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6차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청송군이 지역 농축산물을 이용한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지난 23일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대구시의 벤처기업인 비엔디(대표 박병훈)와 청송지역의 우수 농축산물의 6차 산업화를 통한 농가소득증대와 상호 이익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비엔디는 식품제조와 프랜차이즈, 기획컨설팅, 교육개발, 6차 산업과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업체로 100여 가지의 체험프로그램과 120여 화덕요리 제조기술을 보유한 회사로 연간 5만여 명에게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날 업무협약으로 농업기술센터와 비엔디는 지역의 우수 농축산물 생산과 유통 계열화 사업, 힐링푸드 개발, 6차 산업 개발을 통한 교육 체험프로그램 개발, 공동 프로젝트 연구개발 및 기술지도 협력, 마케팅 등 상호 연계시스템 구축과 개발상품의 산업화를 추진하게 된다.이를 통해 청송군은 지역 우수 농축산물의 생산과 소비촉진은 물론 힐링푸드 개발, 6차 산업 교육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 농축산물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이바지 한다는 계획이다.
[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