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경찰서 청렴 선도그룹 디딤돌은 최근 소백산 첫 자락길에서 의무위반 예방과 청렴.인권 의식향상을 위한 청렴 지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4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청렴 선도그룹 디딤돌 회원 20여 명은 회원들의 자정 결의를 통한 의무위반 예방과 청렴.인권 의식향상 방안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소백산 첫 자락길 걷기를 통한 회원 상호 공감으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청렴 선도그룹 디딤돌 손선철(54.풍기파출소 경위)회장은 "올해는 타운홀 미팅, 캠페인, 한마음 캠프, 청렴 약속 챌린지, 청렴 거울 제작 배포, 청렴도 및 인권 의식향상 간담회 등 많은 활동을 했다"며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의무위반 없는 영주 경찰 전통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민문기 경찰서장은 "청렴 선도그룹 디딤돌 회원들과 함께 전 직원들이 상호 배려와 존중, 기본과 원칙 중심의 직무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여 의무위반 Zero와 청렴 문화확산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