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사)한국여성농업인 고령군연합회는 4일, 대가야역사공원 광장에서‘제19회 우리 쌀 소비 촉진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우리 쌀의 우수성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쌀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개선하고 중장기적으로 쌀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자 8개의 읍면과 군임원들이 함께 모여 쌀을 이용한 다양한 종류의 음식(영양떡, 백설기, 기지떡, 식혜 등)을 전시 및 떡메치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또한 아침밥의 중요성과 식습관 개선을 도모하고자 장날에 모인 수많은 군민에게 떡과 식혜 등을 함께 나누어주며 우리 쌀 홍보와 더불어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했다.이영숙 회장은 “바쁜 농번기에 함께 홍보에 동참하여 주신 내빈분들과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뜻깊은 행사에 많은 참석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산지 쌀값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쌀 재배 농가의 근심이 끊이질 않는 상황에서 우리 쌀 소비 행사를 개최하여 주신 한여농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우리 쌀 소비 홍보를 통해 쌀 수요가 늘어 농가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