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소방서(서장 김규수)는 4일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소방행정자문단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시무식 행사를 개최하고 희망찬 병신년 새해를 맞아 전 직원이 혼연일치돼 지역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김규수 서장은 지난 한 해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고를 치하하고 소방 행정 발전에 기여한 민간인(안동모범운전자회 김상희 등 6명)과 소방공무원(지방소방령 권오근 등 5명), 의용소방대원(풍산의용소방대 이경직 등 3명) 총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전 직원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새해의 소망을 서로 나누는 시간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김규수 서장은 신년사에서 “새해에도 우리 모두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해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어떠한 어려움도 슬기롭게 극복해 안동소방서가 한 단계 도약하는 해가 되자”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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