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학장 이문규)는 2016학년도 기능사양성과정 국비 지원 신입생을 모집한다.포항캠퍼스는 컴퓨터응용기계학과, 산업설비학과, 전기제어학과, 스마트전자학과 등이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모집부문은 기능사 주간 1년 과정과 기능사 야간 6개월 과정으로 접수 마감은 내년..
[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해병대교육단은 지난 10일 청룡회관에서 포항시 여성예비군 창설 8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포항지역 안보지킴이와 지역사회 봉사자로 활동한 여성예비군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예비전력의 중요성을 공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포항시 여성예비군 70여 명과 현역..
북포항라이온스클럽(회장 정석목)은 12일 4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불우이웃들을 위한 김장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의 정성으로 버무려진 200여 포기 김장김치가 대련리 독거노인을 비롯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샘터, 요양원 등 소외계층에 배달됐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11일 보건소 2층 미소실에서 2015년 제2차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포항시교육지원청,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 포항시 노인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포항남구지부,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포항지부 등 10여곳 유관기관의 실무자들을 중심으로 각 기관별로 지역주민들에게 실시하고 있는 건강생활실천사업(신체활동, 비만, 영양, 금연, 절주)에 대해 토의했다. 또 각 기관별로 건강생활실천 사업현황을 소개하고 기관간의 사업연계 체계 방안을 모색하면서 2016년도 계획수립 전 단계부터 함께 연계 협력할 수 있는 사업을 구상하고 중복되는 사업을 미연에 방지해 효율적인 사업을 추진하고자 의견을 모았다.
남호균(42) 전 청와대 행정관이 지난 11일 대구시 달서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달서병’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남 전 행정관은 “정치권의 도움을 받지 못해 홀로 대한민국을 떠받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의 어깨를 볼 때마다 작은 힘이라도 돼드려야..
포항시 성탄트리 점등식’ 축제가 지난 12일 중앙상가 실개천일원에서 진행된 가운데 시민이 형형색색의 다양한 조명이 비춰진 조형물들을 구경하며 쇼핑을 즐기고 있다.
12월 두 번째 일요일인 13일 경북 포항지역은 낮 최고 기온이 11℃를 웃돌며 초봄같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해수욕장에서 서퍼들이 겨울파도 타기를 즐기고 있다. /이은성 기자
포항대학교(총장 정창조)는 지난 10일 평보관 8층 세미나실에서 ‘2015학년도 해외어학연수단 발대식’을 가졌다. 포항대학교는 동계방학 기간 동안 재학생들의 중국어 능력향상 및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학생들을 해외어학연수에 보내고 있다. 전공 성적 및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해외어학연수단은 중국 무순직업기술대학에서 이달 22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총 4주간 어학공부 및 해외문화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 김제간 국제교육개발원장은 “동북아시아 시대를 맞아 중국어 능력을 향상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체험으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대학교는 올해 하계방학 기간에도 필리핀 엔더런 대학에 20명의 어학연수단을 파견한 바 있다.
포스코켐텍은 2015년 하반기 인턴십 참가자를 15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공계(생산/공정관리)와 인문계(경영관리) 분야별로 모집이 진행된다. 이공계는 화학/화공, 금속/재료 등을 전공해야 하며 인문계는 전공무관이다. 재학생은 물론 기 졸업자도 지원이 가능하며 어학, 학점 관계없는 스펙초월 전형으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 된다. 오는 15일 오후 5시까지 포스코패밀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인턴십 기간은 내년 1월부터 2월 사이 4주 일정이며 포항과 광양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포항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영란 여성가족과장)는 지난 12일 필리핀 자조모임(회장 나바이사 노베를린)의 주관 하에 관내 거주하는 필리핀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파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엔 100여 명의 다문화 가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다문화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영어, 따갈로그어 스피치대회가 열렸다. 또 결혼이민여성들을 대상으로 8개 권역으로 구분 운영되고 있는 권역별 한국어 상황극 대회도 크리스마스 파티와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포아시스(대표 주재식)가 상품권을 후원했다. 특히 다문화자녀의 강점을 키워줄 수 있도록 자녀들이 모국어와 한국어로 말하는 스피치대회 개최에선 이중 언어의 중요성을, 결혼이민여성들의 한국생활 적응을 돕는 한국어 상황극 대회에선 한국어를 더욱 열심히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나바이사 노베를린 회장은 “새로 온 회원들이 많은데, 서로 소통하며 잘 도와주는 관계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올해를 잘 마무리하고 2016년을 새로운 마음으로 활기차게 시작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필리핀 자조모임은 다문화자녀를 위한 영어교실과 노인복지회관 프리토킹반 등 결혼이민여성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포항시 평생학습원이 지난 11일 성인문해교육 운영성과집 ‘2015년 한글, 세상을 열다’를 발간했다. 시는 지난 1년간 대송면 초등학력인증 한솔문해학교, 열린학교, 포항사랑학교, 읍면 찾아가는 한글교실, 경북시각장애인복지관 성인문해교육 등을 운영해오면서 그간의 성과를 담은 성과집 ‘2015년 한글, 세상을 열다’를 발간했다. 이 성과집은 일제 시대와 광복 이후 격동의 세월을 보내며 어려운 가정형편 등으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평생 한글교육도 받지 못해 사회생활 및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안고 살아온 어르신들이 글을 알고 난 후의 기쁨과 배움의 즐거움을 솔직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성과집은 어르신들이 한글을 터득해 가족들에게 사랑과 정성을 담아 쓴 글과 한글공부를 하며 느낀 소감문 등으로 구성됐으며, 서툰 글씨지만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스럽게 써내려간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황병한 평생학습원장은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성인문해교육 잠재 수요자에게 최소한의 교육을 받을 권리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북한이 올해 초 청진조선소에서 승조원 9명과 특수전병력 30명이 탑승할 수 있는 침투용 잠수함을 생산하기 시작해 이미 지난 10월말까지 7척을 건조했다. 이로써 북한의 대남 위협 능력의 고도화ㆍ다각화가 예상보다 빠르고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다. 핵ㆍ미사일 등 대량파괴무기(WMD)뿐 아니라, 탄도미사일 탑재가 가능한 신포급 잠수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북한의 비대칭 위협은 앞으로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즉 북한이 게릴라전 수행 능력을 갖춘 기습 침투용 신형잠수함을 대량 건조한 것은 북한의 수중전력 증강을 의미하는 것으로, 잠수함 탐지 능력이 현실에서는 매우 낮다는 점에서 큰 위협이 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에 대한 대책을 우리 대한민국 해군은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 북한의 청진조선소는 지난 2013년 일반조선소에서 북한 국방위원회 제2경제위원회 4총국 산하 군수공장으로 전환됐으며, 올해초부터 6인용 반잠수정 생산을 중단하고 병력 수송용 잠수함을 생산하기 시작해 7척을 완성한 것이다. 청진진조선소에서 만드는 잠수함은 수년 전에 자체개발한 신형 상어급잠수함(K-300, 325톤급)을 개량한 400톤(수중톤수) 크기로 길이 40m, 폭 4m에 항해사(승조원) 9명과 전투원 30명이 탑승할 수 있고, 수심 60m에서 최대 80시간 이상 항해를 할 수 있으며, 무장으로는 어뢰 4발이 전부인데 더 많은 인원을 태우기 위해 기계설비들을 극도로 간소화했다. 잠수함 건조에 사용되는 강판은 전부 러시아에서 수입하고 있으며, 잠수함 엔진은 독일제를 탑재했다.
의료행위는 의료인(의사,한의사,치과의사,간호사,조산사)만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의료인이라 할지라도 자신의 면허 범위를 넘어서는 행위는 불법 행위가 된다. 하물며 피부관리실에서의 불법 의료행위와 불법 의료기기 사용이 판을 치고 있는 현장이 공공연하게 목격되고 있으니 가관이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반영구화장이 눈썹문신 또는 아이라인문신으로 한정적이었다면 최근에는 입술에 생기를 더해주는 입술문신과 이목구비를 뚜렷이 보일 수 있게 도와주는 헤어라인문신 등 반영구화장의 영역이 매우 폭넓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눈썹문신 같은 반영구화장은 표피층 하부와 진피층 상부에 미세한 바늘을 이용해 색소를 주입하는 시술로서 의료행위로 구분되어 있어 반드시 의료기관에서 시술해야 하며 불법업소에서 행해지는 시술은 감염, 알레르기 반응, 육아종, 켈로이드 형성 등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여야가 네 탓 공방에 몰두하면서 임시국회는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다. 법안 심의를 위한 상임위는 커녕 여야 간 의사일정 합의도 어려운 상황이다. 연말 정국이 교착 상태에 빠진 셈이다. 여야 내부에서는 경제와 민생을 외면한 채 내년 총선을 겨냥한 권력다툼만이 한창이다. 새누리당의 단독 요구로 소집된 임시국회가 30일간 열린다. 애초 임시국회에서 여당은 노동 5법안 타결에 올인 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6개 쟁점 법안과 내년 4ㆍ13 총선을 위한 선거구획정 등 시급한 사안들로 집중력이 분산되면서 노동5법이 외곽으로 밀려나고 있다. 여야가 서비스산업발전기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지난 11일 대구에서 개최된 ‘2015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경상북도 평가대회’에서 최우수보건소로 선정됐다. 북구보건소는 그동안 고혈압ㆍ당뇨병 없는 건강한 포항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백세를 향한 지역사회 건강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했다. 특히 직장인들을 위해 동주민센터와 보건소 등에서 야간 건강교실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9.7)을 맞아 민ㆍ관이 참여하는 전국 공동슬로건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써클(건강혈관) 합동 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이와 함께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주민센터 내 9988건강체험터, 산업안전보건공단, 노인복지회관,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해 대대적 범시민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혈압ㆍ혈당 기초검진, 건강 상담을 통한 시민들의 생활습관 개선 기회를 제공했다.
포스코가 비철금속 제련·합금사업을 하는 포스하이메탈을 합병한다. 포스코는 지난 11일 100% 자회사 포스하이메탈과 소규모 합병을 결정했다. 이는 포스코가 포스하이메탈이 자체적으로 경쟁력을 갖추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포스하이메탈은 지난해 매출 1천866억원을 기록했지만 177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는 등 적자가 이어지며 완전자본잠식 상태다. 작년 판매량은 14만t, 매출은 1천866억원이었다. 영업이익은 30억원이었으나 금융비용 등으로 인한 영업외손실이 561억원에 달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스하이메탈은 설립 초기 차입비중이 70%로 컸고, 금융권 차입금 만기 시 금리인상 요구를 받아 금융비용이 증가했다”며 “고순도용융 페로망간은 포스코의 고망간강 제조에 꼭 필요하기 때문에 통합 운영해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2015 이ㆍ통장 자녀 장학증서 전달식’에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
포항시 북구 죽도동주민센터(동장 이명숙)는 12~13일 양일간 신청사<사진> 이전작업을 마쳤다. 이에 따라 죽도동주민센터는 14일부터 포항시 북구 죽도로40번길 28번지에 마련된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구청사는 1966년부터 농업지도소를 거쳐 지금까지 주민센터로 사용돼 왔다. 구청사는 시내 중심지의 유일한 행정관서로 건물이 노후되고 공간이 협소해 늘어나는 행정수요를 대처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새로운 주민센터 건립이 절실했다.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올 4월부터 착공된 신청사 건립에는 43억5천만 원(부지매입 및 철거비 포함)의 사업예산이 투입됐다. 부지면적은 1천344㎡(406.7평), 지상3층 건축 연면적 1천86㎡(건축면적 543㎡)으로 마련됐다. 신청사는 넓은 주차장 확보, 12대의 차량이 동시주차가 가능해 시내 중심가에서 민원인들이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죽도동주민센터 개청식은 오는 28일 열린다
포항시가 세입증대분야 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13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5 지방재정개혁 성과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포항시가 세입증대분야 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수상했다. 시는 각 부서에서 관리하고 있던 세외수입 체납액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2012년부터 통합징수담당을 신설했다. 또한 시내 전 지역 상시 번호판 영치, 새벽ㆍ야간영치, 시청 입차 체납차량 봉인, 부동산압류, 급여압류, 각종 보상금 압류 등 다양하고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해 매년 100억 원 이상의 체납액 징수 성과를 올렸다. 박만수 재정관리과장은 “체납액 징수에 대한 어려움도 많았지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기초 법질서 회복을 통한 살기 좋은 포항 건설을 위해 납부 태만자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꾸준하고 강력한 체납처분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항시 남ㆍ북구청은 12월 자동차세 납부의 달을 맞아 각각 2015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했다. 남구청은 6만4천100건에 104억만 원을, 북구청은 6만8천935건에 113억6천6백만 원을 부과했으며, 12월 정기분 자동세 납기 마감일은 오는 31일까지다. 특히 북구청의 경우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지난해 부과액보다 4억2천3백만 원이 증가했다. 부과액이 늘어난 원인으로는 차량등록대수가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자동차세는 차량, 이륜차, 기계장비의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후불제적 성격의 세금으로 12월 1일 기준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과세되며, 연납한 차량과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로 6월에 부과된 차량은 제외된다. 납부 방법으론 위택스(www.wetax.go. kr) 및 인터넷지로(www.giro.or.kr) 사이트와 CD/ATM기, ARS(포항시 1588-5260), 신용카드 및 신용카드 포인트, 자동이체, 납세자별 가상계좌 납부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