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달 29일 상주중앙초등학교 2학년 학생 7명이 인솔교사와 함께 시청 민원실을 방문해 행정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원실 행정 체험은 상주중앙초등학교 지역연계 진로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학생들은 시청 공무원의 역할과 업무에 대해 직접 묻고 자유롭게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보건소는 지난달 29일 치매안심센터 2층 어울마당에서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상반기 상주시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는 치매관리사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기관별 자원 공유와 협력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관련 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상주시는 지난달 29~30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내 배수펌프장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사전 점검을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배수펌프장 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최종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추진됐다. 특히 상주시는 현재 신덕배수장을 포함한 총 12개소의 배수펌프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 시설은 약 1080헥타르(1천80만㎡) 규모의 농경지를 침수 피해로부터 보호하고 있다.
상주시는 2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상주 무양동 원룸 거주 중·장년(40~64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가구 조기발견을 위한 복지환경 조사를 실시한다. 복지환경 조사는 중·장년 1인 가구 가정에 사전 안내 전단을 배부하고 행복설계사가 방문상담을 실시해 사회적 고립 판단 도구에 의해 사회적 고립 고위험 가구로 판단되는 가구에는 AI 안부확인 서비스와 사회관계망 개선 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천년의 대설위 상주향교는 상주 한마음유치원(남성동 성당 운영) 어린이 48명을 대상으로 전통선비문화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25년도 국가유산청의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공모사업-마이(my) 향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상주향교의 교육기능을 되살리고 지역 어린이들에게 전통예절과 유교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영양군은 산불 피해로 인해 생활터전을 잃고 임시조립주택에서 지내고 있는 이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감염병 예방 꾸러미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꾸러미는 이재민들이 집을 잃고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 머물기 어려운 상황에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국내 홍역 환자 증가와 코로나19 재유행 조짐 등 감염병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이를 예방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현재 영양군은 임시조립주택에 거주하는 32가구에 KF94 마스크, 손소독제 등 7종의 감염병 예방 물품과 기피제 외 2종의 방역 약품을 포함한 총 10종의 감염병 예방 꾸러미를 배부했으며, 이후 추가 배부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임시주거시설에 있는 이재민들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감염병 예방 관리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예방 교육을 통해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질적인 예방 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강화해 이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2025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상주 상산관을 활용한 생생 국가유산 사업 '상주! 상산관이 살아있다'를 오는 6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하며 국가유산청에서 후원하는 사업으로, 조선시대 경상도의 중심지이자 조선전기 감영 소재지였던 상주의 국가유산인 상산관에서 국가유산 활용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코자 기획됐다. 특히 오는 6일부터 '새내기 수령의 첫걸음'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상주 상산관에서 수령의 일곱가지 의무를 뜻하는 ‘수령칠사’를 모티브로 수령의 역할과 관아의 기능에 대해 배워보는 답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양군은 지난달 30일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영양군공무원노동조합과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노‧사관계 상생‧발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신설된 공무원노동조합이 군과 체결한 첫 공식 협약으로,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양측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총 102조항에 합의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조합 활동 보장
영양군은 지난달 29일 영양군의회 제304회 임시회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하며, 총 예산규모가 군 역사상 최초로 5천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의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660억원이 늘어난 5167억원으로, 지난 1회 추경이 초대형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선제적 대응 성격이었다면 이번 추경은 중·장기 복구계획을 실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각종 군정 현안업무 추진을 위한 재정적 기반도 마련했다. 주요 사업별로는 산불 피해의 체계적인 복구를 위해 △사유 및 공공시설 복구비(106억), △농·임업분야복구비(51억), △재해재난목적예비비(20억) 등을 편성했으며,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편익 증대를 위해 △소규모주민숙원사업비(58억), △농작물재해보험료(42억), △통합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30억),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16억) 등을 반영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군민의 삶을 조속히 정상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이번 추경의 초점을 맞췄다”며 “지방교부세 감소와 유례없는 산불 피해라는 재정 악조건 속이지만,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자연이 주는 치유의 힘을 담은 한끼 식사가 탄생했다. 2025년 영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인 치유공동체 별숲정원(대표 이상철)은 지난해 6월부터 청정영양의 산에서 자란 제철산나물을 주제로 한 치유도시락을 개발해 시식회를 가졌다. 이날 시식회에는 오동창영양군수를 포함해 영양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등 70여 명이 큰 관심을 끌었다. 치유도시락은 단순한 한끼 식사가 아니라 몸과 마을을 회복을 돕는 자연에너지를 듬뿍담고 있는데 오늘 시식회 도시락에 사용된 식재료는취나물, 눈개승마, 산마늘, 곰취, 참죽나무순, 잔대순,참 나물 등 면역력 강화와 피로회복에 좋은 산나물을 정성껏조리해서 구성했다. 이번에 선보인 치유도시락은약선 원리를 바탕으로 조화로운 영양구성이 특징이다. ↑↑ 오도창영양군수등 이 치유도시락 시식회를 하고있다. 이도시락은 별숲정원이 운영 예정인 2박 3일 치유프로그램,대티골 아름다운 숲길 맨발걷기 체험등 다양한 콘테츠와 연계되어 제공되며 향후 관광객 대상 사전 예약판매도 추진된다. 또한 별숲정원 치유도시락은 일회용 플라스틱과 비닐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고 도시락속에는 산나물 소개카드를넣어 식재료에대한 이해와 자연에대한 감사의 마음도 담아
“영부인이 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제정신이 아니다.” 정치평론가 유시민 작가의 이 한마디는, 단지 한 사람을 겨냥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곧, 평범한 여성의 삶, 노동자의 헌신, 배우자의 믿음을 깎아내리는 전형적인 시대착오이자 계급적 편견의 발현이다.
울릉도에서도 가장 작은 학교인 남양초등학교 학생들이 도시문화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학습은 지난달 26~30일까지 3~6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7일부터 5월 29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5학년 284명과 중학교 1학년 262명을 대상으로 ‘울진! 해양과 발명을 잇다(이하 해발잇)’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해발잇’ 프로그램은 2021학년도부터 이어져 온 울진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으로, 국립해양과학관과 협력해 발명교육과 해양교육을 융합한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해양과 발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해발잇’과 ‘바다마중 해발잇’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찾아가는 해발잇’은 울진발명교육센터 담당 교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페트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무드등 제작’ 수업을 진행했다.
자연이 만든 풍광은 늘 새롭고 경이롭다. 오랜 시간 파도와 바람을 견뎌내며 자신만의 모양과 이야기를 갖추게 된 울진의 바위들. 울진의 해안과 바다 저 멀리 그리고 계곡 곳곳에는 자연이 만들어낸 특별한 바위들이 자리 하고 있다. 마음속 상상력을 꿈틀대게 하는 울진의 바위와 함께 사진 한 장, 추억 한 컷 남겨보는 건 어떨까
대구 필그림소년소녀합창단(상임지휘자 조용석, 이하 필그림)은 지난 21~25일 열린 ‘2025 폴란스 소포트 세계합창경연대회’에서 13개 참가국 중 최고점수로 전체 대상(Gr Prix)을 받았다. 올해 21회를 맞은 폴란드 소포트 Mundus Cantat 세계합창페스티벌 및 경연대회는 A(종교 아카펠라 성악 부문), B(세속&민속 음악), C(팝,영가,복음성가및 재즈) 3개 부문으로 경연을 펼쳤다.
대구동부소방서는 지난달 30일 신청사 이전지에서 직원 및 협력단체와 현장 답사를 하고 걷기대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공적인 신청사 이전을 기원하며 직원들이 새롭게 이전하게 될 청사에 대한 근무 환경과 출·퇴근 여건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사전 현장답사를 통해 업무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대구농협은 지난 30일 마늘, 양파 수확이 한창인 대구 달성군에서 범농협 농촌일손돕기 및 중식지원 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범농협 임직원을 비롯해 고향주부모임, 대구시청, 달성군청, 시·군의회 직원 등 600여 명이 달성군 논공읍, 현풍읍, 유가읍, 구지면 30개 농가(총 면적 약 2만4천평)에서 마늘 수확과 영농폐기물 수거 작업을 하며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김천상무가 필승을 각오하고 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다음달 1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7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수원FC를 연패 탈출의 제물로 삼아 홈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한다는 다짐이다.
울릉경찰서는 지난달 29~30일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현장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한국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지원을 받아 공동 개최했다.
대구간송미술관은 시민들의 소중한 이야기가 담긴 문서·그림에 대한 수리·복원을 지원하는‘2025년 시민참여 수리·복원’공모사업 신청 접수를 다음다 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대구간송미술관의 ‘지역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시민이 보유한 개인의 소중한 이야기가 담긴 손상된 문서 및 그림을 복원해 소유자에게 되돌려주는 지원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대구시민의 사연이 담긴 손상된 문서와 그림으로, 청춘의 기록이 담긴 연애편지, 함께할 수 없는 안타까움이 담긴 이산가족 회신자료 등 대구시민 개인의 삶과 기록이 담긴 자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