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지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로봇,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헬스케어 등 5대 미래신산업을 선도할 혁신기업을 모집한다. 미래신산업 유망벤처·고성장기업 육성 사업은 지난 2년간 ABB 분야의 21개 기업을 지원해, 연 매출이 653억 원에서 876억 원으로 34% 증가하고, 고용 인원도 689명에서 719명으로 4.4%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그간 기업별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무지개연구소는 2024년 96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리고, 중소벤처기업부의 ‘미래모빌리티 핵심기술 연구개발 사업’에서 60억 원을 수주해 45kg급 고중량 무인이동체 개발에 착수했다. ㈜일만백만은 AI 영상 제작 기업으로 16명의 인력을 신규 채용하고, 국내외 특허 4건을 확보했으며, Pre-A 단계(초기 투자와 본격 투자 사이 단계)에서 1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영주시가족센터가 '2025년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육'을 지난해보다 확대된 총 55회기로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필요성에 따라 영주시 초등학교 11개소, 중학교 5개소, 고등학교 1개소가 신청해 3월 중 조기 마감됐다. 이번 교육은 전문성을 갖춘 강사진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결혼이민자 전문강사가 운영하는 놀이.만들기 체험형 수업과 일산, 대구 등 전국 각지의 전문가를 섭외해 진행하는 다문화 시민사회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는 단순한 문화 소개를 넘어, 사회적 통합과 다양성의 가치를 내면화하는 데 초점을 둔 전문 교육임에 의미가 있다. 지난해는 총 50회기, 1685명(초등학생 704명, 중.고등학생 981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해 학생들의 다문화 인식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둔 바 있다. 내년 2026년에도 운영될 예정이며, 매년 3-4월 공문과 영주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안내될 예정이다. 황미자 영주시가족센터 센터장은 "아이들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교육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열린 마음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교육을 꾸준히 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덕지역에 복구를 지원하고자 지난 7~8일 이틀간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4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해 이재민 대피소 철거 및 운영 지원, 구호 물품 배부·정리 등의 복구 활동을 했으며, 삼화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이재민들이 쾌적하게 머물 수 있도록 환경정비 작업을 시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실제 피해를 겪은 주민들은 보니 안타까웠고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많은 손길이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꾸준히 산불피해 복구지원 봉사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고령군 문화관광해설사회에서 10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고령군 문화관광해설사회 관계자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에게 깊은 위로와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성금이 산불로 인한 국가유산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경북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소중하게 잘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다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교희)에서 지난 9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다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교희)에서는“산불로 인해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으신 이재민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산불피해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경북지역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소중하게 잘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북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은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성금모금 문의는 고령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054-950-6231~6233) 및 읍·면사무소로 연락주면 성금 기부에 관한 안내를 받으실 수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신임 홍성주 경제 부시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홍성주 신임 경제부시장은 1996년 지방고등고시 1기로 공직에 입문한 후, 문화예술정책과장, 정책기획관, 건설교통국장, 수성구 부구청장, 환경수자원국장, 달서구 부구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행정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정책수행 역량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시정 전반을 조율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시각과 정책기획 감각을 겸비한 지역행정 전문가로서, 시정 전반에 대한 통찰력과 조직관리 노하우를 보유한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성주군 벽진면은 산불피해 특별 성금 기탁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용암2리 백마장로교회 50만원, 용암2리 김재일 씨 30만원, 용암2리 김덕만 씨 3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교회에서는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았고 마을 주민들도 기꺼이 동참하여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했다. 백마장로교회 관계자는 “산불피해 지역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아픈데 할수 있는 것이 없더라. 아픈 마음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싶어 적은 돈이지만 성금을 모았다”고 전했다. 김창구 벽진면장은 “성금을 기
성주군 선남면 선봉 적십자회 회원일동은 최근 경북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1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선남면 선봉 적십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에 성금 기탁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꾸준히 지역 사회복지에 관심을 두고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가고 있다. 이영희 선봉 적십자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며, 조금이나마 위로의 마음을 전해드리고자 성금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조익현 선남면장은 “갑작스럽
울릉군은 최근 경북 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79만원을 기탁했다.
성주군은 10일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이용하거나 보건소를 내소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수목원 체험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연계하여 진행됏으며, 수목원에서 개발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들이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출산을 위한 긍정적인 마음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시간에 맞춰 가드닝 체험 차량이 방문해 보건소 주차장에서 진행됐으며, ‘나만의 새싹 반려식물 만들기’와 ‘새싹 반려식물 태명 이름 짓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실시하고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스트레스 데이터 측정 및 개별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성주군은 소상공인의 영업환경 개선과 경영능력 함양을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을 시행한다. 지역 내 6개소를 선정해 지원한다. 본 사업은 지역 내 창업 6개월 이상 경영을 유지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 점포 환경개선, 스마트화 시스템 개선,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하며 업체당 최대 500만원으로 자부담(20%+부가세)도 있다. 신청은 휴대폰(모이소앱), 우편, 방문으로 할 수 있고, 접수기간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9일 오후 6시까지이다. 신청서 작성 및 사업관련 문의는 경북도경제진흥원 소상공인상담센터(1800-8730)로 하면 된다.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3리 가얏고 및 정방마을 주민 일동은 지난 9일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171만원을 기탁했다. 해당 마을은 연말 사랑의 열매 성금기탁 뿐만 아니라,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마을 주민들 은“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조속한 피해 복구로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백승욱 대가야읍장은 “산불 피해 이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소방청이 주관한 2024년 국민행복 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특·광역시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하며, 8년 연속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국민행복 소방정책 평가’ 는 전국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핵심성과, 예방안전, 현장대응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대구소방은 재난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시스템으로 인명피해 최소화에 앞장섰고, 다수사상자 이송 및 긴급구조 훈련 등 각종 재난현장 대응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 지속적인 혁신 노력과 현장 중심의 정책 실행력을 기반으로 이뤄낸 결과로, 대구소방은 올해를 포함해 총 15회 평가 중 12차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소방조직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고령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은 지난 9일 협의회 임원 및 읍·면 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월례회의를 진행한 후, 이남철 군수를 초청해 '2025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 축하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김홍철 회장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만큼, 협의회는 지역에서 교육 소외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마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더 힘써야 할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협의회가 봉사와 헌신을 실천하는 단체로서 고령군의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협의회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칠곡군은 기존 화석연료 보일러보다 난방비가 절감되며 이산화탄소를 적게 배출해,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목재펠릿 연소기(보일러·난로) 보급사업의 접수를 추진한다. 목재펠릿 연소기(보일러·난로) 보급사업은 산림청에 등록된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제품을 일반 주택용(임업·농업용, 상업용, 지역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주민편의시설용)과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단체가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용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용도에 따라 제품의 50~70%까지 지원한다.
고령군은 오는 14~17일까지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 일제단속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공동주택 주차장, 이면도로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하며 특히, 16일은 읍·면사무소 세무공무원과 함께 야간 영치를, 17일은 과태료 담당 부서와의 합동 영치를 통해 징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영치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이상 체납하거나, 차량 관련 과태료를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며, 고액·고질 체납자의 압류 차량과 대포 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 인도명령과 공매 절차를 추진할 방침이다.
고령군 쌍림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9일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1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쌍림면 이장단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정승원 쌍림면 이장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 성금이 산불 피해로 인해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해종 쌍림면장은 “쌍림면 이장
개진면 자율방범대는 지난 9일 개진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자율방범대원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의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승현 자율방범대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상처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주영 개진면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신 개진면 자율방범대원들께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산불피해 복구에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하
고령군은 지난 9일 오전 11시 보건소 3층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회의'를 실시했다.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위원회'는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임상자문의, 외부 정신건강 전문가, 등록 회원 및 가족 등으로 구성돼 운영한다. 사업 운영을 위해 지역특화사업 및 1분기 사업실적과 차분기 사업 계획을 검토하고 전반적인 센터운영 등에 대한 논의를 했다. 이번 회의에는 올해 주요사업인 ‘우리동네 마음보안관’과 ‘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 자살예방사업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중증 정신질환자와 자살 고위험군 등록관리와 자살예방사업 운영 관련 운영위원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한혜연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주민의 정신건강 문제 예방과 치료를 위해 지역사회의 역할이 중요한 지금 위원회에서 주신 의견을 잘 반영하여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지난 5~11일까지 고령딸기 주요 수출국인 홍콩 현지에서 '2025 고령딸기 홍콩 홍보판촉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딸기수출전문시범단지로 지정된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이 주관하며, 홍콩 내 주요 고급 슈퍼마켓 5개소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고령딸기의 우수한 당도, 풍부한 향, 안전한 생산관리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현지 소비자 대상으로 시식 행사 및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직접적인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령딸기의 현지 인지도 제고와 수출시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