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신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에 거주하는 유공자 두 분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감사의 뜻을 밝히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올해로 61주년을 맞은
김천시는 지난 5일 (사)한국나눔연맹으로부터 백미 10kg 1천 포(3천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사)한국나눔연맹은 1992년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국내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도시락 배달, 아동 양육시설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또한, 전국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
경북도에서는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포항과 안동을 중심으로 첨단 백신·제약, 그린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의성의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운영, 경산에서의 뷰티‧의료기기산업 육성 등 바이오산업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확장해 첨단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경북도에서는 지역 강점을 중심으로 첨단 바이오산업을 점진적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착수 보고회를 통해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5일 김천시한궁협회로부터 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한궁협회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생활체육 종목 ‘한궁’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조성해 오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세대 간 소통 활성화에 이바지하며, 지역사회의 활력과 화합을 이끌고 있다.
달서구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달서구한의사회와 함께 ‘우리 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달서구한의사회 소속 한의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무료 한방진료와 한약을 제공하고 건강 상담, 정서지원, 생활습관 교육 등을 병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45개 한의원이 참여해, 퇴행성 근골격계 질환, 소화기장애, 아토피 등의 증상을 가진 저소득 취약계층 280여 명에게 따뜻한 돌봄을 제공했다. 단순 진료를 넘어, 한방 건강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전인적 접근을 통해 지역 내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달서구한의사회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이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 1664명의 주민에게 약 5억5천만원 상당의 무료 한방진료 혜택을 제공해오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주시협의회 소속 경주용강봉사회는 지난 6일 경주용강초등학교에서 현충일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과 독거어르신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국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 행사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나라를 위한 희생을 기리고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경주용강봉사회 소속 봉사원 3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국수와 반찬을 준비해 따뜻한 한 끼를 제공했다.
달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공공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정립 및 확산 사업’ 공모의 3개 중점 과제에 선정돼 7월부터 착수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행정안전부와 전국 7개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는 공동사업으로, 달성군은 △‘고령보행자 교통안전 분석’ △‘폭염 취약지 분석’ △‘소방용수시설 교체 우선순위 분석’에 모두 선정됐다. 이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3개 과제를 동시에 수행하게 된 사례로, 달성군의 데이터 기반 행정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성과다. 이번 공모로 달성군은 총 6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3개 과제 동시 수행에 따라 군비 5천만 원을 추가 투입해 진행할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대구지사 소속 대학RCY(Red Cross Youth) 단원 26명이 지난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영천호국원에서 호국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라를 위한 희생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구와 경북 지역 대학RCY 단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이뤄낸 연합 활동으로 단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 사전 정리, 참배객 주차 안내, 리본 달아드리기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행사의 질서 있고 경건한 진행을 도왔다.
대구 남구는 지난 5일부터 오는 9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지역 내 13개 동 취약지역을 순회하며 합동방역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보건소는 오는 9월까지 13개 동 단위별 순회 집중 방역소독을 통해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선제적으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합동방역의 날을 운영한다. 이천동을 시작으로 운영되는 합동방역의 날에는 보건소 방역소독반 6명과 13개 동 방역소독반 19명 등 총 25명의 방역요원들이 모두 참여해 집중 방역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합동방역에는 방역소독반을 8개 반으로 재편성해 보건소 차량 2개 반은 공가, 소공원 등을 대상으로 잔류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유충구제 1개 반은 다세대주택 정화조 등 유충구제작업을 실시한다. 동 방역 요원으로 구성된 5개 반은 좁은 골목 및 하수구 등 남구 구석구석을 연무 소독으로 방역하게 된다.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서흥원)은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길 이용 환경 조성과 홍수기 친수 편의시설에 의한 수질 오염 예방을 위하여 하천 점검 및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대구상공회의소와 함께 중동(두바이, 리야드)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의 참가 대상 품목은 종합품목이며, 참가 규모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입주(예정)기업 12개사 정도로 오는 9월 22~27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기존 반기별로 파견했던 무역사절단을 연 1회 파견으로 개편하는 한편, 참가기업에 대한 지원 항목 및 규모는 확대해 1개사 1인 통역 및 현지 유력 바이어 매칭 등 수출상담회 제반 사항뿐만 아니라 기업 출장자 1인의 항공료와 비자 발급 비용 등 체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www.dgfez.go.kr) 및 대구상공회의소(www.dcci.or.kr) 홈페이지를 참고해 참가신청서와 관련 제출서류를 오는 25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동해해양경찰서는 9일부터 오는 9월 19일까지 제251기 신임경찰 교육생들의 관서실습을 실시한다. 이번 실습에는신임경찰 교육생들이 해양경찰교육원에서 배운 업무 지식,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직원들과 동일한 근무 방식 아래 실습에 참여한다. 이는 조직 적응력과 현장 업무감각을 키우고, 실무 역량을 키워나가기 위한 것이다. 실습은 경비함정, 파출소 등 최일선 현장 부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김환경 서장은 “교육생들이 이번 현장 실습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훌륭한 해양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민지 교수가 지난 8~10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된 제38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제7차 한일당뇨병포럼에서 ‘우수 구연상’을 첫 번째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민지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당뇨병 환자 패혈증 시, 단핵구에서의 페리틴 대사 이상조절이 불량한 예후에 끼치는 영향’ Dysregulation in ferritin metabolism in monocytes of diabetic sepsis patients associated with poor prognosis 을 주제로 포스터 구연을 진행하였으며, 구연세션 ‘Basic & Translational Diabetes Research 1’의 발표에서 가장 많은 질문을 받는 등 청중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문경시 가은초등학교가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특별한 버스킹 공연을 운영하며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버스킹은 전교생 66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진행되며, 누구나 자신의 끼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무대다. 시 낭송, 노래, 악기 연주, 댄스 등 다양한 장르로 개인 및 단체가 참여하여 각자의 재능을 뽐내고 있으며, 매주 4~5개 팀이 정해진 순서에 따라 공연을 펼친다. 학부모들의 반응도 뜨겁다. 농번기라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출연 학생의 학부모들은 시간을 내어 학교를 방문, 자녀들의 공연을 관람하며 아낌없는 박수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는 가은초의 교육 활동에 대한 높은 신뢰와 관심을 방증하는 모습이다.
성주군의회는 9일 개회식을 열고 오는 27일까지 19일간 제29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회기 첫날인 9일에는 '성주군 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의결했으며, 본회의에 앞서 이화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세대 간 소통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대안으로 지역 내 이용률이 저조하거나 미사용 시설들을 활용한 연령대별 특화된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연이어 11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과 기금 결산 승인안을 심사하게 된다. 도희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단순한 절차적 회기를 넘어 군 예산의 적정성과 행정 운영의 투명성 등을 종합 점검하는 중요한 회기로 특히 오는 12~20일까지 실시되는 제9대 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후반기 의장으로 취임한 지 1년 차로 임기 초 다짐했던 ‘생활민원 해소’와 ‘지역 현안 해결’에 함께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언제나 군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박덕용 6.25참전유공자회 칠곡군지회장은 지난 5일, 칠곡군 석적읍에 위치한 리라 유치원을 찾아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에 대해 유치원생들에게 직접 들려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와 자유의 가치를 일깨우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박덕용 회장은 전쟁 당시의 상황과 참전 경험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하며, 자유와 평화가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님을 강조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 본계약을 체결하며 약 25조원 규모의 대형 수출을 성사시켰다. 이는 2009년 UAE 바라카 원전 이후 16년 만에 달성된 성과로, 대한민국의 원전 기술력과 신뢰성을 국제사회에 다시금 각인시킨 쾌거다. 특히 이 중심에 경북이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경북은 한수원 본사가 위치한 지역이자, 월성원전(경주)과 한울원전(울진) 등 국내 원전 시설의 절반을 보유한 원전 중심지다.
영양군보건소는 9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군민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국민의 구강건강관리에
영양군 석보면 두들마을은 행정구역 상 영양군 석보면 원리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언덕 위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1640년 석계 이시명 선생이 개척한 이후 그의 후손인 재령 이씨들이 집성촌을 이루며 살기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마을에는 석계고택과 석천서당을 포함해 전통가옥들이 늘어서 있고 최초의 한글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을 쓴 정부인 장씨를 기리는 안동 장씨 유적비를 포함해 동대, 서대, 낙기대, 세심대 등 석계 선생의 아들인 이숭일이 새겨놓은 유묵도 찾아볼 수 있다. 두들마을을 감싸고 있는 능선 아래에 자리한 ‘장계향 문화체험 교육원’에서는 ‘여중군자 장계향’선생의 생애를 재조명하고 『음식디미방』의 전통 레시피로 만든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음식디미방에 서술된 음식과 전통주를 만들고 다도·전통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고즈넉한 한옥에서 스트레스를 비우고, 마음의 안정을 채워갈 수도 있다. ↑↑ 음식디미방 에서 만든 음식들... 풀벌레 울음소리를 들으며 한옥마을을 거닐고 석류탕, 섭산삼, 수증계, 어만두 등 조선시대 레시피를 재현한 음식들을 맛보는 경험은 ‘음식디미(知味)방’의 이름처럼 자극적인 현대에서 평온한 과거로, 새로운 미식에 눈뜨는 계기가 될 것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올여름, 두들마을에서 소박하지만 가장 한국적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며 “일상의 스트레스는 비우고 마음의 여유는 채워갈 수 있는 휴가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보건소 주차장에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직장인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직장인고민상담소는 △고민 상담관 △스트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