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할매ㆍ할배 시설 운영자 간담회’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영주소방서(서장 전우현)는 지난 22일 오후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지역의 노인복지시설 관계자 및 소방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화재 방지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할매·할배 시설 운영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최근 주요 노인복지시설 화재사례 소개, 노인복지시설 인명피해 방지 대책 추진계획 설명, 노인복지시설 화재의 문제점 및 개선안 토의, 초기화재 대응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주요 소방관련법령 개정사항 안내 등으로 전개됐다. 전우현 영주소방서장은“노인복지시설의 경우 대부분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거주하는 만큼 화재 시 많은 피해가 우려된다”며 “시설 관계자들이 평소 화재예방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소방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