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황재이 기자] 지난 17일 열린 9988 영천시민 노래자랑은 한약축제의 컨셉에 맞게 99세까지 88하게 살자는 건강을 슬로건으로 하며 읍면동에서 희망자 신청을 받아 치열한 예선을 거친 13명이 참가했다.참가자격이 40대 이상으로 고령의 참가자들도 많았지만 뜨거운 참여 열기와 수준 높은 노래실력으로 주위..
[경상매일신문=장부중 기자] 울진군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15일까지 ‘201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시행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로 대한민국의 모든 사람과 가구의 규모 및 그 특징을 조사하는 통계이다.전 국민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던 2010년 총조사와 달리, 울진군 지역 내 가구..
[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경북지역 고유의 전통을 계승하는 제23회 경상북도풍물대축제가 지난 16일 영양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경북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영양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풍물대축제는 일반부 22개 팀과 청소년부 2개 팀 등 총 14개 팀이 출전해 지역의 자존심을 걸고 농가에 평안을 기원하는 ..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한(韓)민족의 자존심, 세계로 뻗어가는 한상’란 주제로 열린 제14차 세계한상대회가 차세대 한상 발굴ㆍ육성을 통한 대한민국 창조경제 제2의 도약을 다짐하며 1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개회식 기조강연에서 한상의 뿌리로 한민족 최초 글로벌 거상 장보고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한상의 기업가정신에 대해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한상대회 최초로 국내 대표 대기업CEO의 재능기부 멘토링 및 국내청년실업난 해소를 도울 한상기업 취업 공개오디션이 진행돼 한상 네트워크 가치를 재조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문경소방서는 지난 13일 문경시 문경읍 조령산 등반 후 하산하던 중 어두워져 길을 찾지 못해 조난당했다는 신고 접수후 출동, 오후 8시 10분께 조령샘 부근에서 조난자 4명을 발견해 안전하게 구조했다.
[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북도지부(회장 허상호)는 오는 19일 오후 2시 경운대학교 벽강아트센터에서 ‘2015 한마음 안보다짐대회’를 개최한다.한국자유총연맹 경상북도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23개 시ㆍ군지회에서 1천500여 명의 조직간부 및 회원들이 참석, 국민통합과 안보의식 강화 실천 ..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행정자치부 정재근 차관은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공모 우수사례인 ‘웃음과 정이 넘치는 파도고개 미로마을’ 현장을 찾아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14일 대구 달서구 두류1ㆍ2동을 방문했다. 두류1ㆍ2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대표 및 자원봉사자 10명과 함께 동 현황과 미로마을 조성 추진과..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부산 남산성당 천주교 신자 500여 명과 동화사ㆍ갓바위 등 불교문화를 체험하기 위한 단체관광객 500여 명이 대구를 방문한다.대구시는 계산성당, 관덕정순교기념관, 성모당 등 지역의 우수한 가톨릭 문화유산을 관광상품화 하기 위해 2013년 칠곡군과 연계해 가톨릭 문화유산 투어 상품을 개발..
상주시와 경북도 및 동북지방통계청 상주사무소 직원 10명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된 상주이야기축제장에서 11월 1일 기준으로 실시하게 될 ‘2015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인 추진과 참여를 위해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경상매일신문=김경철 기자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지사장 권상무)는 지난 16일 ‘농어촌 집 고쳐주기’ 일환으로 경주시 내남면 소재 차상위 장애인가구를 찾아 도배와 장판 및 싱크대 교체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정책과 제도를 지원하고 한국마사회의 ..
[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가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 온 실용적이고 내실 있는 지방외교가 ‘실크로드 경주 2015’에서 결실을 맺고 있다. ‘실크로드 경주 2015’ 폐막식을 앞두고 해외 자매우호단체 대표단의 방문이 ‘러시’를 이루기 때문이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인도네시아 족자카르카주 대표단을..
[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14일 동해해양경비안전서는 최근 화물선을 이용한 해상 마약 밀반입 등 해상관련 마약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이달 말까지 홍보기간을 거쳐 12월까지 마약류 사범 특별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해경은 국정원, 경찰, 관세청 등과 정보교환을 강화하는 한편, 마약사범 단속을 위해 마약류 판매·밀..
[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국내에서 처음으로 울릉도에 오징어 하역기가 등장했다.울릉군 해양수산과에 따르면 사업비 6천100만 원을 들여 지역 실정에 맞는 하역기 2대를 만들어 최근 울릉읍 저동 수협 위판장에 설치해 운용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그동안 어민들은 밤새 오징어잡이에 시달리다가 위판을 보기 위해 힘..
[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 경주시는 경주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는 경주동궁원이 가을소풍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14일 밝혔다.평일에는 현장체험 학습을 위한 각종 단체들이, 휴일에는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연일 찾고 있어 발 디딜 틈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경주동궁원 측은 10월 한 달 동안 어..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영주시의 행정 난맥상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영주시 가흥2동 아지청소년 수련원 내에 설치된 수영장은 1991년도에 설립, 지역청소년과 주민들의 체력증진에 많은 공을 남겼다는 것이 지역민들로부터 평가되고 있다.그러나 영주시는 수영장에서 배출되는 오ㆍ폐수를 하절기..
한국의 국가 경쟁력이 세계 140개국 가운데 지난해와 같은 26위를 차지했다. 지난 2007년 11위에 오른 뒤 2년 연속 최저기록이다.1위는 스위스였으며 싱가포르와 미국이 그 뒤를 이었고 중국은 28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국가경쟁력 순위가 높았던 2007년 당시 WEF(세계경제포럼) 평가에서 한국은 싱가포르, 일본, 영국에 이..
최근 스마트폰의 사용 및 인터넷 통신환경이 발전함에 따라 오프라인 매장보다 보이지 않는 온라인 매장이 더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다.이러한 생활변화로 유명 포털사이트 인터넷 카페나 스마트폰 앱 등을 이용해 중고물품을 구매하다가 물건도 돈도 돌려 받지 못하는 사기피해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인터넷 중고물품거래에..
역사교과서를 두고 정치권에서 이념분쟁으로 비화돼 한치의 양보도 없는 정쟁으로 돌입했다. 새누리당은 긴급의원총회를 열어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당론으로 채택했다.의원들은 좌편향 교과서는 친북사상을 퍼트리는 숙주라며 국정화 반대세력과의 무한투쟁을 다짐했다.새정치민주연합 역시 교과서 국정화를 역사쿠데타로 ..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는 지난 17일 영주시민운동장 및 국민체육센터에서 2015년 초ㆍ중ㆍ고등학교 학교스포츠클럽 주말리그 결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해 꿈과 끼를 발산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이성호 교육장은 대회사를 통해 “주말리그 경기는 학생들의 운동기능 향상과 정신..
사상최악 42년의 가뭄이 중부지방을 비롯한 경북 북부지역을 강타하고 있다. 저수지와 상수원 바닥이 드러나고 농작물의 고사는 말할 것도 없고 먹는 물조차 제한급수에 운반급수까지 동원되어야 할 지경에 놓였다.세계수자원협회가 지난 2005년 이미 한국은 물 부족국가로 분류한바 있으나 드디어 그 현실이 눈앞에 닥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