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백 상주시장은 24일 오전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해 겨울철 재난대책과 산불예방, 공무원의 청렴 및 선거중립의무 등을 강조.
영양군은 지난 22일 오후 영양군민회관에서 지역 내 중고등학생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청소년 어울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어울마당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젊음을 발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동시에 연말연시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을 예방하고 건전생활 분위기를 조성키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은 4대 사회악 근절을 디지털 기술과 예술로 표현한 미디어 퍼포먼스 공연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개그공연, 청소년들의 장기자랑으로 이어지면서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장기자랑에는 10개 팀이 참가해 모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치며 평소 갈고 닦은 솜씨와 끼를 발산하는 등 흥겨운 놀이 한마당이 됐다.
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는 24일부터 30일까지 2016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가’군에서 156명, ‘나’군에서 202명(군사학과전형 31명 포함), ‘다’군에서 83명 등 총 441명을 선발한다. ‘가’군은 수능전형(수능 100%)과 수능면접전형(수능 60%, 면접 40%)으로, ‘나’군은 수능전형(수능 100%)과 군사학전형(수능 50%, 면접 30%, 체력검정 20%)으로, ‘다’군은 체육인재전형(수능 70%, 면접 30%)과 수능면접전형(수능 60%, 면접 40%), 예술인재전형(수능 30%, 실기 70%)으로 선발한다. 동양대학교 정시모집에는 고교계열에 상관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수능 B 유형 선택 시에는 7%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수능 성적은 각 영역의 백분위 점수를 영역별 반영비율에 따라 반영한다. 국어, 수학, 영어 3개 영역 중 백분위가 상위 2개인 과목의 평균을 반영(70%)하고,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2개 과목의 평균을 반영(30%) 한다.
영양군이 도내 여성단체 활동지원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23일 경북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2015년도 사업평가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양군은 역량있는 여성의 발굴과 사회적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지역사회 여성활동의 대표적인 본보기로 높이 평가를 받았다.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새살림봉사회 등 11개 여성단체로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배달과 미용봉사, 독거노인 생일상 차려주기, 김장나누기,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단법인 영주시 인재육성장학회에 지역의 각종 단체에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부영산업개발(주)(회장 황진구) 150만 원, 대한불교(재)선학원 관음사(주지스님 원명) 100만 원, 영운회(회장 서오석) 50만 원, 풍기농업협동조합(조합장 서동석) 1천만 원을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장욱현)에 기탁해 연말 기탁이 계속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레미콘업체인 우정산업(대표 유선주)은 지난 21일 울릉군청을 방문해 `희망 2016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성금 500만 원 성금을 전달했다. 최근 울릉군교육발전기금 500만 원 전달에 이은 두번째 기부이다. 우정산업은 지역에서 장학 성금,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각종 행사지원 등 다양한 봉사와 지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중견 기업이다. 유선주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기가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주시가 소비자에게 신뢰와 믿음을 주고 풍기인삼의 옛 명성을 회복하기 위한 인삼재배 생산자 단체, 가공업체, 유통·판매업체, 그리고 인삼축제․홍보 단체 등이 참여하는 '풍기인삼 혁신추진단'을 구성해 22일 풍기 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예로부터 영주에서 생산되는 풍기인삼은 사람을 살린다는 소백산 최적의 자연환경에서 지역 농민들의 재배기술과 노력으로 생산되어 타 지역인삼에 비해 조직이 단단하고 유효 사포닌함량이 매우 높아 오래전부터 전국적으로 풍기인삼의 가치와 효능을 인정 받아오고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외지인삼이 풍기인삼으로 둔갑판매 되는 등 풍기인삼의 명성과 신뢰를 무너뜨리는 일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24일 오후 3시 경기도 여주 아울렛에서 개최하는 '여주프리미엄 아웃렛 파머스마켓 오픈식'에 참석.
영주소방서(서장 전우현)는 지난 22일 오후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지역의 노인복지시설 관계자 및 소방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화재 방지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할매·할배 시설 운영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송군이 2015년도 경북도 산림행정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1년간 산림예산의 확보와 산림정책 발표, 산림자원육성, 산불방치 추진실적, 산림휴양 녹색 공간 확충 등 산림분야에 대한 총괄평가로 지난해 산림청의 산림행정종합평가 우수상에 이은 쾌거다. 청송군은 올해 106ha의 조림과 2천255ha의 숲 가꾸기를 비롯해 명품소나무 숲 조성 등 산림자원을 지속적으로 관리 육성했으며 병충해 방제 500ha와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관리, 체계적인 산불예방과 초동 진화로 산림피해 면적을 최소화했다.
칠곡군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서혜수)는 지난 18일 정신장애우 회원 및 가족들 50여 명을 초대해‘행복한 동행, 우리는 가족입니다’라는 주제로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1부는 개회식과 함게 한 해 동안 활동한 모습을 담은 동영상 관람 및 서예작품을 감상하고 2부는 윤성관 마술사의 마술공연과 이창현 강사의 레크레이션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여는 화합한마당이 펼쳐졌다. 이날 정신장애우와 가족들은 그동안 서로의 노력을 지지하고 격려하며 가족 간 유대감 및 친밀감 형성과 함께 가족 기능을 더욱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창호) Wee센터는 지난 22일 지역 내 중·고등학생 8명이 한자리에 모여 의성요양병원 '기쁨의 집'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부행사는 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희망플러스뱅크운영결과 포인트 적립으로 받은 상품권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자 하는 희망을 담아 진행됐다. 학생들은 요양병원에 계신 어른신들이 생활하는데 필요한 휴지, 삼푸 등 생필품과 제철과일인 달콤한 귤을 사서 전달했다. 받는데에만 익숙한 학생들이 자신들의 돈으로 무엇을 살까 고민하고 또 직접 전달하는 과정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질 높은 시민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씨앗을 심는 계기가 됐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성광교회(담임목사 이정락)는 지난해 이어 2015년 10월 『제2회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하고 그 수익금과 교회예산을 합하여 약10,000천원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대상자를 상대로 다양한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주요지원사업으로 저소득층 16가구에 대해 4,000천원 상당의 연탄과 기름을 지원..
의성군은 지난 22일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실에서 열린 ‘2015년 중소기업 육성시책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3년 연속 우수 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경상북도의 평가는 중소기업지원시책 수립 및 추진실적, 중소기업 자금지원,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실적, 중소기업 애로해소 추진 및 기타수범 사례 등 각 시군마다 추진한 실적을 비교·평가해 선정했다. 의성군은 중소기업 후견인제 운영, 기업애로해결 박람회 및 정책콘서트 개최로 기업의 생산현장 애로사항을 발굴·해소하는 한편, 중소기업 육성 및 활성화 지원조례 제정, 올해의 기업 선정을 통해 지역 여건에 적합한 기업지원시책을 추진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또한 지역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 군으로 선정됐다.
‘다색(多色)’ 천연염색으로 만든 의류, 가방 신발 등 종합천년염색제품이 영천시 문외동 우체국옆 2층에서 23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전시와 판매행사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자연으로 물들인 친환경 천연염색제품으로 지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면도 있지만 차별화된 천연염색 제품을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생산 판매키 위해서다. 천연염료는 식물의 잎, 꽃, 줄기, 열매 등에서 추출하는 식물성 염료, 동물의 피, 오징어 먹물, 벌레의 곤충집 등에서 추출하는 동물성 염료, 돌이나 흙에서 추출하는 광물성 염료로 나뉜다. 이중 식물성 염료는 우리의 주위에서 가장 쉽게 구할 수 있고, 다양한 형태로 분포하지만 염료의 재배지, 지리적 환경, 생육조건, 수확시기 등에 따라 염료 함유량이나 성분에 차이가 생기게 된다. 천연염색의 원리는 천연염료를 사용해 섬유에 어느 정도의 내구성이 있는 색상을 부여하는 행위이다. 가나공방 권경숙 대표는 “다색(多色) 천연염색은 교수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위원회를 만들어 전문가의 조언을 바탕으로, 개발된 것”이라며 “공동판매장 및 온라인 판매를 위해 쇼핑몰(www.다색.com) 구축과 대중화시키기 위한 홍보 등 판매 전략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 천연염색 사업의 발전을 위해 소비자에게 상담, 교육 훈련 및 각종 정보제공으로 천연염색 대중화에 앞장서서 일하는 전시장을 갖고 싶다”고도 했다. 전시장에 참석한 영천시 중앙동에 사는 이영옥(60, 전원식당) 씨는 “오늘 판매장을 보니 특허받은 제품도 많아 적절한 가격과 품질을 믿을 수 있을 것 같아 앞으로 천연염색제품을 많이 접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의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김대규)는 23일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15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우수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되어 표창과 더불어 시상금 250만 원을 수상했다. 우수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된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자체신기술 개발 및 보급 시범사업을 393개소(사업비 45억5천400만 원) 실시해 새로운 농업기술 조기보급과 농업경쟁력을 제고했다. 또 농촌지도자회 등 10개 농업인 조직체 5천195명을 육성해 의성군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지역리더로 육성과 마늘, 사과, 쌀 등 우위품목을 중심으로 농업인 실용교육 7624명 등 이론과 현장 교육을 병행하여 맞춤형 기술교육을 실시하였고, 농기계임대사업 2개소, 유용미생물공급, 종합검정실 운영으로 대농업인 과학영농서비스를 강화했다.
의성군은 지난 21일 의성군종합복지관에서 의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상현) 회원들과 2015년 '사)의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법인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사)의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16년 사업계획 및 그에 따른 예산(안) 등 2개의 안건을 상정하고 통과시켰다. 의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0월 1일부터 업무를 개시, 3개월 남짓 운영했으며, 사업비 9천만 원으로 집단급식소 18개소를 등록해 위생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안보단체협의회(회장 배효길)는 지난 22일 의성궁전예식장에서 안보단체협의회 회원150명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보교육은 ”영원한 불꽃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동영상을 시작으로 최근 프랑스 파리 테러 등 안보환경이 시시각각 변하고..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3일 의성군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의성군사회복지시설종사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사회서비스종사자 역량강화교육’ 종강식을 가졌다. 사회복지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사회서비스종사자의 질적인 성장과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여 복지..
의성군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지역 내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엄마와 함께하는 만들기 교실'을 1월 6~28일 총 4주간 운영한다. 이번 '엄마와 함께하는 만들기 교실'에서는 의성지역에서 출토된 유물을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소품과 접목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펠러비즈공예 등 다양한 문화·체험이 3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마지막 주인 4주차에는 상주 낙동강 생물 자원관과 자전거 박물관을 답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장부숙 의성조문국박물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의성군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하고자 하며, 지역문화기반의 거점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