 7414명, 2022년 8703명, 2023년 8993명) 아이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사회적협동조합 꿈꾸는 목공학교가 위탁운영자로 선정돼 유아숲지도사 3명을 배치해 유아들의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안정을 위해 자연물을 이용한 체험으로 재미와 감동이 있는 놀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3월 '고유한 숲! 보고, 만지고, 느끼며' △4월 '나무의 심장소리'△5월 '숲의 변화를 느껴봐요' △6월 '숲속 생물들의 활동' △7월 '숲의 비밀 살짝 엿보기' △8월 '매미가 맴맴' △9월 '곤충과 놀아요' △10월 '씨앗이란' △11월 '고요한 숲으로' 등 매월 유아숲 특성에 맞는 테마가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참여 유아들은 숲속 산책로를 비롯한 짚라인, 밧줄 놀이터, 흙 놀이터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체험할 수 있다. 유아숲체험원은 4~6세를 대상으로 정기형과 자유이용(수시형)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달라진 점은 인력의 탄력적 배치를 위해 주말 운영을 없애고 평일에만 운영된다. 오전반 10시~12시, 오후반 1시~3시, 수시형은 평일 오후 3시 이후에 이용하는 자유 체험형으로 진행된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연초 유치원, 어린이집 및 기타 유아교육기관 대상으로 한 참여모집 공고에 선정된 44개의 정기형 참여기관은 매주, 격주 또는 월 1회로 참여한다. 자유이용은(수시형) 평일 오후 3~5시에 개인 및 가족단위 대상으로 사전예약 또는 유아숲체험원 방문 접수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금두섭 산림과장은 "매달 달라지는 숲속 모습을 활동을 통해 경험함으로써, 자연과 공감하며 숲에서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자연물을 통해 유아들의 창의성과 다양한 감각을 열어 신체적, 정서적 발달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아숲체험원 이용 및 예약에 관한 사항은 사회적협동조합 꿈꾸는 목공학교(054-634-7760) 또는 너랑나랑 유아숲체험원(054-634-3104)으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영주시는 필리핀 로살레스시 계절근로자 67명 입국을 시작으로 상반기 총 31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6차에 걸쳐 순차 입국한다고 7일 밝혔다. 입국한 계절근로자 중 38명은 지난해 고용주로부터 성실근로자로 재입국 추천을 받아 다시 오게 됐으며 29명은 시가 지난 1월 현지에서 직접 선발한 신규근로자이다. 이들은 고용농가와 함께 E-8 체류자격으로 기본 5개월, 체류연장 시 최장 8개월간 영농파트너로 일하게 된다. 특히 이번 첫 입국은 지난해 타 지자체 필리핀 계절근로자 인권침해에 따른 필리핀 중앙정부의 계절근로자 송출유예 조치에도 불구하고, 양 지자체가 개별적으로 해결책을 마련한 첫 번째 입국 사례로서 전국 지자체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필리핀 계절근로자 송출유예 문제 해결은 무엇보다도 영주시와 로살레스시가 직접 소통을 통해 타 시군의 브로커(사설업체) 문제를 원천차단한 점에서 비롯됐다. 당초 필리핀 중앙정부(이주노동자부)는 자국민 근로자 보호를 위해 계절근로자 제도를 보완한 뒤 출국을 일괄 허가하겠다는 입장이었다. 필리핀 계절근로자 송출유예 문제가 대두되자마자 영주시와 로살레스시는 긴밀히 소통하며 각각 중앙정부 소관 부처에 수차례 공문발송·모범사례 제출로 적극 대응한 결과, 이번 계절근로자 출국이 개별적으로 승인됐다. 영주시는 지난해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의 적합성 및 근로조건 준수여부 등을 상시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필리핀 결혼이주여성 언어소통 도우미를 지정 배치해 고용농가와 계절근로자 간 소통문제 해결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고용농가로부터 성실근로자로 재입국 추천을 받은 근로자를 해당 추천농가에 우선 배치해 단순 고용관계가 아니라 파트너 관계를 유도하고 있다. 신규근로자는 작물별 맞춤형 농가수요를 조사해 로살레스시 현지에 인력전담팀이 직접 방문 선발하는 등 문제 발생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족집게형' 인력관리절차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는 점 또한 이번 성과에 톡톡히 한몫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양 지자체 간 끈끈한 협력을 통해 모두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필리핀 계절근로자 적기 입국을 이뤄냈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의 완전한 정착으로 농촌에 일손이 부족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