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지역 내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엄마와 함께하는 만들기 교실`을 1월 6~28일 총 4주간 운영한다. 이번 `엄마와 함께하는 만들기 교실`에서는 의성지역에서 출토된 유물을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소품과 접목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펠러비즈공예 등 다양한 문화·체험이 3주간에 걸쳐 진행된다.마지막 주인 4주차에는 상주 낙동강 생물 자원관과 자전거 박물관을 답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장부숙 의성조문국박물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의성군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하고자 하며, 지역문화기반의 거점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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