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경북대표로 출전하는 포항시 소속 선수, 지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 이강덕 시장은 "대회를 앞두고 막바지 훈련에 전념해야 될 소중한 시간에 자리를 함께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임원, ..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규제개혁 차원에서 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용역·물품 구매입찰 시 사전에 규격을 공개하는 등 업체의 입찰 참가기회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제한입찰제도 개선’을 말까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행정자치부는 자치단체 입찰 시 구매예상가격이 5천만 원 이상인 용역·물품 등에 대해 구매규격을 내년부터 사전에 공개하도록 할 계획이다. 일부 자치단체에서는 그동안 특정업체에 유리한 규격이나 조건을 구매 규격서에 반영해 입찰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사례가 발생돼 왔으나 앞으로는 구매규격을 사전에 공개해 불공정한 방법으로 특정 규격을 반영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업체 간 입찰참여 기회균등에 따른 공정한 경쟁이 기대된다.
지방공기업의 임금피크제 도입률이 9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26일 현재 142개 지방공기업 중 130개 지방공사·공단(92%)이 임금피크제 도입에 대한 노사합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방공기업 유형별 임금피크제 도입현황을 보면, 도시개발공사는 16개 전(全) 기관이, 도시철도공사는 7개 중 4개 기관이 도입을 완료했다. 또한 지방공단은 82개 중 76개 기관이, 기타공사는 37개 중 34개 기관이 도입을 마무리했다. 지역별 현황을 살펴보면, 대구와 경북 등 9개 지자체(대구, 경북, 대전, 울산, 강원, 충북, 전북, 경남, 제주)의 모든 지방공기업이 임금피크제 도입을 완료했고, 7개 지자체에서 일부 기관이 미도입 됐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동부 FTA활용지원센터는 오는 29일(목) 오후 7시 포스코국제관 회의실에서 ‘메가 FTA시대 초국가 경영전략’ 이라는 주제로 'FTA전문가 초청 공개 특강'을 개최한다.지역 중소기업체들이 세계 무역환경에 대한 이해와 FTA 의미와 영향을 제대로 이해하..
포항시 북구 푸른포항21 죽도동위원회(위원장 김종철)는 26일 이명숙 죽도동장 및 직원 등 30여명과 함께 전북 진안 마이산, 전주 한옥마을 일원에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봄부터 이어지고 있는 강수 부족으로 가뭄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우려가 커 내년 영농을 대비한 농업용수 확보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9월부터 충북·충남·전북지역을 중심으로 총 44개 저수지에 간이양수장을 설치하고, 양수장을 사전 가동해 하천수를 농업용 저수지에 양수저류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814만톤의 용수를 확보했다. 공사는 내년 영농기까지 용수 부족이 우려되는 평년대비 저수율 50%미만 354개 저수지에 대해 양수저류 등 용수확보대책을 실시하고 지역에 따라 지하수 관정을 개발하여 1만6천700만톤의 용수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공사는 향후 추가적인 용수개발을 위해 16개의 지하수 착정장비와 1천540개의 양수기를 비롯한 인적·물적 자원을 총 동원해 가뭄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공사에 따르면 올 봄부터 이어진 강수부족으로 인해 경기·강원·충청·전북지역은 평년 대비 절반가량에 그친 강수량을 보이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강수량이 약 768.3㎜로 평년(1,229㎜)의 62%수준(10.26기준)에 그쳐 내년에도 가뭄이 이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수성대 뷰티스타일리스트과는 23일 한국패션센터(FCK)에서 학생, 학부모, 내빈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작품발표회는 총 8스테이지로 구성되어 헤어, 메이크업, 네일, 바디, 토탈로 작품을 완성해 멋진 쇼가 진행됐다. 환상적인 파티의 웅장하면서도 화려한 토탈 작품, 영화 속 인기 많았..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장종두)은 26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특정관리대상시설 중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명예감시원과 함께 하반기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 대상은 대형숙박시설(연면적 1천㎡ 이상 5천㎡ 미만) 54곳으로 중점 점검 사항은 ▲소화기·소화전 설치 및 정상가동 여부..
대구 수성구연합회 청풍달구벌이 전남 화순에서 열린 전국줄다리기 대회에서 우승을 독차지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이번 전국줄다리기 대회는 24일 화순 공설운동장에서 ‘2015 화순 힐링푸드 페스티벌’ 부대행사로 진행, 전국 줄다리기 생활체육·동호인들이 경쟁했다.이날 수성구연합회 청풍달구벌은 치열한 접전 속에서..
새누리당 경북도당은 26일 오후 2시 김천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중앙선관위에서 지원하는 ‘2015 새누리당 경북당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당원 연수에는 경북 서부지역 새누리당 당원 2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수에는 역사교과서개선특위 위원을 맡고 있는 조진형 자율교육학부모연대 대표가 ‘올바른 역사교과서’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후 선관위에서 선거법 강의와 중앙당 미디어팀에서 새누리당에서 개발한SNS미디어인 ‘ON통SO통’ 설치 및 사용법에 대해 설명했다. 다음 교육은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 문경예술회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DGB대구은행은 2015년 10월부터 통장 디자인에 이순구 화백의 작품 신작을 반영한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고, 고객에게 일상에서 예술 작품을 느낄 수 있는 문화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순구 화백은 밝게 웃는 모습을 크게 확대해 활짝 웃는 사람들이 특징인 ‘웃는 얼굴’ 그림으로 잘 알려진 작가다. 가지런한 치..
‘제6회 구룡포 말목장성 달빛산행축제’가 지난 24일 이강덕 포항시장, 박명재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승훈 포항시의회 부의장, 김성조 포항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서재원․박희정 시의원, 지역민 및 관광객 2천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청송군 6차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청송군이 지역 농축산물을 이용한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지난 23일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대구시의 벤처기업인 비엔디(대표 박병훈)와 청송지역의 우수 농축산물의 6차 산업화를 통한 농가소득증대와 상호 이익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27일 오후 3시 보문 물레방아광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관광역사 기념비 제막식’에 참석.
권영길 경주시의회 의장은 지난 23일 오후 일본 닛코나라호텔에서 자매도시인 일본 나라시장으로부터 경주시와 나라시의 자매결연 후 양도시의 교류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이날 열린 명예시민증 수여식에는 경주시의회 대표로 한순희 문화행정위원장, 김성수 의원, 김항대 의원과 나라시를 대표해 나카가와겐 나라시장과 아사가와 히토시 나라시 의장과 하태윤 오사카총영사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시민증과 기념품 전달, 환영 인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권 의장은 “올해는 70년 양도시가 자매결연 후 45년 되는 의미 있는 해이며 개인적으로는 95년도 경주시 공무원으로 재직 당시 3개월간 나라시 파견근무를 통한 인연이 있다”고 말했다.
이상춘 에이치디에스(주) 대표이사가 지난 23일 고령군 소재 ‘대가야 문화누리’에서 열린 ‘2015 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본상)을 수상했다. 이 대표이사는 경북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을 창단해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지역사회에 기부문화 정착과 기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영양군 손자랑 소녀랑 랑랑콘서트 개최 영이 주최하고 TBC가 주관해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1부 행사에선 TBC 싱..양군은 지난 24일 할매할배의 날을 맞아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손자랑 소녀랑 랑랑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공연은 손자손녀와 가족, 어르신 등 군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와 영양군
‘실크로드 경주 2015’ 폐막 이후에도 경주엑스포 공원 상시개장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지난 8월 21일부터 59일간 경주를 실크로드로 물들인 ‘실크로드 경주 2015’ 막을 내린지 일주일, 경주엑스포는 폐막 다음날인 19일부터 공원 상시개장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공연과 전시의 경우 행사가 끝나도 관람을 요청하는 관람객들이 많아 폐막이후 하루도 쉬지 않고 바로 상시개장에 돌입한 것. 특히 개막 때부터 매회 매진기록을 세웠던 ‘플라잉: 화랑원정대’는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연장공연을 실시해 평일에만 하루 평균 1천명이 넘는 관객들이 공연장을 찾았다. 특히 22일 목요일에는 단체관람 요청이 많아 2회로 연장공연을 실시하는 등 행사 이후에도 그 열기가 뜨겁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교원직무연수 교육생을 오는 11월 12일까지 모집한다. 대구시교육청으로부터 특수 분야 연수 기관으로 지정된 대구문화예술회관은 11월 10일부터 12월 10일까지 5주간 ‘오페라의 사랑이야기’와 ‘음악이 주는 행복한 시간’의 총 2개 강좌를 운영한다. ‘오페라의 사랑이야기’(개강 11.10.)는 매주 화요일, ‘음악이 주는 행복한 시간’(개강 11.12)은 매주 목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씩 수업을 진행한다. 각 과정별로 평일 주 1회 총 15시간 수업을 이수하면 성적 산출 없이 수료증이 발급된다. ‘오페라의 사랑이야기’에서는 오페라의 변천사와 시대상, 문화구조를 살펴보고 나아가 시대적 작품 재해석의 가능성을 들여다본다. ‘음악이 주는 행복한 시간’에서는 클래식 형식과 장르를 총망라해 배울 수 있고, 특히 간단한 동요 작곡 실습도 곁들인다.
소방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PTSD) 예방을 위한 소방공무원 힐링캠프가 운영된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PTSD 위험군 및 외상사건에 노출된 소방공무원45명의 신체적ㆍ정신적ㆍ사회적 면역력을 증진시켜 스스로 본래의 심리상태로 돌아가는 힘(회복탄력성)을 강화하고자 소방공무원 힐링캠프를 비슬산자연휴양림에서 26~28일까지 2박 3일간 운영한다. 이번 힐링캠프는 참혹한 재난현장 경험에 따른 심리적 충격이나 과도한 불안감으로 인한 PTSD를 완화ㆍ예방하고, 직무수행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숲오감테라피, 심신이양법 등을 통한 심신의 이완과 안정, 감성소통게임, PTSD 진단(뇌파검사, 맥파검사, 행동유형검사, 개인별 맞춤상당), 지혜의 숲, 나이트퀘스트 등 긍정적 마인드를 함양하는 배움과 투영, 원예창작활동을 통해 나를 삶의 주체로 인식하는 성찰과 다짐, 그리고 사후관리(평가 및 설문)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외상 후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개인별 PTSD 진단 결과에 따른 유형별 상담의 기회를 제공해 충격적 현장을 경험한 직원들의 자기조절능력과 대인관계력을 증진시켜 원래의 심리상태로 빠르게 회복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한편, 소방안전본부는 PTSD 위험군 및 외상사건 노출직원에 대한 치료ㆍ상담 지원, 심리안전실 설치(’15년 4개 소방서), 찾아가는 심리상담실 운영 등 정신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직원들의 PTSD 예방 및 치유에 노력하고 있다. 이창섭 소방안전본부장은 “최근 화재 등 대형사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에 대한 PTSD, 불면증 등 정신적 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참가 직원들이 심리적 안정과 함께 재충전의 기회를 갖고, 현장에서 고품격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