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홍성대)는 새로운 농업기술 정보 제공과 새해영농계획 설계를 위해 5일부터 22일까지 ‘2016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이번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지난 12월에 과수 및 시설채소 교육에 이어 실시되는 과정으로 종합(식량작물, 채소)과정, 약초, 한우 교육을 실시하며, 각 읍면동 환경에 맞는 품목별 맞춤 교육으로 진행한다.교육내용은 FTA대응 식량․원예작물 대책 및 농산물 수급 안정 등 농정시책 홍보, 고품질 안전 농축산물 생산 재배․경영기술, 현장 사례 등 영농 애로기술 해결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또 2016년 농촌진흥시범사업 홍보와 함께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기계 임대사업, 미생물 공급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교육에 관한 사항은 안동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농업인상담소나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담당(840-5620~1)으로 문의하면 되고, 교육희망자는 해당작목 교육 장소에 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교재는 무료로 제공된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홍성대)에서는 “농산물 개방화시대에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갖춘 농산물 생산을 위하여 세계화에 대응하는 강소농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