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진현기자] 자연이 주는 치유의 힘을 담은 한끼 식사가 탄생했다.   2025년 영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인 치유공동체 별숲정원(대표 이상철)은 지난해 6월부터 청정영양의 산에서 자란 제철산나물을 주제로 한 치유도시락을 개발해 시식회를 가졌다. 이날 시식회에는 오동창영양군수를 포함해 영양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등 70여 명이 큰 관심을 끌었다.   치유도시락은 단순한 한끼 식사가 아니라 몸과 마을을 회복을 돕는 자연에너지를 듬뿍담고 있는데 오늘 시식회 도시락에 사용된 식재료는취나물, 눈개승마, 산마늘, 곰취, 참죽나무순, 잔대순,참 나물 등 면역력 강화와 피로회복에 좋은 산나물을  정성껏조리해서 구성했다. 이번에 선보인 치유도시락은약선 원리를 바탕으로 조화로운 영양구성이 특징이다.   이도시락은 별숲정원이 운영 예정인 2박 3일 치유프로그램,대티골 아름다운 숲길 맨발걷기 체험등 다양한 콘테츠와 연계되어 제공되며 향후 관광객 대상 사전 예약판매도 추진된다. 또한 별숲정원 치유도시락은 일회용 플라스틱과 비닐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고 도시락속에는 산나물 소개카드를넣어 식재료에대한 이해와 자연에대한 감사의 마음도 담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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