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북부소방서는 최근 소방관을 사칭하여 물품 구매 등을 시도하는 사기 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최근 도내에서 소방관을 사칭하여 가짜 공문서와 명함을 이용해 천막, 특수장갑 등의 물품 구매를 요청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들은 주로 직접 거래가 어렵다는 이유를 들어 대리 구매 요청 방식을 요구했다.이에 소방서는 사기 행위 예방을 위해 △공문서 및 명함 확인 시 반드시 해당 기관에 직접 연락하여 신원 확인하기 △소방서는 절대로 물품 대리 구매를 요청하지 않으므로 의심스러운 요청 거부하기 △사기 의심 사례 발견 시 가까운 소방서나 경찰서에 신고하기를 강조했다. 심학수 포항북부소방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는 이러한 사기 행위에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길 바라며, 의심스러운 상황 발생 시 신속히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