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투표로써 선출되는 공직자는 모든 업무를 집행하면서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는 게, 주민들의 복된 삶에 그 목표가 있다. 이게 또 지방자치가 추구하는 가장 큰 장점이다. 만약에 의원들이 이를 잘하지 못한다면, 지방자치라고 말 할 수가 없을 것이다. 이를 한 마디로 묶으면 그 어떤 것이라도 주민 최우선이라고 할 수가 있다. 이런 것들이 하나로 잘 돌아갈 때에 그 지역은 잘 사는 도시로 변모한다. 주민들의 요구가 다양하다고 생각할 때에 의원들의 활동도 역시 다양성을 띄워야 한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에 경북도의회 의원들의 활동도 참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바람직했다. 이게 대통령 상 등으로 나타났다. 한창화 의원(포항)은 올해를 빛낸 인물로 선정되어,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한 의원의 의정 활동을 보면, 평소부터 전문성을 두루 갖추었다. 이 전문성으로 지역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충족감을 주었다. 이점을 높이 평가하여 시사투데이가 주관ㆍ주최하는 위의 상을 받았다. 의원으로 활동을 하려면, 무엇보다 집행부를 앞지르는 전문성이 있어야 한다고 볼 때에 사회 공헌상은 의미가 있는 상이다. 그리고 고우현 건설소방위원장(문경)은 평화 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되어 2011년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의 대통령상을 안았다. 당대가 풀어야 할 가장 중요한 게 통일과 평화라고 여길 때에 이 상의 값어치는 상으로만 볼 수가 없는 측면이 더 강하다. 다음에 한혜련 윤리특별위원장(영천)은 전국지역신문협회에서 주관한 광역 의원 부문 의정 대상을 받았다. 그리고 한국여성스포츠회가 주최로 개최한 ‘제23회 대한민국 윤곡(允谷) 여성체육대상 공로상을 받았다. 의정 대상은 활발한 의정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공헌점이 인정되었다. 게다가 창의성과 원칙 그리고 소신에다 시민들의 뜻을 제대로 의정에 반영했다. 우리가 여기에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경북도의회 의원들이 그동안 여러 분야에 걸쳐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충실했다는 점이다. 사회공헌, 지역 발전에 대한 전문성, 평화 통일 기반 조성, 여성 체육 등 사회 전 분야에 걸쳐 고른 의정 활동을 했다는 데에 주목한다. 주민들의 요구가 다양하다면, 의정 활동도 역시 다양성으로 가야 한다. 이런 다양성이 바로 의회 민주주의로 가는 지름길이다. 그래서 의원들은 다양한 분야에 걸쳐 그야말로 전문 지식을 고루 갖추어야 한다. 이렇게 볼 때에 경북도 의회가 지금 바로 가고 있다고 해도 좋다고 본다. 그래서 이번의 수상은 어느 한 의원이 받는 상이라기보다는, 경북도의회 전체가 받은 상으로 봐야 한다. 이상효 경북도의회 의장은 늘 도민들과 함께하려는 의원들의 의정 활동으로 상복이 터졌다고 말했다. 이 말도 역시 도의회나 의원들 각자가 맡은 일에 충실했다는 말이다. 그러나 여기에서 자만하지 말고 더욱 의원들의 분발이 있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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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복 터진 경북도의회
오피니언

상복 터진 경북도의회

김도은 기자 입력 2011/12/14 15:48

주민들의 투표로써 선출되는 공직자는 모든 업무를 집행하면서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는 게, 주민들의 복된 삶에 그 목표가 있다.
이게 또 지방자치가 추구하는 가장 큰 장점이다. 만약에 의원들이 이를 잘하지 못한다면, 지방자치라고 말 할 수가 없을 것이다. 이를 한 마디로 묶으면 그 어떤 것이라도 주민 최우선이라고 할 수가 있다. 이런 것들이 하나로 잘 돌아갈 때에 그 지역은 잘 사는 도시로 변모한다.
주민들의 요구가 다양하다고 생각할 때에 의원들의 활동도 역시 다양성을 띄워야 한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에 경북도의회 의원들의 활동도 참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바람직했다. 이게 대통령 상 등으로 나타났다.
한창화 의원(포항)은 올해를 빛낸 인물로 선정되어,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한 의원의 의정 활동을 보면, 평소부터 전문성을 두루 갖추었다. 이 전문성으로 지역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충족감을 주었다. 이점을 높이 평가하여 시사투데이가 주관ㆍ주최하는 위의 상을 받았다. 의원으로 활동을 하려면, 무엇보다 집행부를 앞지르는 전문성이 있어야 한다고 볼 때에 사회 공헌상은 의미가 있는 상이다.
그리고 고우현 건설소방위원장(문경)은 평화 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되어 2011년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의 대통령상을 안았다. 당대가 풀어야 할 가장 중요한 게 통일과 평화라고 여길 때에 이 상의 값어치는 상으로만 볼 수가 없는 측면이 더 강하다.
다음에 한혜련 윤리특별위원장(영천)은 전국지역신문협회에서 주관한 광역 의원 부문 의정 대상을 받았다.
그리고 한국여성스포츠회가 주최로 개최한 ‘제23회 대한민국 윤곡(允谷) 여성체육대상 공로상을 받았다. 의정 대상은 활발한 의정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공헌점이 인정되었다. 게다가 창의성과 원칙 그리고 소신에다 시민들의 뜻을 제대로 의정에 반영했다.
우리가 여기에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경북도의회 의원들이 그동안 여러 분야에 걸쳐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충실했다는 점이다. 사회공헌, 지역 발전에 대한 전문성, 평화 통일 기반 조성, 여성 체육 등 사회 전 분야에 걸쳐 고른 의정 활동을 했다는 데에 주목한다.
주민들의 요구가 다양하다면, 의정 활동도 역시 다양성으로 가야 한다. 이런 다양성이 바로 의회 민주주의로 가는 지름길이다. 그래서 의원들은 다양한 분야에 걸쳐 그야말로 전문 지식을 고루 갖추어야 한다. 이렇게 볼 때에 경북도 의회가 지금 바로 가고 있다고 해도 좋다고 본다.
그래서 이번의 수상은 어느 한 의원이 받는 상이라기보다는, 경북도의회 전체가 받은 상으로 봐야 한다.
이상효 경북도의회 의장은 늘 도민들과 함께하려는 의원들의 의정 활동으로 상복이 터졌다고 말했다. 이 말도 역시 도의회나 의원들 각자가 맡은 일에 충실했다는 말이다. 그러나 여기에서 자만하지 말고 더욱 의원들의 분발이 있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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