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경산시 자인면(면장 김운배)은 오는 31일 까지 ‘납세의 의무’를 지키지 않은 체납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체납 징수를 위해 체납자 독려징수반을 편성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한다.‘세금은 반드시 내야한다’는 인식전환과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한 이번 징수계획은 2억 4천여만 원으로 올 연말까지 100% 징수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에 자인면장을 총괄로 총 5개반 17명으로 편성된 자인면 직원들은 체납세 징수를 위해 거주지, 압류여부, 재산 등을 조회해 전화 및 방문안내를 실시한다. 더불어 이장회의, 금요회의 등 각종 회의 시 체납세 납부를 안내하고 체납안내문을 발송하고 징수과의 협조를 통해 자인공단을 위주로 번호판 영치 등 체납자 독려를 통한 징수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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