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김대규)는 23일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15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우수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되어 표창과 더불어 시상금 250만 원을 수상했다. 우수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된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자체신기술 개발 및 보급 시범사업을 393개소(사업비 45억5천400만 원) 실시해 새로운 농업기술 조기보급과 농업경쟁력을 제고했다. 또 농촌지도자회 등 10개 농업인 조직체 5천195명을 육성해 의성군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지역리더로 육성과 마늘, 사과, 쌀 등 우위품목을 중심으로 농업인 실용교육 7624명 등 이론과 현장 교육을 병행하여 맞춤형 기술교육을 실시하였고, 농기계임대사업 2개소, 유용미생물공급, 종합검정실 운영으로 대농업인 과학영농서비스를 강화했다.
한편, 우수농업기술센터 선발은 전국 지방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기술 보급사업, 농업기술홍보, 예산집행, 인사교류, 협업 등 20개 평가지표를 평가해 농촌진흥사업의 발전과 조직성과 향상에 기여한 농업기술센터를 선발·시상해 사기진작과 조직 활력을 도모하고자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