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배터리 공유 스테이션(Battery Swapping Station : BSS)의 데이터 수집을 위해 시민 서포터즈 발대식을 지난 6일 가졌다.
경주시는 베트남을 순방 중인 경주시 대표단이 지난 7일 새마을 시범마을로 지정된 후에시 ‘흥롱마을’을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경주시 대표단이 찾은 흥롱마을은 경주시-해외자매도시 후에시 간 교류협력의 일환으로 ‘새마을 세계화 사업’이 진행 중인 마을이다. 대표단은 이날 흥롱마을회관 및 새마을농장을 둘러보며 새마을 세계화 사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베트남 현지 관계자들과 향후 사업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대표단은 후에시 레홍퐁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난 2021년 8월 경주시-후에시 간 MOU를 체결로 본격화된 ‘새마을 세계화 사업’은 새마을재단 출연으로 5개년 동안 진행되는 사업으로, 후에시 흥롱마을에서 사업이 진행 중이다.
대구 수성구 상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수성초등학교, 덕화중학교 학생 20명과 함께 수성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트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김정희 추진위원장은 “프로그램 진행에 도움을 주신
대구 수성구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6일 추석을 맞아 착한캠페인으로 모금한 주민 성금과 희망나눔위원회 자체 지원으로 마련된 후원금을 한부모가정, 노인 등 저소득 주민 10세대에 지원했다. 김광희 범어4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복지와 소외계층 돌봄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만백회는 지난 5일 민족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운동화 상품권 48매를 대구 수성구 만촌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대구 수성구 지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제주시 이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지산1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 두 지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5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 협의체는 지역복지 상생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교류를 꾸준히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서신교 지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양 협의체는 서로 협력하고 활발히 교류할 예정”이라며 “우호 관계를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는 1~6세 미취학 영유아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추석 당일을 제외한 추석 연휴 기간 ‘수성구형 365휴일·야간어린이집’을 정상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수성구형 365휴일·야간어린이집은 부모의 근로활동 또는 긴급한 사정으로 일시적으로 자녀 돌봄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보육서비스다. △국공립월드 어린이집(지산·범물동) △수성아이파크 어린이집(파동) △수성애플트리 어린이집(만촌동) 등 어린이집 3곳이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수성구협의회는 지난 4일 한국전통문화체험관 2층 동의보감 음식체험실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북한음식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참석자들이 북한 음식을 함께 만듦으로써 남북한의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고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북한이탈주민과 여성자문위원, 일반시민 24명이 참석해 남한에서는 접하기 힘든 두부밥과 언감자떡을 만들며 화합과 가족애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경 협의회장은 “북한음식만들기 체험에 이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나눔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민주평통 대구수성구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사회정착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밝혔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5일 호텔 라온제나에서 ‘2024 수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수성 복지아카데미’(이하 ‘복지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수성구가 주최하고 수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복지아카데미는 복지 분야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보다 따뜻하고 포용적인 복지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대구 최초로 개최한 한·일 복지포럼, 복지정책제안 및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 공모전 최우수작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복지아카데미의 주 행사인 지역사회통합돌봄서비스 한·일 복지포럼에서는 일본과 한국의 지역통합돌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양국의 돌봄서비스 모델과 정책을 논의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9일 오후 2시 범어도서관 김만용·박수년홀에서 열리는 ‘교육소외계층을 위한 미래교육 수미창조포럼’에 참석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9일 오전 9시 30분 동성로28아트스퀘어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합동대청소’에 참석한다.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가득 담긴 국수 봉사 활동이 7일 포항 죽도동 우리들병원 뒤편 주차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희망산소가 주관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노인들을 위해 준비한 뜻깊은 자리였다. 이른 아침부터 자원봉사자들은 모여 정성스럽게 국수를 준비했다. 따뜻한 국물에 담긴 국수 한 그릇에는 봉사자들의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겼다. 봉사자들은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직접 국수를 나눠주며,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이부형 희망산소 대표는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 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국수 봉사 활동에는 30여 명의 봉사인원이 참여했으며, 100여 명에게 국수를 제공했다. 지역 주민들은 "오랜만에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주 풍기중학교는 최근 개최된 '2024 제천의병 추계 전국 중등 U15 축구대회 전국대회'에서 축구부가 창단 49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한 것을 기념해 선수단 환영식을 비롯 카퍼레이드를 열었다. 8일 영주교육지원청등에 따르면 영주시축구협회 주관으로 풍기읍 및 영주 시내로 축하 카퍼레이드 행사가 이루어졌다. 풍기중학교 축구부 선수단은 영주시내와 풍기시내등에서 수천명의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며 우승을 자축했다. 우승 기념환영식에는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임종득 국회의원, 박성만 경상북도의회의장, 풍기중총동창회장, 축구부 선수단, 선수 학부모 등 약 1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기중학교 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 풍기중학교 축구부의 이번 우승은 지역 사회의 자랑으로, 학교 역사에 길이 남을 업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의 성취가 교사들과 학부모, 지역 사회가 함께 이루어낸 결과"라며, "축구부의 우승을 계기로 학교와 지역 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임종득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풍기중학교 축구부의 이번 우승은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 그리고 지역 사회의 지원이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우승에 큰 기여를 한 3명의 선수에게 국회의원 표창장이 수여되었으며, 선수단과 지도자에게도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의미로 각종 후원금과 격려금이 전달되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러한 성과가 우리 지역의 미래를 더욱 밝게 한다"고 하며, "앞으로도 풍기중학교 축구부가 더 큰 도전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후배들이 이룬 성과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전철건 영주시축구협회장은 "이번 풍기중 축구부 우승을 축하해주기위해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 임종득 국회의원, 박성만 경북도의장, 김병기 시의장을 비롯 영주시의원, 전풍림 지역구 시의원, 송석영 부회장등 풍기체육회 관계자, 지역주민들에에 너무나 고맙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 환영식은 내외 귀빈들 및 풍기중학교 축구부 선수들과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풍기중학교 축구부 선수들은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훈련에 임하여, 지역 사
현재 규칙을 통해 규정돼 있는 안동시 금고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이 조례 제정을 통해 금고 운용 보고 의무 강화와 금고 지정 평가항목 보완에 따라, 금고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의회 제252회 임시회에 상정된 '안동시 금고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안동시의회 의원 18명 공동발의로 이재갑 의원(와룡·길안·임동·예안·도산·녹전)이 대표발의 했다. 지방정부의 금융 업무를 전담하는 금고의 지정 및 운영은 재정관리의 안정성과 투명성에 직결됨에도 1조원에 달하는 안동시 예산을 관리하는 안동시 금고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이 규칙으로 규정돼 있어 그동안 금고 운영에 대한 시의회의 감시와 견제가 제한적이었다.
예천군 감천면은 지난 7일 자매도시인 대구 수성구 고산3동 누리어린이공원에서 열린 ‘제6회 고인돌 문화축제’를 찾아 교류․협력을 강화했다. 이날 감천면은 이장협의회, 기관단체장, 공무원 등 40명이 참여해 축제의 개회식과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며 우호 관계를 증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그뿐 아니라, 농특산물 판매부스를 설치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예천 농특산물인 꿀, 참기름, 고구마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판매했다. 정석기 감천면장은 “문화·관광·농림산업·경제유통 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와 유대를 바탕
안동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오후 풍산읍 소재 피해자 주거지에서 발생한 특수강도미수 사건 관련, 112에 신고 및 범인 동선 추적에 도움을 준 대상자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특히 범인 검거에 크게 기여 한 최모(여)씨에게는 신고보상금 50만원을 함께 수여했다. 이희석 안동경찰서장은, “이웃 주민인 피해자 할머니의 이상한 행동을 지나치지 않고 발견해, 신속히 112에 신고하고, 달아난 특수강도미수 피의자 동선 파악에도 적극 기여해 줘 범인을 조기에 검거할 수 있게 됐다. 용기를 내주신 심 씨, 최 씨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112 신고를 부탁드린다”라 당부했다. 한편 경찰은 A씨를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해
안동시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행정안전부 '결혼-출산-보육 통합지원 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해당 공모사업은 ‘지역에서 낳아 지역에서 기른다’를 모토로 청년 전주기인 결혼-출산-보육에 대한 지원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인구감소지역(관심지역 포함, 총 107개 시·군·구) 전체를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아 서면·현장·발표까지 3차에 걸쳐 심사하고, 전국 3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안동시는 경상권에서 유일한 사업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지방소멸 대응 사업 추진을 국가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됨과 동시에 사업비 50억원(국비 38억 원)을 확보했다. 안동시는 지역의 심각한 청년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정주 여건의 개선이 필수로 병행돼야 하는 점에 주목하고, 청년의 전주기인 ‘결혼-임신-출산-보육’을 통합 지원할 수 있는 '경북愛마루 저출생 ALL-CARE 센터' 구축 계획을 수립하고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했다. 경북도 북부지역 거점으로 구상 중인 경북愛마루 저출생 ALL-CARE 센터는 안동시 구도심의 유휴건물을 매입해 지역 청년의 3대 애로사항인 ‘외로움, 생소함, 어려움’을 해소할 프로그램 중심의 세심한 인구유출 방벽을 구축, ‘3多(다)로운 지역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 청년의 외로움을 해소할 결혼을 지원하는 광역형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임신의 생소함을 해소할 임신부 종합상담, 출산으로 변화된 가정환경의 생소함을 해소할 출산가정 맞춤형 상담, 일·가정 양립 지원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할 일자리편의점을 핵심 사업으로 하는 경북愛마루 저출생 ALL-CARE 센터는 북카페, 엄마교실, 아빠교실, 돌봄도서관 등의 이색적인 공간도 함께 조성 및 운영해 시민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한다. 올해 안동시는 지방소멸대응기금 16억원 증액 확보, 고향올래(GO鄕ALL來)공모사업 선정 및 지역맞춤형 결혼-출산-보육 통합지원 센터 조성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3가지 역점사업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둬 총사업비 150억원(국비 128억원, 지방비 22억원)의 지방소멸 대응의 마중물 재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기초 지자체 최초로 신설한 지방시대정책실을 주축으로 적극적인 사업 발굴과 지방소멸 극복에 총괄적으로 대응해 향후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전국 최초 정부 지방시대 3대 특구 지정과 함께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3대 역점사업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 감회가 새롭다”며, “우리시는 올해 성과에 그치지 않고 내년도를 안동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소멸을 넘어 지방시대 기적을 이끌어 갈 주역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른바 ‘님비현상’의 대표적인 ‘기피시설’로 꼽히는 원자력발전소에 대해 경주 양남면 주민들은 ‘지역 발전에 긍정적’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6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공개한 ‘비선호 시설 건설의 외부 효과 추정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월성원전이 위치한 경주시 양남면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중 67%가 ‘(원전 건설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긍정적인 영향으로는 일자리 창출(50.5%), 상권 활성화(20%) 등을 꼽았다. 월성 1~4호기, 신월성 1~2호기가 들어설 당시 지역민들의 반대가 거셌지만 이제는 추가 원전 건설도 찬성하는 여론(68%)이 높게 나왔다. 일부 주민들의 반대는 있지만 대부분의 주민들은 월성원전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산유국의 꿈을 향한 포항 영일만 앞바다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지난 5일 힘차게 출발했다. 경북도, 포항시, 한국석유공사는 이날 포항시청(의회동 B1F)에서 한국석유공사 상호발전협력센터 현판식을 열고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역사적인 첫 출발을 알렸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이영석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지역 시도 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영주적십자병원은 최근 노.사가 함께하는 갑질근절캠페인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갑질은 NO! 존중은 YES!'라는 슬로건 아래 사전에 배포된 갑질 경험 자체 설문조사를 작성 및 제출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노·사 간부급 임원이 직접 만든 팥빙수를 제공함으로써, 기관의 갑질 근절 노력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장석 병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갑질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에 대해 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설문조사 결과 및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앞으로 영주적십자병원 내부에서부터 갑질 근절 노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적십자병원은 내과.신경과.정형외과 등 12개 진료과와 24시간 치료 가능한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거점공공병원 국고지원사업을 통해 MRI(3.0T) 등 최첨단 장비를 확보하는 등 영주권역(영주.예천.봉화)을 책임지는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