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2012학년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전체 초․중 316개교로 확대하고 지원 대상을 학생단위로 개선한다. 현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도시지역과 달성군 읍지역의 저소득층 밀집학교를 대상으로 127개 초ㆍ중학교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올해 12..
우체국에서 자동화기기 (CD/ATM)를 이용해 저렴하고 편리하게 해외로 송금할 수 있게 된다. 또 우체국에 가지 않아도 지정한 날짜에 해외송금을 자동으로 할 수 있게 된다. 경북지방우정청(청장 정진용)은 보다 쉽고 저렴한 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동화기..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정태근, 김성식 의원 등 '재창당'을 요구하며 탈당한 의원을 비롯한 쇄신파를 만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14일 전해졌다. 황영철 원내대변인은 이날 최고중진연석회의 후 브리핑에서 "오는 19일 전국위를 통해 비대위원장으로 임명되..
민주당이 14일 국회 등원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의원총회를 열어 지난달 22일 한나라당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강행처리에 대한 반발로 국회 일정을 전면 보이콧한 입장을 계속 유지할 지 아니면 수정할 지 여..
최측근의 거액 금품수수 비리가 드러난 한나라당 이상득(76) 의원에 대한 검찰 조사가 사실상 불가피해진 것으로 관측된다. 이 의원이 과거 코오롱그룹에서 데려와 16년이나 곁에 두고 있었다는 보좌관 박배수(46)씨는 이국철(49.구속기소) SLS그룹 회장과 유동천(71...
민주당과 시민통합당 등 간의 통합 실무협상이 속도를 내며 순항하고 있다. 돌발 변수만 없다면 오는 18일까지 하기로 한 합당 결의가 순조롭게 이뤄질 전망이다. 양당 간의 실무협상은 통합수임기관 첫 회의가 열린 13일 저녁부터 당헌반과 총괄반, 강령반 등 3개 분..
민주당 현역의원의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을 중심으로 진행중인 야권 통합작업과 맞물려 `호남 물갈이'로 대표되는 대대적 인적 쇄신론이 증폭되는 양상이다. 민주당 장세환(전주 완산을) 의원은 14일 "야권통합의 불쏘시개가 되겠다"며 ..
박희태 국회의장이 14일 신임 인사차 국회를 방문한 하금열 대통령실장과 인사하고 있다.연합
한나라당 재창당을 주장해온 서울지역 초선 김성식(관악갑), 정태근(성북갑) 의원의 탈당 선언으로 `탈당 도미노'가 이뤄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친박(친박근혜)계가 재창당에 부정적이라는 점에서 쇄신파 의원들의 추가 탈당 가능성은 열려 있다. 탈당 규모가 5..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이 주도하는 대(大)중도신당(가칭 선진통일당)이 내년 1월11일 발기인 대회를 갖고 창당준비위원회를 발족한다. 박 이사장은 14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내달 11일 창준위 발족에 이어 5개 시도 지구당을 만들고 2월 말까지 중앙당을..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박복규)는 13일 코엑스에서 제 37회 국가품질경영대회 공기업 현장개선 부문에서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8월24일 경상북도 지역대회 예선을 거쳐 실력을검증 한, 공기업 현장개선 37개 분임조, 사무 간접 32개 분임조..
김 엽(61)서희건설 부회장<사진>은 13일 영주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발전을 위해 19대 총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 오전9시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지역주민의 뜻과 평소의 소신과 개인적..
경주시 산내면 대현리 산 211-1번지 외 3필지에 자연휴양림이 조성된다. 지난 24일 경주시가 경북도 그리고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은 300억 원을 투자하여 57만㎡의 면적에 오는 2012년 초에 착공한다. 완공은 오는 2015..
주민들의 투표로써 선출되는 공직자는 모든 업무를 집행하면서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는 게, 주민들의 복된 삶에 그 목표가 있다. 이게 또 지방자치가 추구하는 가장 큰 장점이다. 만약에 의원들이 이를 잘하지 못한다면, 지방자치라고 말 할 수가 없을 것이다. 이를 ..
해마다 정부에서는 공무원과 공기업을 대상으로 부패취약분야 진단 및 개선을 위한 청렴도를 평가하고 있다. 뇌물 수수, 각종 특혜들로 얼룩진 부패를 여실히 보여주면서 국민들의 관심도를 떨어뜨리며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특히 국민들의 안전을 담보로 운영되고..
국가의 정체성을 바로세울 총선이 다가왔다. 꼴뚜기도 뛰고 망둥이도 한번쯤은 뛰는 선거잔치의 계절이다. ‘보수는 무엇인가?’ 한번쯤은 생각해봐야 할 때이다. 격동의 건국60년을 보내며 한국보수의 의미는 많이 훼손되어 왔다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니다. 보수는 ..
몽골 박물관 세계지도의 ‘일본해’ 표기를 ‘동해’로 바꿔 화제를 모았던 여학생이 국제외교전문가의 꿈을 안고 원하던 대학에 합격해 주위의 박수를 받고 있다. 화제의 당찬 여고생은 황예슬(18ㆍ사진)양. 2012년 건국대 수시모집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정치대학..
잇따른 원전고장…겨울철 전력난 가중 460만㎾ 용량 5기 ‘스톱’... 잦은 고장 불안 최근 우리나라 원전들의 잦은 고장에 맞물린 발전 이상으로 그러잖아도 어려운 겨울철 전력수급에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14일 오전 8시 36분께 고리 원전 3호기(95만㎾급)가..
울릉군의회 의원들은 13일 군내 송담실버타운 등 복지 시설 및 환경미화원들을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울릉=조영삼기자 choys@ksmnews.co.kr
여성의 삶에서 겪는 여러 경험들 중에서 그 어떤 것보다도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게 임신과 출산일 것이다. 특히 한국여성의 경우에 임신과 출산 전후로 겪을 수 있는 허리와 골반의 통증에 매우 취약한데 임산부들에게 찾아오는 불청객 임신과 출산 전후로 겪을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