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공장장 심원환 부사장)와 삼성라이온즈(대표이사 김동환 사장)는 지난 9일 구미 지역 쪽방 주민 900 세대를 찾아 쌀과 라면, 생필품세트 900개와 연탄 2만장을 전달하고 소외된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위로했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12년 동안 한결같이 이맘때면 쪽방 주민들에게 침구류나 밑반찬 등의 생필품, 연탄을 준비해 전달했으며, 특히 올해는 삼성라이온즈의 배영섭, 심창민, 박해민, 정인욱, 김재현 선수가 함께해 연탄을 난방 연료로 이용하고 있는 쪽방 주민들에게 연탄을 배달했다.  한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지난해 자원봉사능력개발원과 함께 대구 서구 개미산공원 인근에 희망드림센터를 건립해 의식주 및 취업,의료지원 등을 통해 쪽방 주민들의 자립을 돕는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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