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최근 발생한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자매도시 및 기관들의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에는 자매도시 및 우호 협력 도시를 비롯해 여러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 오산시청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3528만원, 충남 공주시청 직원들은 1500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오산시 체육회 및 종목단체에서 875만원, 전국이통장연합회 공주시지회는 500만원을 전했으며 우호 협력 도시인 대구 달서구청 직원들이 500만원, 군위군청 직원 역시 5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특히 오산시에서는 산불 발생 직후 마스크 1만 개 긴급 지원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에도 동참해, 안동시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있다. 권기창 시장은 “이번 성금은 단순히 금전적 지원을 넘어, 우리에게 큰 힘과 희망을 주는 메시지로 다가온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주택 복구와 생계 지원, 심리적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
안동시는 지난 3일부터, 이번 의성 발화 산불피해로 인해 터전을 잃고 임시대피소에 거처 중인 피해 주민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정신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특히 경로당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정신적 어려움을 밀착 청취하고 치매 조기검진 및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위험군의 경우 의료기관으로 연계해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 발견 및 치매 환자의 중증화 지연, 심리적 안정과 사회 적응 등 이재민의 건강관리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평생학습관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다목적체육관에 기거 중인 임하면, 임동면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습관 교육을 진행했다. 건강 체조와 천연화장품 만들기, 그리고 심신 안정을 위한 손뜨개 활동 등을 진행해 힐링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권기창 시장은 “통합 건강관리를 통해 산불피해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안동시가 산불 피해를 입은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특히 피해 지역 농민들의 빠른 영농 재개를 돕기 위해 농기계 임대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산불로 인한 안동지역의 농작물 피해면적은 1097㏊에 달하며, 농기계도 2200여 대가 불에 타 영농 활동에 큰 차질이 우려된다. 이에 시는, 마을 단위 장기임대 농기계 지원과 더불어 단기임대 농기계도 추가로 확충해 산불피해 농가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장기 및 단기 임대로 나뉘며, 총 55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 우선 마을 단위 장기 임대 농기계 지원을 위해 35억원을 배정해 오는 14일 이후 산불피해 마을 단위로 순차적으로 임대할 예정이며, 농작물 정식기 등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보행관리기(500대)와△ 이동형 동력분무기(500대) 등을 공급한다. 또한, 단기 임대 농기계 확충을 위해 20억원을 투입, △트랙터 △SS기(스피드스프레이어) △승용제초기 등을 추가로 임대사업소에 비치할 계획이며, 산불피해 농가에는 현재 무상 임대를 실시하고 있고 일반 농가보다 먼저 임대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권기창 시장은 “농기계를 신속하게 확충하고 배정해, 산불피해 농가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영농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노력하고 있으니, 함께 힘을 내주길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2일 보건소 교육실 3층에서 2025년 영양플러스 신규 참여자를 대상으로 영양교육 및 상당 병행 등 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임신부, 수유부, 영유아에게 1년간 보충 식품과 영양 교육을 제공해 산모 건강과 아이의 성장발육을 돕는 사업이다. 이날 사업설명회 및 영양교육에서는 2025년 영양플러스사업의 운영방향을 안내하고, 참여대상자가 영양관리를 위해 지켜야할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신규 참여자는 연 1회 가정방문이 의무사항이며, 이에 대한 방문일정 조율,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신규 참여자의 식생활 보충식품 관리와 섭취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박현국 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영양교육 및 실습, 상담 등 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 영양 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오는 11일까지 다양한 소모임을 통한 미혼남녀 만남 ‘2025 ‘설렘On, 칠곡’ 참가자를 모집한다. 행사는 오는 19일 소모임을 통한 만남 및 26일 두근두근 매칭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미혼남녀(1985∼1997년생)는 칠곡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 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비혼, 만혼 증가로 인한 결혼 감소 및 인구문제에 대응하고 칠곡군에 거주 또는 직장을 둔 미혼남녀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결혼에 대한 인식 변화를 제고하고자 기획했다. 2024년 ‘설렘On, 칠곡’ 3기를
상주시는 지난 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향후 시정 운영 방향과 공직기강 확립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의 연속성과 시민 생활의 안정적 유지를 위한 부서별 실행계획이 공유됐다. 회의에서는 △공직사회 복무 기강 강화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 시스템 유지 △사회 질서 공공서비스 정상 운영 등 주요 분야별 대응책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강영석 시장은 “상주시는 시민
초반 흐름이 심상치 않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아느 지난 5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7R 홈경기에서 대구FC(이하 대구)를 2대 0으로 꺾고 홈 2연승을 달렸다. 리그 전체로는 6경기 무패의 기록이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동헌이 꼈다. 백포는 지난 경기와 동일하게 조현택, 박찬용, 김민덕, 박수일이 구축했다. 중원은 서민우와 김봉수가 선발로 나섰다. 김승섭과 이동경이 양쪽 날개로 나섰고, 유강현과 이승원이 공격진을 꾸렸다. ▷‘이동경 AS’ 김천상무, 김승섭-
칠곡군산림조합(조합장 이택용)은 지난 2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왜관에서 거주하는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방과후 아카데미 수업의 일환으로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는 방법을 지도했다. 특히, 탄소중립의 온실 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탄소흡수 공기정화식물인 홍콩야자 화분만들기 실습을 했다. 칠곡군산림조합은 앞으로 나무시장운영(기간 3월 1일~4월 2일)와 함께 매년 '내친구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김주연(봉화군의회 전문의원)•김혜선의 딸 효민 양과 심성호•강근영의 아들 준현 군, 4월 26일(토) 오전 11시. 포항시 라한호텔 5층 그랜드홀.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최근 발생한 영양군 대형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풍을 타고 확산하면서 영양군도 삽시간에 불길이 번지는 급박한 상황 속에 이재민들은 옷가지도 제대로 챙겨 나오지 못한 실정이였다.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이재민들이 대피소로 모이고 있는 시각, 회원들에게 즉각 소집을 요청했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대피소로 집결해 노약자 및 거동불편 이재민들의 대피를 돕고 잠자리를 살펴드렸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이동급식차량의 배식 봉사를 지원함은 물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조리한 반찬을 함께 배식해 드리며, 불안과 공포 속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회원 모두가 팔을 걷었다. 이옥화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으신 피해 주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성단체협의회는 이재민들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피해 복구 봉사에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힘든 시기에 놓인 이재민들을 위해 봉사해 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영양군은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에 총력을 다해 조속히 안정을 되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15일까지 산불로 고추 육묘장 피해를 입은 농가를 긴급지원하기 위해 모종을 기부받아 고추‧배추 모종 은행을 운영한다.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4-H연합회, 고추연구회 등 농업인 단체에서 기부에 동참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는 “기부받은 모종은 이번 산불로 피해받은 농가에 모두 지원할 예정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피해지역 농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기존에 운영한 고추 모종이 남거나 부족한 농가의 정보를 수집해 연결해 주는 고추 모종은행도 같이 운영하니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
영양군 지역농협(NH농협은행영양군지부, 영양농협, 남영양농협)에서 영양군 산불피해 농가를 위해 소농기구 꾸러미 지원에 앞장선다. 지난달 22일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은 안동, 청송에 이어 영양군, 영덕까지 영향을 미쳤으며, 지난달 28일 주불이 진화돼 현재 산불 감시체제 강화 및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본격적인 영농철이 도래했으나 농작물, 농기계, 농업시설, 축산 등 큰 피해를 입은 지역 농업인은 주택(창고)에 보관 중이던 농기계, 영농작업용 소농기구가 전소하는 바람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었다. 이를 위해 지난 3일 영양군과 3개소 지역농협장이 긴급간담회를 열고 영농작업용 소농기구 4종 꾸러미(삽, 호미, 괭이, 배토기 등 10개)를 피해농업인에게 직접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소농기구 꾸러미 직접지원 이외에도 일손돕기, 성금모금을 통한 지원활동을 협의함으로써 행정과 지역농협이 함께 산불피해극복을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산불피해 극복을 위해 지역농협에서 농업인이 가장 필요로 하는 소농기구 꾸러미 지원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영양군은 대내외적으로 많은 지원을 통해 가장 빠른 속도로 산불 피해를 수습하고
영양군은 최근 의성군에서 시작해 영양군으로 확산한 산불 피해 주민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완화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재난 심리 회복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재난 심리 회복지원은 산불 피해로 임시거주시설(경로당, 마을회관 등)에서 생활하고 있는 피해주민을 상대로 산불이나 화재로 나타나는 무기력과 다양한 신체적, 심리적 증상에 대해 안내하며 정신건강 평가와 상담, 스트레스 측정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영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해, 강원권트라우마센터, 경상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 영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적십자 재난구호팀 등 여러 기관들이 협력해 재난피해지역 주민에 대한 심리지원을 하고 있으며, 현장 상담이 어려운 경우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1670-9512) 또는 영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 (680-5197)를 통해서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강원권트라우마센터는 지난달 31일부터 피해가 심한 석보면에서 정신건강전문요원 4명이 심리지원을 해 피해주민의 마음안정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산불 재난으로 인명피해를 입었거나 주택을 잃은 피해 주민들에게 정서적인 심리 치료와 지속적인 상담치료가 이뤄지도록 체계적인 심리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양군을 덮친 최악의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빠른 복구지원을 위해 농협과 함께 영양군 석보면 화매리 산불피해 농가에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영양군청, 농협직원 30여 명은 지난달 25일 산불 발생으로 피해가 가장 컸던 석보면 화매리 일대 피해 현장을 찾아 비닐 제거 등 농작물 피해복구 및 영농 정상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현재 농작물 85ha, 농기계 970대를 포함해 농업시설, 축사 등 영농·축산 전 부분에 걸쳐 피해가 발생했다. 일손돕기 지원받은 피해주민 황모(66‧남)씨는 “당장 영농 시작을 앞두고 피해를 입어 막막했는데 이번 일손돕기로 다시 농사를 지을 수 있는 희망을 가지게 됐다”며 “농작물 피해 복구에 두 팔을 걷어붙인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농협 영양군지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해농가 일손돕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피해복구를 위해 선뜻 참여해 주신 농협직원을 비롯한 관계자들게 정말 감사드린다”며 “영농피해 복구를 위해 행정에서 최대한 지원하고, 안정적인 영농 정상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지난 4일 영양군을 방문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1800만원과 5천만원 상당의 의류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정임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장과 김종철 새마을문고중앙회장, 김종탁 영양군새마을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새마을지도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영양군새마을회도 자율적으로 성금 모금을 진행해 마련한 1400만원을 피해를 입은 새마을지도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는 이재민을 위해 성금 뿐만 아니라 햇반 등의 구호 물품을 지원하였고, 영양군새마을회에서도 생수(1120개)를 지원하며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정임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슬픔을 겪고 있는 유가족과 지역주민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부에 동참해 준 새마을 회원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 파크골프협회는 지난 4일 영양군청을 찾아 산불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1181만원을 기부했다. 영양 파크골프협회는 파크골프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설립했으며 지역 사회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인재육성,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김수영 파크골프협회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우리 이웃들의 아픔은 차마 말로 설명할 수 없을 것이다”라며 “우리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산불 피해자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산불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을 도와주기 위해 발벗고 나서주신 영양 파크골프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모아주신 정성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수영 영양 파크골프협회장은 영양군 공직자로 영양군민을 위해 봉사하다 종합민원과장으로 퇴직했으며 친환경 ‘산마늘’ 재배로 인생 2막을 시작했고 같은 날 영양군 산나물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산마늘 종근 2000본을 기부해 주민들에게 화초용으로 나눠줬다.
칠곡군은 지난 3일 개최된 '칠곡군 정책혁신위원회'에서 민선8기 공약사항에 대한 심의와 함께 칠곡군의 미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논의했다. 정책혁신위원회는 경제, 산업, 문화, 농업, 행정 등 각계 전문가들이 군정 혁신에 필요한 정책 제언과 함께 공약 이행 평가 및 역점 시책에 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하는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분야별 전문가 등 12명이 참석해 ‘칠곡 아이케어 프로젝트’ 공약사업 변경 건에 대한 심의‧의결과 함께 주제토론이 이어졌다. 주제 토론에 앞서 대경선 개통에 따른 이용객 현황 분석과 함께 왜관역 주변 사업 설명을 통해 △성베네딕도 수도원 역사관 건립 △왜관역 주변 공영주차장 건립 △왜관전통시장 주차 건물축 신축 △호국의 다리 주변 정비 △우리동네 명품 먹거리 조성 △205 문화거리 페스타 △칠곡 꿀맥 페스티벌 △칠곡낙동강평화축제 등 다양한 사업들이 소개됐다. 이와 함께‘대경선 개통에 따른 역세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 토론에서는 △야간조명 등을 활용한 컬러 콘텐츠 개발과 숙박시설 확충 △역에서 관광지까지의 이동을 위한 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활용 △젊은층을 타킷으로 하는 먹거리 발굴 등 관광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재욱 군수는 “관광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왜관역 주변 활성화 사업 등 칠곡의 미래정책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사고로 다양한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4일 (사)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가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로 피해가 발생한 이재민을 돕기 위해 구호물품과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는 소속 회원사에서 직접 생산·판매하고 있는 즉석떡국 1000박스와 도라지 정과 1파렛트 등 2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경북농업기술원을 통해 산불피해지역에 전달했다. 또 경북지회 회원사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모금된 200만원의 성금도 피해복구현장에 전달했다. 신세경 (사)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장은 “대형산불로 인해 농식품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경북 농어촌에 많은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며 “피해 이재민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구호물품을 기탁했고, 빠른 피해 회복을 위해 성금 모금 등 회원사의 뜻을 모으겠다”고 했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경북지역의 농업인을 생각하며 정성을 모아주신 (사)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 중앙회와 경북지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이 농촌 현장에 따뜻한 희망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농업기술원도 피해 농가의 실질적인 회복을 위해 더욱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는 농식품산업을 기반
칠곡군은 오는 30일까지 지역 내 사업장을 둔 법인을 대상으로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2024년 12월 말 결산 법인이며, 위택스를 이용해 전자 신고하거나 칠곡군청 세무과에 서면(방문 또는 우편) 신고도 가능하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이 발생한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을 둔 법인의 경우 각 자치단체에 안분 신고해야 한다. 안분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하거나 첨부서류 미제출, 신고 기한 내 미신고시 20%의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한편 2024년 매출이 전년 대비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3일 경북지역 대형산불로 인해 긴급 대피한 이재민 지원과 피해 복구를 위해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회에서 모금한 성금 7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향후 산불 피해 복구 지원과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주거환경 및 영농현장 복구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명화(66‧성주)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려는 회원들의 마음이 전달돼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농업기술을 가진 명인들께서 보내주신 온정의 손길로 경북농업인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농업기술원에서도 현장영농상황센터 운영을 통한 신속한 피해 현황 파악과 현장애로사항 해결, 영농복구 지원 등을 통해 피해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현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은 농촌진흥청에서 국내 최고농업기술 보유자로 인정한 농업인이며 2009년부터 시작해 현재 5개 품목(식량,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에 74명의 명인이 있다. 또한 명인들은 자신들이 가진 최고 농업기술과 노하우를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