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강판(사장 서영세)은 지난 4일 포항 본사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포스코강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송면 부녀회가 재배한 배추 800포기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김장을 담갔으며, 이를 통해 지역 협력과 상생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서영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임직원 부인, 자매학교인 포항여자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들, 지역사회인 대송면 부녀회 등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포스코강판 봉사단과 연계된 봉사수혜처 관계자 등 10여 명이 김장 행사에 함께 참여, 행사의 의미를 더 하였다.
포항시 북구 양덕동신도시 일대에서 쓰레기 불법투기행위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하지만 당국의 단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주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가구 등을 거리에 그대로 버린 사례도 늘고 있어 일각에서는 시민의식의 실종이라는 비난도 거세게 일고 있다. 포항시는 이러한 불법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수거를 거부하는 등의 행정을 펼치고 있지만 수개월째 무단 방치된 쓰레기로 인해 애궂은 주민들만 피해를 입는 등 도리어 역효과를 내고 있다. 또 시는 불법투기자에 대한 신고제를 운영, 건당 최고 10만 원의 포상금을 주고 있으나 이같은 투기행위는 시 행정을 비웃기라도 하듯, 골목길과 풀이 무성한 공터에 버려지고 있다. 불법투기물의 종류도 다양해 졌다. 지난해만 하더라도 건축업체들이 버린 자재들이 무단투기의 주를 이뤘으나 최근에는 음식물쓰레기, 빈병, 컴퓨터 주변기기 등 다양한 생활쓰레기가 골목마다 쌓이고 있다. 이 때문에 일부 지역에서는 생선 비린내와 음식물 썩는 냄새 등의 악취가 코를 찌르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6일 장량로 145번길에는 가구 등이 공터에 무단 방치됐고, 빈병 등이 무단 방치돼 이 일대를 지나는 시민들과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사정이 이러한데도 당국은 수년째 예산부족과 인력만 탓하고 있어 갈수록 늘어나는 양덕동 일대의 불법투기문제의 해결을 위한 대책마련이 여론이 일고 있다. 게다가 양덕동과 장성동의 인구가 7만을 넘어 섰지만 아직까지 신도시 개발전인 소규모 행정동의 청소행정에 머물고 있어 예산과 청소인력에 대한 충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양덕동 주민 이 모(38)씨는 "양덕동에 거주한지 5년이 지났지만 거리에 쓰레기를 불법투기하는 모습들은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요즘 음식물 썩는 냄새가 나는 지역도 있고 불법 투기된 가구들도 심심찮게 목격되고 있는 만큼 강력한 인력과 예산을 늘려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포항시가 연말을 맞아 포항항(동빈부두) 일원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지난 4일 실시한 환경정비에는 포항시와 포항해양경비안전서,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포항수협, 중앙동 주민 등 120여명이 참여해 항만 주변에 적치됐던 폐어망과 어구, 일반 생활쓰레기 등 10여 t을 수거했다. 시는 이번 환경정비 이후 발생하는 쓰레기는 해양관련 유관기관들의 협조하에 수시로 회의를 개최하는 등 공동으로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너울성 파도로 인해 해수욕장과 해안가 등에 쌓인 각종 해초와 해양쓰레기는 읍면동과 자생단체 협조를 얻어 지속적인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7일 포스코본사 대회의장에서 열리는 ‘2015년 혁신허브 QSS 성과 공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우수활동기관에 대한 표창패를 수여할 예정.
포항시가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포항시는 지난 3일과 4일, 1박 2일간 한국중국어관광통역사협의회(AKCT)회원 32명을 초청해 포항의 관광자원 및 먹거리를 홍보하기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특히 4일에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중국어관광통역협의회와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MOU도 체결했다. 이번 팸투어는 △포항의 해양관광 △포항국제불빛축제 △전통문화체험관 견학 및 설명회 등 주요 관광지 견학을 통한 중국 단체방문단 및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3일에는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호미곶, POSCO 역사관, 죽도시장, 영일대해수욕장 야경투어를 실시했고, 4일에는 중국 단체 수학여행 방문을 겨냥한 전통문화체험관 견학 및 설명회, 포항운하 크루즈 체험등 일정으로 이뤄졌다. 또한 죽도시장에서 물회, 과메기, 대게 등 포항의 대표 먹거리를 시식했다.
.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새누리당 이병석 국회의원(포항북, 전 국회부의장)의 활약상이 연말 정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병석 위원장은 지난 11월 12일 정개특위 활동 기간을 한 달 연장했음에도 여야 간 선거구 획정의 협상 돌파구가 마련되지 않자 정개특위 위원장 자격으로 중재안을 만들었다. 그리고 지난달 30일 정의화 국회의장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를 잇달아 만나 ‘이병석 중재안’을 설명하고 선거구 획정 합의를 촉구했다. 오는 12월 31일까지 국회가 선거구 획정에 관한 법률 개정 절차를 완료하지 않으면 1천 명이 넘는 전국의 정치신인 예비후보자가 등록 무효가 되는 초유의 정치적 혼란 상황이 벌어질 수 있기에 정개특위 위원장으로 적극적인 행동에 나선 것이다.
철강산업의 극심한 수출 부진 속에서도 현대제철이 올해 54억 달러의 수출액을 달성하며 글로벌 제철소로 자리를 잡았다. 현대제철은 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52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50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7일 서울 코엑스 3층 D2홀에서 열렸다. 현대제철은 전년 대비 3% 증가한 54억 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2005년 처음으로 수출액 10억 달러를 넘긴 뒤 2009년 20억 달러, 2011년 30억 달러, 2014년 40억 달러를 순차적으로 달성했다. 더욱이 올해는 철강업계가 극심한 불황 속에도 50억 달러를 넘기는 저력을 보였다. 지난 2010년 민간 기업 중 최초로 일관제철소를 완공한 이후 현재 2천400만t의 조강 생산능력을 보유한 글로벌 철강업체로 성장했다.
포항시 북구 죽도동 어판장 인근에서 차량이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포항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오전 8시께 죽도시장 어판장 인근바다에서 침수 중인 중형 승용차를 해경구조대의 요청으로 119센터에서 출동해 인양했다. 소방서는 이날 사고당시 운전자 손 모(59)씨는 외부에 있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소방서는 인양된 차량의 레버가 D상태이고 사이드 브레이크가 잠금이 해제된 상태인 점을 감안, 운전자 손 씨가 제동장치를 제대로 잠그지 않고 하차해 차가 바다로 빠진 것으로 추정했다.
호갱 코리아미국 블랙프라이데이에는 50~90% 가까이 할인 판매되는 최신 TV와 휴대전화 등 인기 품목을 서로 먼져 차지하기 위해 격투까지 벌이는 장면을 TV화면에서 본적이 있다.하지만 한국 블랙프라이데이는 사정이 다르다. 삼성과 엘지 등 제조업체가 참여하지 않는 만큼 전..
포항시 남구 장기면의 한 낚시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6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4일 밤 11시 29분께 포항시 남구 장기면의 한 낚시점에서 화재가 발생, 점포 100㎡와 내부의 집기류 등을 태웠다. 불은 소방서 추산 2천5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20여 분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6항공전단 시설대대(대대장 안청홍)는 지난 4일 포항시 남구 동해면 흥환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보일러 배관 및 전기배선 공사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해군6전단 시설대대 부대원들은 매월 꾸준히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과 독거노인들을 위해 적극 지원해왔으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월동대비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포항시 북구 두호동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화중)는 최근 늘푸른지역아동센터를 방문, 100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했다. 또 위원회는 지난 4일 두호동 독거노인 10가구를 찾아, 쌀과 라면 등 15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 연말연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위한 사랑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총장에 이대원(61) 바이오학부 교수가 선임됐다.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회(이사장 일면 스님)는 지난 3일 제 297회 이사회를 열고 이대원 교수를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경주캠퍼스 총장의 임기는 2016년 3월 1일부터 2020년 2월 28일까지다. 신임 이대원 총장은 80년 동국대 농업생물학과를 졸업하고 93년 독일 Kiel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93년부터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교수로 재직하며 11대 교수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 총장 내정자는 미리 제출한 ‘동국대 경주캠퍼스 발전 및 경영에 대한 소견서’에서 “우리 대학은 지난 30년 이상 꾸준히 성장해왔으나 대내외적으로 위기에 처한 현시점에서는 우리 대학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기초부터 튼튼한 토대를 세울 필요가 있다”며 “정책 운영방식의 장단점을 면밀히 분석해 창의적인 정책과 패러다임을 달리하는 접근방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류필수)은 지난 5일 여울관에서 초·중학교 다문화 가족 130명을 대상으로 ‘2015년 다문화 공감 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인종과 민족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넓히고, 다문화가정 학생이 소외받지 않고 자신의 아름다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가수 방대한씨가 공감토크 한마당을 가졌다. 또 아름다운 소리와 함께하는 나눔마당, 소통과 화합의 다문화 즐김마당 순으로 진행했다.
베트남 타이응웬성 대표단이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방문했다. 경북도와 베트남 타이응웬성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이해 경북도를 방문한 타이응웬성 대표단은 지난 4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방문했다. 경주엑스포를 찾은 부 벳 칭(Vu Viet Chinh) 타이응웬성 재정국 국장 등 성 정부 대표단과 공연팀, 민간대표 등 20여 명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대회의실에서 이남기 경주엑스포 행사관리실장 등과 환담을 나누고 기념품을 교환했다. 이남기 실장은 “베트남과 한국은 오랜 인연을 가지고 있으며 인적·문화적 교류가 활발한 사이”라며 “타이응웬성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하며 앞으로 다양한 교류협력을 추진할 기회가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 국장은 “이렇게 환대를 해주신 경주엑스포에 감사드린다”며 “‘실크로드 경주 2015’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엑스포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싶고 앞으로 문화적 측면에서 더 깊은 교류를 하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접견을 마친 타이응웬성 대표단 일행은 경주타워, 솔거미술관 등 상시개장 중인 엑스포 공원 곳곳을 둘러보는 것으로 경주엑스포 방문일정을 마무리했다.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코모도 호텔에서 열린 경북도 주관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도내 20개 시ㆍ군 중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2008년부터 5년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역 간 건강격차 감소 해결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내에서 표준화 사망률이 높고 건강취약 인구가 많은 20개 지역을 선정해 2014년부터 3년간 실시하는 경북 3.0 브랜드 과제로 경주시지역은 황남동이 사업 대상지이다. 올해 추진한 황남동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걷기지도자 양성 및 걷기동아리 활동, 걷기코스 개발(6개 권역 9개 코스), 건강카페 운영, 건강 친화적 환경지킴이, 건강 새마을지도자 양성교육, 한궁 지도자 양성교육, 난타교실, 건강노래교실 등으로 운영됐다. 시보건소는 황남동주민과 마을 건강위원회의 높은 참여도 속에 추진된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이 지역사회와 연계된 사업 프로그램으로 발전해 황남동이 아닌 타 지역으로 전파됐으며 이에 지역사회 역량강화를 통해 건강리더 육성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 실시로 건강마을공동체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이날 성과대회는 최우수 기관상 시상식과 우수사례 발표, 전문가 특강, 올해의 사업성과 분석 및 미비점 보완, 내년에 마무리 되는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의 효율적인 추진방향 등에 대한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전점득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2014년∼2016년까지 3개년에 걸쳐 진행되는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해 황남동 건강위원회와 주민 스스로가 주도하는 주민참여형 건강마을 자립 구현은 물론 타 도시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건강한 황남만들기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올해 18회째를 맞는 동리문학상 시상식에서 장편소설 ‘토우의 집’을 발표한 권여선 소설가가, 8회째를 맞는 목월문학상은 시집 ‘응’을 펴낸 문정희 시인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북도,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주)이 공동주최하고 동리목월문학상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문학상이자 한국문학의 두 거목을 기리는 ‘2015 동리목월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4일 The-K 경주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동리목월문학상은 등단 10년 이상의 소설가와 시인을 대상으로 2014년 6월부터 올해 5월말까지 출판된 단행본 작품을 엄선해 지난 10월 22일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권여선 소설가는 96년 장편소설 ‘푸르른 틈새’로 상상문학상을 받으면서 등단해 ‘처녀치마’, ‘레가토’ 등의 작품을 발표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상문학상, 오영수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문정희 시인은 69년 월간문학 시 ‘불면’, ‘하늘’이 당선돼 등단했으며 2015년 제47회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문학부문과 2013년 제10회 육사시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가 김동리, 시인 박목월을 기리는 대한민국 최고의 문학상으로 평가받고 있는 동리목월문학상은 98년부터 소설만을 대상으로 시상하던 기존의 김동리문학상을 동리문학상으로 시 부문 목월문학상을 신설해 2008년부터 함께 시상해오면서 한국 문학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한편 한수원은 경영이익의 사회 환원과 지역사회의 문화적 자긍심 고취 등을 위해 시상금 1억 4천만 원을 지원해 수상자에게 각 7천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은 7일 청송대에서 '포항시의회 의장단 및 포스코임원 간담회'를 갖고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협력과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
대구의 행정뉴타운으로 떠오르는 달성에 프리미엄 아파트인 ‘우신미가뷰’가 지난 3일 모델 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이 한창 진행 중이다. 달성은 다양한 개발호재와 장기 도시계획사업의 추진으로 대구지역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인 만큼 이번 우신미가뷰의 분양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총 701세대로 조성되는 고품격 주거공간 ‘우신미가뷰’는 59A㎡(130세대), 75B1㎡(176세대), 75B2㎡(111세대) 84C1㎡(108세대), 84C2㎡(176세대)등 최근 인기가 높은 중소형 평행대로 구성된 가구별 설계와 시스템은 물론 단지 설계에 이르기까지 입주민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주목받고 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도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하게 보낼 수 있도록 7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28일간) 특별방범활동에 나선다. 이번 활동은 연말에 빈발하는 절도․폭력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범죄 다발지역에 특별 순찰구역을 선정하고 경찰기동대, 다목적 기동순찰대 등 498명의 경력을 지구대․파출소에 추가로 지원해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