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서장 전오성)가 2013년부터 범정부 기초치안확립 우선과제로 실시하는 ‘4대 사회악 근절’ 활동 평가에서 3년 동안 도내 최상위를 차지해 가장 안전한 지역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4대 사회악’이란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등 4가지의 범죄행위를 일컫는데 이에 대한 평가는 발생율, 단속율, 감소율, 재범율 등을 데이터화 해 객관적 수치평가(정량평가)와 활동사항 평가보고서에 의한 주관평가(정성평가) 및 교사ㆍ학생ㆍ주민 대상 체감조사 평가(체감안전도) 등으로 연 2회 평가를 실시한다. 상주서는 2013년 도내 2위, 2014년 도내 1위, 2015년 도내 3위로 치안성과 평가 이래, 3년간 종합 최상위 경찰서로 평가됐다.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은 상주시 학교운영위원회 연합회(회장 강민구) 주관으로 지난 9일 마리앙스 웨딩 컨벤션 3층 연회장에서 관내 공·사립 유·초·중·고·특수학교 운영위원장 및 학교장 총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학년도 상주시 학교운영위원장·학교장 연수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 및 송년회는 각급학교 운영위원장과 학교장 간의 상호교류를 활성화하고, 학교운영위원회의 성과를 되돌아보기 위한 목적에서 실시됐다. 식전 행사로 학부모연합회와 학교운영위원장 연합회 회원으로 구성된 팀의 난타공연 및 제9회 공무원 음악대전 국악부문 금상 수상에 빛나는 상주교육지원청 김범영 행정지원과장의 구성진 ‘상주함창가’로 송년회 행사의 밤을 시작했다.
구미시는 지난 9일 오후 지산초등학교에서 관내 초등학생 212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한자실력을 마음껏 뽐낸 ‘2015 구미시 초등학생 한자왕(漢字王)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천생급(1~3학년) 139명, 금오급(4~6학년) 73명이 7개 교실에서 40분간 한자 실력을 겨뤘으며, 단체상 종합1위는 형곡초등학교, 행사의 주인공인 구미시 한자왕 선발대회 초대 한자왕(漢字王)에는 지산초등학교 4학년 정은혁 학생이 선정됐다.
지난 8일 2016년 대학입시 서울대학교 수시 최종합격자 발표에서 영천지역 내 고교생 3명이 합격한 것으로 확인, 지난해 수시 합격생 1명에 비해 어려운 입시여건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냈다. 영천고 박석현 학생과 김동욱 학생이 컴퓨터공학과에, 영동고 김경환 학생이 간호학과에 최종 합격함으로 예년에 비해 남학생들의 선전이 돋보였다. 특히, 박석현 학생은 지역 학생들이 지원을 꺼려하는 일반전형에 도전장을 내밀어 당당히 합격해 서울대 입시에서 지역균형전형에만 전전하던 지역의 지원경향에서 탈피, 다양한 전형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세 명의 학생들은 평소 성실한 학교생활로 교과실력을 향상시키며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수시전형에 대비했을 뿐만 아니라 인재양성원에서도 부족한 교과목을 보충하며, 자기소개서 작성 등에 대해 꾸준하게 지도를 받은 결과 이러한 성과를 얻게 됐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11일 오전 10시 화북면민 ‘한마음걷기대회 및 산불예방캠페인’에 참석.
예천군은 내년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17일간 개최되는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를 홍보하기 위해 교육기관 및 학교방문에 나섰다. 예천군은 연중 학사일정이 1월 중 결정되는 대구·경북의 교육청 2개소와 교육지원청 22개소, 초등학교 721개 학교를 담당부서별로 집중적으로 방문하여 행사가 학습에 미치는 장점을 설명하고 주요관람객인 어린이와 학생들의 체험학습이 엑스포 기간중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내년도 '학교교육운영 계획안'에 반영토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10일 도심하천 생태복원사업 및 담암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
한동수 청송군수가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뽑은 ‘좋은 자치단체장’에 선정돼 지난 9일 수상했다. 이날 2015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송년회 및 후원의 밤 행사에서 수상한 한동수 군수는 올해 광역자치단체장 3명과 기초자치단체장 5명의 수상자 중 유일하게 전국 군단위 자치단체장으로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좋은 자치단체장상은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교육, 환경, 복지, 문화, 여성, 봉사 등 12개 분야 248개의 시민단체들이 연합해 활동하는 연대단체가 매년 연말 시민사회와 대한민국을 위해 모범적으로 활동하는 각계인사와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구미시는 지난 9일 오후 덕우전자(주)에서 정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 황종철 구미시 경제통상국장, 이홍희 지역구 도의원, 회사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하반기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구미국가산업 4단지에 소재한 덕우전자(주)(대표 이준용)는 1992년 브라운관TV 전자총 히터 생산을 시작으로 현재 휴대폰과 TV, 자동차 제조에 필요한 핵심 기구물을 글로벌 대기업에 공급하며 전체 직원 130명, 지난해 연매출 723억 원의 프레스 기구물 분야 국내 선두기업으로 성장해 지역의 일자리창출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 올해 3월 구미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돼 한 달 동안 사기를 시청사에 게양한 바 있으며, S-PPM 대통령상(‘02.4), 3천만 불 수출의 탑(산업자원부) 및 유공자 대통령상(2013.12), 5천만 불 수출의 탑(2015.12)을 수상하는 등 지역의 강소기업으로 성장·발전하고 있다. 한편,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중소기업운전자금 지원우대, 벤처기업 육성자금 지원우대, 경북신용보증재단 보증 시 우대평가,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대상 업체 선발 시 우선 선정, 지방세 세무조사 3개월 유예,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우선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구미시는 1조 3천446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구미시의회에 심의를 요청했다. 2015년 구미시 예산규모는 본예산 1조 800억 원, 제1회 추가경정예산 1조 2천490억 원이며, 이번 예산안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 1조 2천490억 원 보다 956억 원(7.65%)이 증가했고 재정자립도는 41.9%다. 이는 2013년도 1조 1천671억 원, 2014년도 1조 1천964억 원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이다. 세입예산은 연말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 가능액을 종합분석(주민세45억, 자동차세110억, 지방소득세298억)하고 자체 노력해 확보한 국·도비보조금 2천962억 원 등을 반영했다. 세출예산은 신규사업 계상 억제, 마무리사업 위주로 투자, 집행잔액 감액 정리, 출납폐쇄기한 2개월 단축으로 인한 대규모 이월사업에 대한 최소화 등에 철저를 기하고 재정절감과 투자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알뜰재정 예산 편성’에 역점을 뒀다. 이번 예산안은 오는 22일 부서별 예산안심사와 2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4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된다.
구미시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천명석)는 지난 9일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남유진 시장, 김익수 시의회 의장,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자연보호회원 연수 및 평가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후변화와 물,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밸리댄스 공연, 한마음 화합행사, 의식행사, 유공자 및 우수 읍면동·위원회 시상 순으로 진행했으며, 평가 결과 최우수 읍면동으로 도량동과 비산동, 최우수 협의회는 광평동이 선정됐다. 남유진 시장은 지난 38년 동안 자연보호운동 발상지 구미의 시민으로서 꾸준히 자연보호운동의 범국민적 실천 도모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도 회원들의 화합을 통해 43만 시민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안겨주는 단체로 거듭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12년 동안 한결같이 이맘때면 쪽방 주민들에게 침구류나 밑반찬 등의 생필품, 연탄을 준비해 전달했으며, 특히 올해는 삼성라이온즈의 배영섭, 심창민, 박해민, 정인욱, 김재현 선수가 함께해 연탄을 난방 연료로 이용하고 있는 쪽방 주민들에게 연탄을 배달했다. 한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지난해 자원봉사능력개발원과 함께 대구 서구 개미산공원 인근에 희망드림센터를 건립해 의식주 및 취업,의료지원 등을 통해 쪽방 주민들의 자립을 돕는 활동을 하고 있다.
영양군은 지난 9일 오후 문화체육센터에서 2016년도 보건사업설명회와 병행해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지역 내 이장과 노인회장, 새마을부녀회원 등 주민대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설명회는 ‘온 군민이 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영양’을 만들기 위한 내년도 보건사업을 안내하고 보건의료사업 활성화와 건강생활 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해 열렸다. 이날 설명회는 청춘실버댄스팀의 댄스공연과 바람소리팀의 색소폰 연주를 비롯해 우리동네 한바퀴사업 우수 6개 마을과 보건사업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발표 등으로 이어졌다. 또 안동가톨릭상지대학 김명희 교수를 초청해 ‘생활 속에서 꼭 알아야 할 응급처치’라는 주제의 건강강좌도 열어 위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2014년도 국민안전처 화재발생 통계를 보면 42,135건의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화재발생 장소는 주거시설이 10,851건으로 26%를 차지했고 화재발생 원인은 부주의가 21,489건으로 51%를 차지했다. 이러한 수치가 말해주듯이 주택화재는 사소한 실수, 무관심 등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김천시가 10일 포항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열린 ‘2015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음식점 위생등급제 도입 등 다양한 음식문화 개선사업 운영으로 경상북도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경상북도지사 기관표창(포상금)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지표에 의한 상대평가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도입,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건강한 식단 실천, 참여·섬김의 음식문화 확산, 나눔의 음식문화 조성, 자발적 참여유도, 음식문화개선사업 개선방안, 사업계획의 적정성, 우수사례 발굴·전파 및 도입, 특수시책 등 다양한 평가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일반음식점 위생등급 평가사업의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김천을 찾는 외지인과 스포츠타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하는 각종 선수단 및 관계인들에게 친절하고 청결한 음식을 제공해 김천시의 이미지가 업 될 수 있도록 각별한 교육과 안내 홍보로 김천을 대표할 수 있는 깔끔 맛 집 발굴과 음식문화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보생 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음식문화개선사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우수실천업소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니 영업주는 각별한 노력으로 김천시 발전에 동참을 해 달라”고 말했다.
경산시청직장협의회(회장 최상태)는 지난 9일 희망2016나눔캠페인을 맞이해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경산시에 기탁했다. 또 지난 1일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2월 직원 정례조회에 앞서 전 직원이 이웃사랑의 상징인 ‘사랑의 열매’를 달고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해 918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경산시청 직원들의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최영조 경산시장은 전달식에서 “희망2016나눔캠페인을 통해 복지 소외계층에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희망2016나눔캠페인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박)은 지난 9일 군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15 학생활동 중심 수업역량 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 인성교육 중심 수업 강화가 국정과제로 지정된 배경에 발맞춰 진행된 이번 연수는 초·중학교 교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생활을 통해 바른 인성을 함양하도록 학교수업의 내용, 방법의 전환 지원을 목적으로 주제 강의, 협의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하브루타로 적용하는 학습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 강연은 수업 현장에서 협력학습, 토론학습 등 학생활동중심 참여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질문의 공부법, 하브루타 수업 모형 및 수업 적용 방안 등을 제시해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경산시는 9일 하양읍 한사창고에서 톤백(800kg)으로 공공비축 매입을 실시했다. 이날 출하농업인, 지역농협 등 관련기관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산ㆍ청도출장소의 주관으로 톤백매입의 단계별 검사과정을 시범적으로 보여주며 톤백 매입검사의 목적과 이점을 설명하는 시연회와 124t의 매입이 이뤄졌다. 톤백(800㎏) 매입제도는 인력에 의존하던 기존의 40㎏ 단위 소형포대에서 기계화가 가능한 800㎏단위, 톤백으로 매입하는 제도로써 농가에서는 중량계량과 포장작업이 쉬워지고 트랙터와 지게차 등을 이용한 기계화작업을 할 수 있어 상ㆍ하차와 운반 작업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또 검사방법을 과학화해 검사 정밀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김상해 경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제는 소형포대 위주에서 기계화가 가능한 톤백위주로의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며 마을단위 공동작업 유도 및 농업인 의식전환 교육을 통해 톤백 매입의 유익한 점을 홍보하고 노후된 정부양곡 보관창고를 개보수 하는 등 톤백 수매가 확대 될 수 있도록 기반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병철 김천시의회 의장은 10일 오전 11시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에서 열린 '2015학년도 김천시 노인대학 수료식'에 참석해 어르신들을 격려.
영양군은 지난 9일 영양전통시장에서 ‘희망 2016 나눔캠페인 성금모금’ 행사를 가졌다.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이날 모금행사는 이웃돕기 운동의 시작을 알리고 이웃사랑의 실천과 모금운동이 생활화되어 작은 사랑이 실천되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영양전통시장에 마련된 모금함에는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자원봉사자들은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며 고마움을 전했다. 영양군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내년 1월 말까지 군청과 6개 읍면별로 이웃돕기 모금창구를 개설해 이웃돕기 성금 모금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권영택 군수는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이 이웃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한 사랑의 성금모금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