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창호)은 병신년 새해를 맞아 지난 4일 3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및 도서관 직원을 대상으로 2016년도 새해다짐식 및 반부패·청렴다짐 행사를 실시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5일 오전 8시 30분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새해 첫 간부회의를 주재.
의성소방서(서장 은대기)는 지난 4일 의성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및 소방행정자문단, 소방안전협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신년 새해의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 날 은 서장은 직원들과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신년덕담을 나누고 "전 직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의성·군위군의 안전을 책임지는 한해를 보내자"며 각오를 다졌다.
의성경찰서(서장 구희천)는 지난 4일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읍 소재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병신년 새해가 시작됐음을 알렸다. 구희천 서장은 시무식을 통해 “소통하고 참여하는 든든한 생활치안 확립을 위해 의성 경찰관으로 맡은 업무에 소홀함이 없이 최선을 다해 군민으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는 의성경찰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의성군이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2016년 지역자활센터 신규 지정 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5천7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 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해 유래없는 풍년을 맞아 국내 농산물 생산량 증가로 인한 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병신년 새해부터 수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수출은 베트남에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최대규모의 유통업체 (민사오 대표 고상구)로서, 의성眞사과 4톤(5kg ..
김주수 의성군수는 5일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된 2016년도 간부회의에 참석.
지난 2013년 낙동강 3개보에 조류경보제가 도입된 이후 지난해 12월 8일 겨울철 강정고령보에서 조류주의보가 처음으로 발령됐다. 녹조발생시 관계기관에서 조치를 취해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녹조발생 정도에 따라 주의보ㆍ경보ㆍ대발생으로 구분해 발령하는 제도로 19 98년 호주 기준을 준용해 처음으로 도입됐다. 특히 남조류 세포수가 ㎖당 500개 이상(경보는 5천 이상)이고, 글로로필-a(녹조 정도를 판단하는 데 사용되는 엽록소의 일종)가 15mg/㎡ 이상인 상황이 2주 연속 이어질 때 발령된다. 이번에 강정고령보에서 지난해 12월 7일 ㎖ 5만8천300개의 남조류 세포가 확인됐다. 이는 조류주의보상 기준치의 116.6배, 조류경보상 기준치의 11.7배에 달하는 심각한 수준으로 낙동강 내 다른 구간도 높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구나 12월말까지도 남조류 세포 수는 경보기준 이상을 유지했으나 크로로필-a 수치가 기준치를 넘지 않아 12월 22일 해제했다는 것. 환경부는 “겨울철임에도 남조류가 창궐하는 이유는 금년 극심한 가뭄으로 강수량이 적었고, 최근 겨울철 이상 고온현상으로 수온이 예년보다 5도 가량 높아 겨울임에도 살아 남을 수 있었던 것으로 추정 된다”고 했다. 시민단체들은 “겨울철 녹조발생은 4대강 보로 인해 낙동강물의 담수기간이 길어지고 있기 때문이며, 기온이 상승하는 올 봄에는 더욱 심각한 녹조현상이 초래될 것”이라며 “연중 녹조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지난해 12월 28일 국회에서 열린 ‘4대강 녹조 한일 공동조사 결과발표’에서 한일 전문가들은 낙동강 수계에서 녹조 독성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의 농도가 측정지점에 따라 20~400 PPb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또 정수장으로 유입되는 물이 활성탄 흡착 등 정수기술로 마이크로시스틴을 99%까지 걸러 낸다고 해도 최고 400PPb의 오염부하 중 잔량 1%인 4P Pb가 새나가면 세계보건기구 기준치 1PPb의 4배에 달하는 농도가 식수로 공급된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에 따른 환경부의 대책으로는 “지난 1998년 도입된 현행 조류경보제가 호주의 기준을 준용해 국내실정에 맞지 않아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발령기준을 현실화해 체계적인 녹조관리를 추진하고,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시행령을 지난해 12월 10에 개정했다”며 “녹조현상에 대해 대표성이 낮은 클로로필-a 지표를 삭제해 유해남조류 세포수로 단일화 등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조류경보 발령단계별 매뉴얼에 따른 신속한 대응은 물론 자문위원회 개최 등 물관리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실효성 있는 조류관리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혀 각종 녹조발생에 대한 적절한 대책마련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최광윤)은 2016년 1월 1일부터 기관 명칭이 안동보훈지청에서 경북북부보훈지청으로 변경됨에 따라 지난 4일 안동시 보훈단체장들과 함께 충혼탑을 참배한 후 청사 현관에서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 경북북부보훈지청은 1961년 안동시 중구동에 군사원호청 대구지청 안동출장소로 개소한 이래 1962년 안동원호지청으로 승격되어 태화동으로 이전했으며 1984년 원호처를 국가보훈처로 개칭함에 따라 안동보훈지청으로 기관 명칭을 변경하고 1997년 용상동 현 위치로 청사를 신축 이전했다. 한편, 경북북부보훈지청은 현판식 행사 후 시무식을 하고 국가 청렴도 향상과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선다는 내용의 '반부패 청렴 서약 결의대회'를 가졌다.
안동소방서(서장 김규수)는 지난 4일 시무식 행사와 더불어 심정지환자의 생명을 살린 소방공무원 6명, 의무소방원 2명과 시민 3명에게 하트세이버 배지와 인증서를 전달하는 수여식을 가졌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소방서(서장 김규수)는 4일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소방행정자문단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시무식 행사를 개최하고 희망찬 병신년 새해를 맞아 전 직원이 혼연일치돼 지역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김규수 서장은 지난 한 ..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경찰서(서장 곽병우)는 지난 4일 경찰서 4층 학가마루에서 경찰서장 및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병신년(丙申年)을 맞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서 경찰서장은 강신명 경찰청장의 신년사를 대독하며 올 한해 힘찬 도약을 결의하고, 전 직원이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희망..
안동시 정상동에 위치한 정상태권도(관장 엄상경) 수련생 35명은 최근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강남동주민센터를 방문, 라면 700봉지(17박스)를 기탁했다. 엄상경 관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이런 기부의 경험을 통해 나 혼자가 아닌 더불어 사는 삶과 이웃사랑을 가르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수련생들과 의논해 새해에도 뜻깊은 나눔활동을 계속 이어갈 생각"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정조 강남동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학생들의 마음이 너무나 아름답고 고마울 뿐"이라며 "기탁한 물품은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및 저소득계층 7세대에 전달하겠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2016년 적십자회비 모금이 한창인 가운데 권영세 안동시장은 5일 시장실에서 강보영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201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이 자리에서 “사랑의 빵 나눔, 독거 노인 목욕 봉사, 이동 세탁 봉사 등 우리사회의 외롭고..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홍성대)는 새로운 농업기술 정보 제공과 새해영농계획 설계를 위해 5일부터 22일까지 ‘2016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이번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지난 12월에 과수 및 시설채소 교육에 이어 실시되는 과정으로 종합(식량작물, 채소)과정, 약초, 한우 교육..
안동시는 사업비 1억 1천만 원을 들여 지역 내 어린이집 총 98개소 중 기존에 CCTV가 설치된 16개소를 제외한 나머지 82개소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CCTV 설치사업을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어린이집 내 CCTV 설치 사업은 지난 2015년도 5월 영유아보육법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아동학대 방지 및 영유아 안전과 어린이집 보안’을 위해 구랍 18일까지 82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내 영유아보육법령에 의한 필수설치 장소인 보육실, 유희실, 놀이터, 식당, 강당 등에 설치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설치된 CCTV는 HD급 이상의 해상도와 저장기간 60일의 기준을 적용해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그동안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와 안전사고 등에 근심이 많았던 학부모님들의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동시는 전국 최고의 한우 품질을 자랑하는 명성을 이어 올해부터는 안동한우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번식우 농가 경쟁력 강화와 안동우시장 송아지 거래 활성화를 위한 새해 구상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안동한우는 자체생산 송아지보다는 타 지역으로부터 송아지를 구입해 비육하는 비육 중심(약76%)의 사육시스템에 강세를 둔 반면, 실질적인 안동한우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번식우는(약24%)는 상대적으로 매우 취약한 구조적인 모순을 안고 있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5일 오전 11시 안동상공회의소 주관으로 리첼호텔에서 열린 2016년 신년인사회에 참석.
청송군이 올해 국가지원 사업예산을 대거 확보함에 따라 숙원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될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올 정부예산에는 당진에서 상주, 안동, 청송을 거쳐 영덕까지 이어지는 고속도로 사업비 5천508억 원 전액이 확보되고 청송IC 접속도로 확·포장 사업비 33억 원도 전액 확보됨에 따라 올 연말 고속도로는 예정대로 준공될 계획이어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 국도31호선 삼자현터널개설 사업비 총 550억 원 중 착공비 4억 원과 포항~청송~안동 간 국도 4차로 확장공사 사업비 238억, 안동~청송~영덕 간 국도선형개량공사비 100억 원, 청송 우회도로 건설 사업비 66억 원도 확보됐다.
칠곡군은 2016년 병신년 새해를 맞아 4일 충혼탑(왜관읍 삼청리 소재)에서 신년참배 행사를 갖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뜻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백선기 칠곡군수와 이완영 국회의원, 장세학 군의장을 비롯한 도·군의원, 보훈단체장, 유관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하고, 2016년을 준비하는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