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 하양(와촌) 분회(회장 조상수)는 지난 4일 ‘불우이웃돕기 및 송년의 밤’ 행사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은 이웃돕기 성금 400만 원을, 하양읍에 200만 원, 와촌면에 200만 원 각각 기탁했다.하양(와촌) 분회는 90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연말 성금 기부뿐만 아니라, 경산시 어르신복지센터 급식봉사, 방범순찰, 노인잔치와 경로당 방문 안부 묻기 및 불우이웃돕기 등의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조상수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낼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