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시민들의 관심으로 자라나고 있는 재단법인 안동시장학회에 추운겨울을 따뜻함으로 변화시키는 기부금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7일 ㈜대양건설환경·㈜대흥환경산업·대성골재㈜·웅부환경㈜·동성이엔티 등 5개 지역업체가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2천500만 원을 장학금 기부에 동참했다.또 안동시보건소는 보건사업평가에서 전국최우수상으로 받은 상금 100만 원 전액을 안동시장학회에 기부했다.장학회 권영세 이사장은 “경기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동시 장학회에 기부해 주셔서 그 무엇보다도 고맙게 생각하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하고 "작은 시냇물이 모여 바다를 이루듯이 시민들과 출향인들의 더 많은 관심이 장학회에 필요하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