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창호) Wee센터는 지난 5~6일 1박2일 일정으로 의성지역 내 청소년가족 5가족 20명을 대상으로 의성고운사에서 템플스테이를 개최했다. 이번 고운사템플스테이는 의성Wee센터의 행복한 가족만들기 프로젝트 중 한 프로그램으로 바쁜 일상속에서 가족간에도 서로 마주보며 이야기할 시간적, 마음적 여유가 없는 요즘 생활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 가운데 자신과 가족간의 의미를 찾아보기위해 기획됐다. 1박 2일 템플스테이동안 종교적인 색채를 떠나서 사찰울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사찰예절습의를 통해 산사에서 이루어지는 의복, 수행, 절하는 법등을 알아보고 타종체험과 저녁예불에도 참여하여 스님의 일상에 참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과 가족들은 특히 은은한 종소리가 산사에 울려퍼지는 타종체험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면서 즐거워했다. 첫째날에는 아이들이 컴퓨터, 스마트폰, 게임이 없는 고요함에 무엇을 해야할지 막연해보이는 학생들도 있었지만 나뭇가지 등 자신들만의 놀이감을 만들어 가지고 놀면서 밝은 표정을 점차 보였으며 부모님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산사의 체험만으로도 무한한 행복감을 느꼈다며 고운사템플스테이 참여에 큰 만족감을 표시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가음면(면장 김창숙)은 지난 7일 3차 공공비축미곡 소형포대 매입을 실시했다.(89농가 3,264포대) “쌀 값 하락으로 공공비축미 수매 선호가 높아 95%이상 수매에 응할 것으로 전망되며, 농산물 가격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말했다. 특히..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이 군민들과 한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준비한 기획공연인 “2015 송년콘서트”가 지난 4일에는 의성국민체육센터에서 관람객 450여명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한해를 추억한다는 취지를 담아 관객들과 공감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 이번 공연은 많은 기대와 관심 속에 표가 ..
의성군은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자동차 소유자에 대해 제2기분 자동차세 1만1천300건, 17억 4천만 원(지방교육세포함)을 부과했다. 2기분 자동차세는 지난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분에 대한 세액으로 6월에 전액 과세된 연세액 10만 원 이하인 경차(배기량 1천㏄미만)와 화물차 등은 이번 부과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으며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8일 오전 10시 안사면 복지회관에서 열린 안사면 노인대학 종강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구미시는 지난 7일 2015년 한해를 보내며 시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고 희망찬 새해를 밝혀줄 새해맞이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남유진 시장과 김익수 시의회 의장, 상모교회 김승동 목사를 비롯한 구미시 기독교총연합회, 공무원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안녕과 연말연시 불우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를 기원하고 다가오는 병신년 새해를 비쳐줄 새해맞이 트리는 내년 2월 11일까지 시청사 앞 가로수와 함께 환하게 밝히게 된다. 남유진 시장은 “트리의 아름다운 빛이 시민들의 마음에 따뜻한 사랑과 희망으로 비춰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 하양(와촌) 분회(회장 조상수)는 지난 4일 ‘불우이웃돕기 및 송년의 밤’ 행사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은 이웃돕기 성금 400만 원을, 하양읍에 200만 원, 와촌면에 200만 원 각각 기탁했다. 하양(와촌) 분회는 90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연말 성금 기부뿐만 아니라, 경산시 어르신복지센터 급식봉사, 방범순찰, 노인잔치와 경로당 방문 안부 묻기 및 불우이웃돕기 등의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조상수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낼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울릉군보건의료원(원장 손경식)은 지역 노인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최근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8일 의료원에 따르면 201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에서 울릉군 65세 이상 노인인구 중 49.8%가 음식물을 씹는데 불편을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어신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스스로 구강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칫솔질 교육 및 틀니 관리 방법과 구강건조증 방지를 위한 입체조 등의 교육을 펼쳤다. 또 노인의치보철사업 등과 같은 구강보건사업에 관한 안내도 실시했다.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 이하 진흥원)은 경상북도 전통문양디자인 공모전과 경상북도 캐릭터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수상된 작품을 지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디자인 나눔 사업’을 실시, 디자인 상품화와 활용에 다양한 실적을 이뤄냈다고 8일 밝혔다.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은 9일 오후 2시 도 새마을회관에서 열리는 '2015년 적십자 봉사원 어울마당'과 7시 크리스탈웨딩에서 열리는 '구미회 회장단 이취임식'에 참석.
경산시 자인면(면장 김운배)은 오는 31일 까지 ‘납세의 의무’를 지키지 않은 체납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체납 징수를 위해 체납자 독려징수반을 편성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한다. ‘세금은 반드시 내야한다’는 인식전환과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한 이번 징수계획은 2억 4천여만 원으로 올 연말까지 100% 징수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자인면장을 총괄로 총 5개반 17명으로 편성된 자인면 직원들은 체납세 징수를 위해 거주지, 압류여부, 재산 등을 조회해 전화 및 방문안내를 실시한다. 더불어 이장회의, 금요회의 등 각종 회의 시 체납세 납부를 안내하고 체납안내문을 발송하고 징수과의 협조를 통해 자인공단을 위주로 번호판 영치 등 체납자 독려를 통한 징수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한)은 지난 4일 학교운동부 지도교사와 전임코치 대상으로 학교운동부 지도자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의 주요 내용은 학교운동부 선진화를 위해 공부하는 학생 선수 육성, 청렴하고 투명한 운동부 운영, 학생 선수 폭력 및 성폭력 예방교육 등으로 학교운동부 지도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박창한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운동부를 지도하는 노고에 감사하고 학교운동부 선진화를 위해 투명성 제고와 학생 인권을 존중하며 선수를 지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시 (주)광진기업(안동시 수상동)대표가 지난달 27일 중소기업연구지원센터가 주관한 ‘제2회 대구·경북 창조경제 대축전’에서 창조경제인상을 수상했다. 이 대표는 30여 년 동안 농기자재 설계·생산 및 온실시공에 매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1999년 광진기업을 설립한 후, 전국 최고의 친환경 농기자재 설계·생산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등 한국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하며 묵묵히 외길을 걸어오면서 농업시설 현대화 기술개발에 몰두, 광진기업은 현재 특허를 비롯해 우수한 첨단 농업 기술력을 보유하는 등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으로 발전시켜 친환경 농업전문기업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통일을 대비한 북한의 농업환경 조성에도 참여하는 한편, 광진물류센터와 광진팜마트, 동지산업, 광진생명산업연구소 등을 활용해 농업의 시설현대화 및 통일을 대비한 생산과 기술력 강화에도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들의 관심으로 자라나고 있는 재단법인 안동시장학회에 추운겨울을 따뜻함으로 변화시키는 기부금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대양건설환경·㈜대흥환경산업·대성골재㈜·웅부환경㈜·동성이엔티 등 5개 지역업체가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2천500만 원을 장학금 기부에 동참했다. 또 안동시보건소는 보건사업평가에서 전국최우수상으로 받은 상금 100만 원 전액을 안동시장학회에 기부했다. 장학회 권영세 이사장은 “경기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동시 장학회에 기부해 주셔서 그 무엇보다도 고맙게 생각하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하고 "작은 시냇물이 모여 바다를 이루듯이 시민들과 출향인들의 더 많은 관심이 장학회에 필요하다"고 전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보훈지청(지청장 최광윤)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과 공동으로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기념관 연수강의실에서 “경북의 6․25전쟁 호국영웅 선양방안 연구”이라는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6․25전쟁 시 경북지역에서 펼쳐진 전투는 최후 전선인 낙동강 방어..
안동시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행복안동 벼룩시장이 지난 지난 2013년 9월 7일 첫 개장한 이후 안동시민들의 호응에 올해도 성황리에 끝이 났다. 센터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벼룩시장을 열어 안동시민이 함께 자원봉사에 어울릴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중고물품을 팔고 사는 과정을 통해 아·나·바·다 문화를 만들어 물자절약을 생활화시키고 판매수익금의 20% 이상을 자율 기부해 자연스러운 기부문화를 형성시켰다. 올해는 3월 14일 개장해 10월 31일 폐장할 때까지 총 32회 벼룩시장이 열렸고 1천62부스 2천654명이 벼룩시장에서 중고물품 등을 판매했다.
중국 북경금장미광고유한공사 회장 주령 여사 일행이 지난 7일 안동시청을 방문했다. 주령 여사는 중국의 정치가였던 주은래 총리의 사촌동생의 손녀로 알려져 있다. 이번 방문은 중국과 안동의 상호 협의를 통한 양국 양도시의 관광활성화를 위한 만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방문에서는 안동특산품 중국 공영방송 홈쇼핑 진출과 중국 관광객 유치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환영인사와 함께 기념품(하회탈)을 전달했으며 향후 제안한 사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검토한 후 세부사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천공설시장은 연말 대규모 쇼핑행사인 ‘K-Sale Day’와 연계한 중소기업청의 ‘전통시장 연말大행사’ 참여시장으로 선정돼 10일부터 17일까지 고객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이 기간 중 1만 원이상 상품을 구매하면 경품행사에 참여할 수 있고 17일 공설시장 2층 만남의 광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행사기간 중 배부한 경품권에 대한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최대 30만 원)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전통 민속공연, 초청가수 공연과 장기자랑, 노래자랑 등 고객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이날 오전 10시 30분에는 시장개장 60주년을 맞아 지역 유치원생들이 참여하는 60개 크리스마스 트리만들기 체험행사도 열린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을 찾아주는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갖고 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중소기업청에서는 이번 전통시장 연말大행사 기간 중 온누리상품권 10% 특별할인도 실시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비 진작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영천시가 내년도 시정운영방향에 대해 신성장산업 육성, 명품교육기반 조성, 역사인물 3선현 선양사업, 농촌환경 체질강화 및 강소농 육성을 통한 부자영천 만들기, 안전행정 추진과 문화관광 융성, 반나절 교통망 확충을 통한 행복도시 건설 등을 발표했다.김영석 시장은 지난 1일 ‘제170회 영천시의회 제1차 본회의’에..
김영석 영천시장은 9일 오후 3시 30분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제25회 영천향교 국학학원 서화전시회’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